본 논문은 영어영문학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학 교육 방안 연구이다. 연구자는 100여년의 영문학 교육 역사 속에서 영문학 교수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 없이 문학 이론이나 외국어 교수법이 문학 교수법을 대신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영문학 교수법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문학과 문학 교육의 개념을 고찰해 봄으로써 영문학 텍스트를 이용한 문학 교육이라는 영문학 교육이 가지는 특성 및 본질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문학과 언어와 문학의 개념 정리를 통하여 문학ㆍ언어ㆍ문화 통합 교육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학습자 중심의 문학 교육 방법론으로 반응 중심 이론을 살펴보면서 영문학 교육에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위와 같은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학습자 중심의 통합적 영문학 교육 방안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 반응 중심의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와 통합적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를 도출하였다. 이것은 첫째, 거래를 위한 원리, 둘째, 반응을 위한 원리, 셋째, 심미적 독서를 위한 원리, 넷째, 문학ㆍ언어 통합의 원리, 다섯째, 문학ㆍ문화 통합의 원리, 여섯째, 문학ㆍ언어ㆍ문화 통합의 원리로 요약된다. 그리고 각 원리의 적용을 위한 실천 원리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학습자 반응 중심의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를 반영한 ‘학습자 반응 중심축’과 통합적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 적용 가능성을 높인 ‘교수ㆍ학습 내용의 통합축’을 중심으로 한 교수ㆍ학습 모형을 개발하였다. ‘학습자 반응 중심 축’은 학습자의 읽기 과정을 고려하면서 학습자의 반응이 전 단계에 걸쳐 교수ㆍ학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하여 앞에서 상정한 영문학 교육 방안의 두 번째 방향인 학습자 ...
본 논문은 영어영문학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학 교육 방안 연구이다. 연구자는 100여년의 영문학 교육 역사 속에서 영문학 교수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 없이 문학 이론이나 외국어 교수법이 문학 교수법을 대신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영문학 교수법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문학과 문학 교육의 개념을 고찰해 봄으로써 영문학 텍스트를 이용한 문학 교육이라는 영문학 교육이 가지는 특성 및 본질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문학과 언어와 문학의 개념 정리를 통하여 문학ㆍ언어ㆍ문화 통합 교육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학습자 중심의 문학 교육 방법론으로 반응 중심 이론을 살펴보면서 영문학 교육에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위와 같은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학습자 중심의 통합적 영문학 교육 방안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 반응 중심의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와 통합적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를 도출하였다. 이것은 첫째, 거래를 위한 원리, 둘째, 반응을 위한 원리, 셋째, 심미적 독서를 위한 원리, 넷째, 문학ㆍ언어 통합의 원리, 다섯째, 문학ㆍ문화 통합의 원리, 여섯째, 문학ㆍ언어ㆍ문화 통합의 원리로 요약된다. 그리고 각 원리의 적용을 위한 실천 원리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학습자 반응 중심의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를 반영한 ‘학습자 반응 중심축’과 통합적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 적용 가능성을 높인 ‘교수ㆍ학습 내용의 통합축’을 중심으로 한 교수ㆍ학습 모형을 개발하였다. ‘학습자 반응 중심 축’은 학습자의 읽기 과정을 고려하면서 학습자의 반응이 전 단계에 걸쳐 교수ㆍ학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하여 앞에서 상정한 영문학 교육 방안의 두 번째 방향인 학습자 중심성을 구현하였다. 그리고 ‘교수ㆍ학습 내용의 통합 축’은 문학을 위한 문학ㆍ언어ㆍ문화 단계, 문학 중심의 문학 단계, 문학을 통한 문학ㆍ언어ㆍ문화 단계로 구성하여 영문학 교육 방안의 첫 번째 방향인 문학 교육 본질의 회복 및 문학ㆍ언어ㆍ문화의 통합 교육이라는 세 번째 방향을 교수ㆍ학습 모형 속에 실현하였다. 본 논문은 영문학 교육을 위하여 문학 이론이나 외국어 읽기 교수법이 아닌 외국어 문학 교수법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제기하였다는 점, 그리고 문학 교육의 본질과 외국어 문학 텍스트가 가지는 문학적ㆍ언어적ㆍ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영문학 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영문학 교육 방안으로서의 교수ㆍ학습 모형은 교수자 중심의 문학 수업에서 학습자 중심의 교수ㆍ학습으로 전환하는 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본 논문은 영어영문학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학 교육 방안 연구이다. 연구자는 100여년의 영문학 교육 역사 속에서 영문학 교수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 없이 문학 이론이나 외국어 교수법이 문학 교수법을 대신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영문학 교수법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문학과 문학 교육의 개념을 고찰해 봄으로써 영문학 텍스트를 이용한 문학 교육이라는 영문학 교육이 가지는 특성 및 본질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문학과 언어와 문학의 개념 정리를 통하여 문학ㆍ언어ㆍ문화 통합 교육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학습자 중심의 문학 교육 방법론으로 반응 중심 이론을 살펴보면서 영문학 교육에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위와 같은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학습자 중심의 통합적 영문학 교육 방안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 반응 중심의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와 통합적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를 도출하였다. 이것은 첫째, 거래를 위한 원리, 둘째, 반응을 위한 원리, 셋째, 심미적 독서를 위한 원리, 넷째, 문학ㆍ언어 통합의 원리, 다섯째, 문학ㆍ문화 통합의 원리, 여섯째, 문학ㆍ언어ㆍ문화 통합의 원리로 요약된다. 그리고 각 원리의 적용을 위한 실천 원리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학습자 반응 중심의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를 반영한 ‘학습자 반응 중심축’과 통합적 영문학 교수ㆍ학습 원리 적용 가능성을 높인 ‘교수ㆍ학습 내용의 통합축’을 중심으로 한 교수ㆍ학습 모형을 개발하였다. ‘학습자 반응 중심 축’은 학습자의 읽기 과정을 고려하면서 학습자의 반응이 전 단계에 걸쳐 교수ㆍ학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하여 앞에서 상정한 영문학 교육 방안의 두 번째 방향인 학습자 중심성을 구현하였다. 그리고 ‘교수ㆍ학습 내용의 통합 축’은 문학을 위한 문학ㆍ언어ㆍ문화 단계, 문학 중심의 문학 단계, 문학을 통한 문학ㆍ언어ㆍ문화 단계로 구성하여 영문학 교육 방안의 첫 번째 방향인 문학 교육 본질의 회복 및 문학ㆍ언어ㆍ문화의 통합 교육이라는 세 번째 방향을 교수ㆍ학습 모형 속에 실현하였다. 본 논문은 영문학 교육을 위하여 문학 이론이나 외국어 읽기 교수법이 아닌 외국어 문학 교수법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제기하였다는 점, 그리고 문학 교육의 본질과 외국어 문학 텍스트가 가지는 문학적ㆍ언어적ㆍ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영문학 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영문학 교육 방안으로서의 교수ㆍ학습 모형은 교수자 중심의 문학 수업에서 학습자 중심의 교수ㆍ학습으로 전환하는 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