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협업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자기계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김 영 한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세일즈매니지먼트전공 지도교수 김문중 사회와 경제가 급변하는 21세기 경영환경은 기업이 생존을 위한 환경변화에 빠른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경영환경의 변화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업은 최적화된 조직구성과 과업진행,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
국문초록 협업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자기계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김 영 한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세일즈매니지먼트전공 지도교수 김문중 사회와 경제가 급변하는 21세기 경영환경은 기업이 생존을 위한 환경변화에 빠른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경영환경의 변화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업은 최적화된 조직구성과 과업진행,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CRM, ERP, SCM 등 시스템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조직을 운영 하고 있으며, 조직 구성원들도 이런 시스템적인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은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기업은 팀제를 운영하여 글로벌 환경적, 내부적 경영적 변화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팀 구성원간 전문성 및 협조체계를 공유하여 좀 더 나은 성과 및 합의를 도출하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또한 팀제를 운영함에 있어 그 효과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존재하며, 그로 인하여 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조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방법을 논의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팀의 협력체계에 따른 협업(collaboration)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하여 강화시켜야 할 부분이며, 고능률, 고성과적 팀을 구성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선결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대 조직운영의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은 팀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요인을 파악 하고, 협업의 원천요인과 경영성과간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서 조직 전체적인 협업강화를 위한 노력이 수행되어야 한다. 협업에 관한 초기연구를 살펴보면 조직과 조직간의 SCM 차원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개인차원이나 팀 차원의 서로 다른 가치 공유 및 목적, 부분간 사업모델 등에서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현대조직운영의 특징중 하나가 팀제조직의 보편화에 따라서 성공적인 팀운영을 위한 팀차원의 협업연구는 최근 주목받는 주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시도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국내기업중 팀제를 운영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팀 협업 요인을 탐색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팀원들 간 협업이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시도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는 팀협업과 경영성과간의 관계에서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모형설정에 따라 설정한 가설을 실증분석을 통해 검정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협업의 4가지 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공유된 목표와 명확한 책임, 보상의 균형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이나, 솔선수범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솔선수범은 경영성과에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시사한다. 둘째, 자기계발 동기중 내재적 동기 만족, 동일시 조절동기 경력증대, 내사적 조절동기 유능감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기계발의 외적 조절동기인 급여인상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성과 향상에 있어 급여인상은 중요한 성취동기가 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셋째, 협업과 경영성과간 자기계발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협업과 자기계발사이 상호작용성이 없다는 결론으로 각각의 하부요인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상호작용함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화 되고 규모화된 현대의 조직 중, 기업의 경영성과 달성은 팀간 협업이 매우 중요함을 상기시켜 주었다. 협업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협업과 경영성과가 서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헙업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자기계발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어, 조직원들의 자기계발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들은 조직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겠다. 셋째, 협업과 경영성과 사이에 자기계발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협업과 경영성과 사이에 조절효과로서 자기계발이 작용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상호 작용성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협업과 경영성과 사이에 새로운 조절변수로써 자기계발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진 한계점을 개선하여 다양한 조절변수를 통한 조절효과를 검증한다면 기업의 경영성과에 향상 및 협업에 대한 연구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문초록 협업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자기계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김 영 한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세일즈매니지먼트전공 지도교수 김문중 사회와 경제가 급변하는 21세기 경영환경은 기업이 생존을 위한 환경변화에 빠른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경영환경의 변화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업은 최적화된 조직구성과 과업진행,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CRM, ERP, SCM 등 시스템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조직을 운영 하고 있으며, 조직 구성원들도 이런 시스템적인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은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기업은 팀제를 운영하여 글로벌 환경적, 내부적 경영적 변화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팀 구성원간 전문성 및 협조체계를 공유하여 좀 더 나은 성과 및 합의를 도출하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또한 팀제를 운영함에 있어 그 효과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존재하며, 그로 인하여 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조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방법을 논의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팀의 협력체계에 따른 협업(collaboration)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하여 강화시켜야 할 부분이며, 고능률, 고성과적 팀을 구성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선결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대 조직운영의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은 팀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요인을 파악 하고, 협업의 원천요인과 경영성과간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서 조직 전체적인 협업강화를 위한 노력이 수행되어야 한다. 협업에 관한 초기연구를 살펴보면 조직과 조직간의 SCM 차원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개인차원이나 팀 차원의 서로 다른 가치 공유 및 목적, 부분간 사업모델 등에서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현대조직운영의 특징중 하나가 팀제조직의 보편화에 따라서 성공적인 팀운영을 위한 팀차원의 협업연구는 최근 주목받는 주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시도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국내기업중 팀제를 운영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팀 협업 요인을 탐색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팀원들 간 협업이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시도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는 팀협업과 경영성과간의 관계에서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모형설정에 따라 설정한 가설을 실증분석을 통해 검정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협업의 4가지 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공유된 목표와 명확한 책임, 보상의 균형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이나, 솔선수범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솔선수범은 경영성과에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시사한다. 둘째, 자기계발 동기중 내재적 동기 만족, 동일시 조절동기 경력증대, 내사적 조절동기 유능감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기계발의 외적 조절동기인 급여인상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성과 향상에 있어 급여인상은 중요한 성취동기가 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셋째, 협업과 경영성과간 자기계발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협업과 자기계발사이 상호작용성이 없다는 결론으로 각각의 하부요인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상호작용함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화 되고 규모화된 현대의 조직 중, 기업의 경영성과 달성은 팀간 협업이 매우 중요함을 상기시켜 주었다. 협업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협업과 경영성과가 서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헙업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자기계발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어, 조직원들의 자기계발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들은 조직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겠다. 셋째, 협업과 경영성과 사이에 자기계발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협업과 경영성과 사이에 조절효과로서 자기계발이 작용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상호 작용성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협업과 경영성과 사이에 새로운 조절변수로써 자기계발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진 한계점을 개선하여 다양한 조절변수를 통한 조절효과를 검증한다면 기업의 경영성과에 향상 및 협업에 대한 연구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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