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경기도 지역 노인요양시설의 간식 제공 실태 및 개선방안 A Study on Providing Snacks Condition and Improvement Plan of Elderly Care Facilities in Seoul and Gyeonggido A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정규 식사 사이의 간식을 활용하여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및 바람직한 식사 지침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182개소의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인요양시설의 소재지는 서울 52개소(28.6%), 경기도 130개소(71.4%)이었고, 영양사가 있는 시설 122개소(67.0%)는 모두 영양사가 급식 관리를 담당하였다. 현재 식사 제공 시간의 적합성에 대한 인식은 영양사 유무 및 시설 소재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없이 조식과 중식 제공 시간은 ‘적당하다’각각 87.4%와 95.1%, 석식 제공 시간은 ‘적당하다’44.5%, ‘빠르다’55.5%로 나타나 현재 석식 제공 시간의 문제점이 조사되었다. 식단 작성 시 한국인의 ...
본 연구는 정규 식사 사이의 간식을 활용하여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및 바람직한 식사 지침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182개소의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인요양시설의 소재지는 서울 52개소(28.6%), 경기도 130개소(71.4%)이었고, 영양사가 있는 시설 122개소(67.0%)는 모두 영양사가 급식 관리를 담당하였다. 현재 식사 제공 시간의 적합성에 대한 인식은 영양사 유무 및 시설 소재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없이 조식과 중식 제공 시간은 ‘적당하다’각각 87.4%와 95.1%, 석식 제공 시간은 ‘적당하다’44.5%, ‘빠르다’55.5%로 나타나 현재 석식 제공 시간의 문제점이 조사되었다. 식단 작성 시 한국인의 영양섭취 기준(2010년)에 따른 제공 유무에 관하여 시설 소재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에서 식사는 각각 65.6%, 33.3%(p<0.001), 간식은 각각 17.2%, 8.3%(p<0.01)만이 1일 에너지 섭취량을 반영하여 제공하였다. 하루 3식의 식사만으로 1일 에너지 및 영양소 요구량이 충족 가능한가에 대한 조사 결과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 각각 70.5%, 66.6%, 서울 소재 시설과 경기도 소재 시설은 각각 약 75%와 약 67%가 영양소 요구량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노인이 1일 음용하는 식수량은 영양사가 있는 시설(49.2%)과 없는 시설(45%), 모두 ‘3~4컵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90% 이상의 시설에서 개인용 물통을 제공하였으나 개인용 물통을 ‘제공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시설이 5개소(2.7%)로 나타났다.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 모두에서의 현재 노인 간식 제공의 문제점은 ‘조리인력 부족으로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사용’(3.70), ‘제공된 간식의 섭취량 및 섭취 여부 확인 어려움’(3.41)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소재 시설과 경기도 소재 시설에서는 공통적으로 ‘소화기능 저하, 치아 상태 불량, 연하곤란 등으로 인한 식품 선택의 제한’(4.06), ‘노인 개별 기호도에 따른 간식 제공 미흡’(3.41) 순으로 나타났다. 영양사 고용이 어려울 수 있는 소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의 입소 노인의 영양 및 위생관리 등 급식에 관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기관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영양사가 있는 시설은 90.2%가, 영양사가 없는 시설은 88.3%가 동의하였으며, 그 중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 각각 36.9%와 50.0%에서 ‘매우 필요하다’라고 답하였다(p<0.05). 특히 시설 운영 및 관리상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66.5%의 시설에서 오후 5시 14분 이전에 석식을 제공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석식에서 조식 사이의 공복 시간이 15시간 이상인 시설들도 있기에 100%의 시설에서 제공하고 있는 간식을 활용하는 등의 노인요양시설의 적시 급식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이들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지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정규 식사 사이의 간식을 활용하여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 및 바람직한 식사 지침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182개소의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노인요양시설의 소재지는 서울 52개소(28.6%), 경기도 130개소(71.4%)이었고, 영양사가 있는 시설 122개소(67.0%)는 모두 영양사가 급식 관리를 담당하였다. 현재 식사 제공 시간의 적합성에 대한 인식은 영양사 유무 및 시설 소재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없이 조식과 중식 제공 시간은 ‘적당하다’각각 87.4%와 95.1%, 석식 제공 시간은 ‘적당하다’44.5%, ‘빠르다’55.5%로 나타나 현재 석식 제공 시간의 문제점이 조사되었다. 식단 작성 시 한국인의 영양섭취 기준(2010년)에 따른 제공 유무에 관하여 시설 소재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에서 식사는 각각 65.6%, 33.3%(p<0.001), 간식은 각각 17.2%, 8.3%(p<0.01)만이 1일 에너지 섭취량을 반영하여 제공하였다. 하루 3식의 식사만으로 1일 에너지 및 영양소 요구량이 충족 가능한가에 대한 조사 결과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 각각 70.5%, 66.6%, 서울 소재 시설과 경기도 소재 시설은 각각 약 75%와 약 67%가 영양소 요구량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노인이 1일 음용하는 식수량은 영양사가 있는 시설(49.2%)과 없는 시설(45%), 모두 ‘3~4컵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90% 이상의 시설에서 개인용 물통을 제공하였으나 개인용 물통을 ‘제공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시설이 5개소(2.7%)로 나타났다.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 모두에서의 현재 노인 간식 제공의 문제점은 ‘조리인력 부족으로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사용’(3.70), ‘제공된 간식의 섭취량 및 섭취 여부 확인 어려움’(3.41)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소재 시설과 경기도 소재 시설에서는 공통적으로 ‘소화기능 저하, 치아 상태 불량, 연하곤란 등으로 인한 식품 선택의 제한’(4.06), ‘노인 개별 기호도에 따른 간식 제공 미흡’(3.41) 순으로 나타났다. 영양사 고용이 어려울 수 있는 소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의 입소 노인의 영양 및 위생관리 등 급식에 관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기관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영양사가 있는 시설은 90.2%가, 영양사가 없는 시설은 88.3%가 동의하였으며, 그 중 영양사가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 각각 36.9%와 50.0%에서 ‘매우 필요하다’라고 답하였다(p<0.05). 특히 시설 운영 및 관리상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66.5%의 시설에서 오후 5시 14분 이전에 석식을 제공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석식에서 조식 사이의 공복 시간이 15시간 이상인 시설들도 있기에 100%의 시설에서 제공하고 있는 간식을 활용하는 등의 노인요양시설의 적시 급식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이들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지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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