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괭이밥속(Oxalis L.) 7분류군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해부학적, 화분학적, 분자생물학적 형질들의 재검토를 통하여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형태형질의 고찰을 통하여 언급된 각 분류군의 주요 형질 및 변이의 한계를 재검토하고자 하였으며, 각 분류군들의 분류학적 위치와 유연관계를 재검토하고자 하였다. 외부형태학적 연구결과, 지하경의 유무와 형태, ...
한국산 괭이밥속(Oxalis L.) 7분류군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해부학적, 화분학적, 분자생물학적 형질들의 재검토를 통하여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형태형질의 고찰을 통하여 언급된 각 분류군의 주요 형질 및 변이의 한계를 재검토하고자 하였으며, 각 분류군들의 분류학적 위치와 유연관계를 재검토하고자 하였다. 외부형태학적 연구결과, 지하경의 유무와 형태, 소엽의 형태, 엽병의 털 유무, 탁엽의 형태, 화서의 형태, 악편의 형태, 화피의 형태와 색, 화피의 무늬, 암술과 수술의 길이 비, 약의 색, 열매의 형태, 그리고 종자의 무늬 등이 한국산 괭이밥속의 절 간 또는 절 내에서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지하경의 유무는 한국산 괭이밥속을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는 주요 형질로 관찰되었다. 새로이 발견된 유용한 형질로는 화피의 형태와 색, 암술과 수술의 길이 비 등으로 특정 분류군을 구분할 수 있는 형질로 확인되었다. 해부학적 연구 결과, 주맥부 및 표피 세포의 형상, 책상조직의 형태는 분류형질로서 유용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형질은 환경에 따라 변이가 연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집단을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화분학적 연구 결과, 화분의 크기는 모든 집단 내에서 일반적으로 크기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분류형질로서 부적합하였으나, 분자생물학적 연구결과는 외부형태학적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와 같은 형태학적․분자생물학적 유사성은 유전적으로 유연관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한국산 괭이밥속을 7종으로 정리하였고, 검색표 및 기재문을 작성하였다.
한국산 괭이밥속(Oxalis L.) 7분류군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해부학적, 화분학적, 분자생물학적 형질들의 재검토를 통하여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형태형질의 고찰을 통하여 언급된 각 분류군의 주요 형질 및 변이의 한계를 재검토하고자 하였으며, 각 분류군들의 분류학적 위치와 유연관계를 재검토하고자 하였다. 외부형태학적 연구결과, 지하경의 유무와 형태, 소엽의 형태, 엽병의 털 유무, 탁엽의 형태, 화서의 형태, 악편의 형태, 화피의 형태와 색, 화피의 무늬, 암술과 수술의 길이 비, 약의 색, 열매의 형태, 그리고 종자의 무늬 등이 한국산 괭이밥속의 절 간 또는 절 내에서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지하경의 유무는 한국산 괭이밥속을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는 주요 형질로 관찰되었다. 새로이 발견된 유용한 형질로는 화피의 형태와 색, 암술과 수술의 길이 비 등으로 특정 분류군을 구분할 수 있는 형질로 확인되었다. 해부학적 연구 결과, 주맥부 및 표피 세포의 형상, 책상조직의 형태는 분류형질로서 유용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형질은 환경에 따라 변이가 연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집단을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화분학적 연구 결과, 화분의 크기는 모든 집단 내에서 일반적으로 크기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분류형질로서 부적합하였으나, 분자생물학적 연구결과는 외부형태학적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와 같은 형태학적․분자생물학적 유사성은 유전적으로 유연관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한국산 괭이밥속을 7종으로 정리하였고, 검색표 및 기재문을 작성하였다.
We performed a taxonomic study reexamining the overall external appearance, anatomy, palynology, and molecular biology of seven taxa from the genus Oxalis in Korea. Through overall morphological observations, we aimed to reevaluate the major characteristics and variations within these taxa, relative...
We performed a taxonomic study reexamining the overall external appearance, anatomy, palynology, and molecular biology of seven taxa from the genus Oxalis in Korea. Through overall morphological observations, we aimed to reevaluate the major characteristics and variations within these taxa, relative to their taxonomic positions and relationships. The morphological study confirmed that, as reported in previous studies, the following traits are useful for distinguishing species of Oxalis in Korea: rhizome presence and shape, leaflet shape, petiole pubescence, stipule shape, inflorescence structure, sepal shape, perianth shape and color, throat color, stamen-to- pistil length, anther color, fruit shape, and seed coat pattern orientation. Rhizome presence separated Korean Oxalis into two groups. Perianth shape and color, and the stamen-to-pistil length, were useful for species-level identifications within the genus. The anatomical study showed that few traits could be considered clearly useful, with the exception of variation in the midrib, epidermal, and palisade parenchyma cells. However, depending on the environment, these traits can show continual variation, suggesting that additional populations will need to be observed. The palynological study showed that pollen sze was variable within all taxa, making it unsuitable for distinguishing species, However, the molecular biology study showed trends that were consistent with the morphological results, and this suggests that there are also similar patterns in genetic distance. Based on these results, we compiled the most useful keys and descriptions of seven Oxalis species in Korea.
We performed a taxonomic study reexamining the overall external appearance, anatomy, palynology, and molecular biology of seven taxa from the genus Oxalis in Korea. Through overall morphological observations, we aimed to reevaluate the major characteristics and variations within these taxa, relative to their taxonomic positions and relationships. The morphological study confirmed that, as reported in previous studies, the following traits are useful for distinguishing species of Oxalis in Korea: rhizome presence and shape, leaflet shape, petiole pubescence, stipule shape, inflorescence structure, sepal shape, perianth shape and color, throat color, stamen-to- pistil length, anther color, fruit shape, and seed coat pattern orientation. Rhizome presence separated Korean Oxalis into two groups. Perianth shape and color, and the stamen-to-pistil length, were useful for species-level identifications within the genus. The anatomical study showed that few traits could be considered clearly useful, with the exception of variation in the midrib, epidermal, and palisade parenchyma cells. However, depending on the environment, these traits can show continual variation, suggesting that additional populations will need to be observed. The palynological study showed that pollen sze was variable within all taxa, making it unsuitable for distinguishing species, However, the molecular biology study showed trends that were consistent with the morphological results, and this suggests that there are also similar patterns in genetic distance. Based on these results, we compiled the most useful keys and descriptions of seven Oxalis species in Korea.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