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의 등장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은 정보의 양적인 팽창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필수적인 생활양식이자 환경 그 자체다.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소통하기를 즐기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 및 생산하는 등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초능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보다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
웹 2.0의 등장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은 정보의 양적인 팽창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필수적인 생활양식이자 환경 그 자체다.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소통하기를 즐기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 및 생산하는 등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초능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보다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미디어 교육경험과 개인적 성향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추출하였다. 연구문제 1: 미디어 교육 여부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문제 2: 청소년의 개인적 성향은 미디어 리터러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미디어 교육여부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받지 않은 학생들보다 미디어 접근능력 중 미디어 이용능력, 창의적 표현능력 중 제작능력, 소통능력 중 참여욕구와 참여능력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개인적 성향(비판적 사고, 학습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은 미디어 리터리시(미디어 접근능력, 미디어의 비판적 이해능력, 창의적 표현능력, 소통능력)와 대체적으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판적 사고가 미디어 리터러시의 모든 하위요인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본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노력이 부족한 가운데 이뤄진 실제적인 효과연구로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향상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데 유용한 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웹 2.0의 등장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은 정보의 양적인 팽창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필수적인 생활양식이자 환경 그 자체다.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소통하기를 즐기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 및 생산하는 등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초능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보다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미디어 교육경험과 개인적 성향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추출하였다. 연구문제 1: 미디어 교육 여부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문제 2: 청소년의 개인적 성향은 미디어 리터러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미디어 교육여부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받지 않은 학생들보다 미디어 접근능력 중 미디어 이용능력, 창의적 표현능력 중 제작능력, 소통능력 중 참여욕구와 참여능력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개인적 성향(비판적 사고, 학습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은 미디어 리터리시(미디어 접근능력, 미디어의 비판적 이해능력, 창의적 표현능력, 소통능력)와 대체적으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판적 사고가 미디어 리터러시의 모든 하위요인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본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노력이 부족한 가운데 이뤄진 실제적인 효과연구로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향상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데 유용한 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e new media environment based on Web 2.0 is bringing various changes to the society in addition to the quantitative expansion of information. Media are part of essential lifestyle and environment themselves to adolescents that have grown up with the digital media. They enjoy expressing themselves ...
The new media environment based on Web 2.0 is bringing various changes to the society in addition to the quantitative expansion of information. Media are part of essential lifestyle and environment themselves to adolescents that have grown up with the digital media. They enjoy expressing themselves and communicating with others and share and produce all kinds of content with the media, acquiring diverse basic abilities needed to lead a social life in their circles. Media literary, which enables more active media consumption and more productive media utilization, is of great importance to adolescents, who are the driving force of future society. This study thus asked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by focusing on media education experiences and personal dispositions as methods to improve the media literacy of adolescent: Research Question 1: What differences are there in the media literacy of adolescents according to media education? Research Question 2: What kind of effect do the personal dispositions of adolescents have on their media literacy? In an effort to answer those questions empirically, the investigator conducted a survey with middle school students and used total 128 questionnaires in statistical analysis after excluding two whose responses were insufficient from 130. Collected data were put to the paired-sample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21.0 statistical program to test the research question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partial differences in the media literacy of adolescents according to media education. Specifically, differences were found in media utilization under the category of media access, production under the category of creative expression, and desire for participation and participation abilities under the category of communication between those who received media education and those who received no media education. Second, there were overall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ir personal dispositions(critical thinking, learning self-efficacy, and self-efficacy) and their media literacy(media access, critical understanding of media, creative expression, and communication). Critical thinking, in particular, had the highest correlations with all the subfactors of media literacy. Conducted at a time when there was a shortage of efforts to verify media literacy systematically, this practical effect study claims its significance by providing a useful framework to discuss future directions for education to improve media literacy.
The new media environment based on Web 2.0 is bringing various changes to the society in addition to the quantitative expansion of information. Media are part of essential lifestyle and environment themselves to adolescents that have grown up with the digital media. They enjoy expressing themselves and communicating with others and share and produce all kinds of content with the media, acquiring diverse basic abilities needed to lead a social life in their circles. Media literary, which enables more active media consumption and more productive media utilization, is of great importance to adolescents, who are the driving force of future society. This study thus asked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by focusing on media education experiences and personal dispositions as methods to improve the media literacy of adolescent: Research Question 1: What differences are there in the media literacy of adolescents according to media education? Research Question 2: What kind of effect do the personal dispositions of adolescents have on their media literacy? In an effort to answer those questions empirically, the investigator conducted a survey with middle school students and used total 128 questionnaires in statistical analysis after excluding two whose responses were insufficient from 130. Collected data were put to the paired-sample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21.0 statistical program to test the research question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partial differences in the media literacy of adolescents according to media education. Specifically, differences were found in media utilization under the category of media access, production under the category of creative expression, and desire for participation and participation abilities under the category of communication between those who received media education and those who received no media education. Second, there were overall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ir personal dispositions(critical thinking, learning self-efficacy, and self-efficacy) and their media literacy(media access, critical understanding of media, creative expression, and communication). Critical thinking, in particular, had the highest correlations with all the subfactors of media literacy. Conducted at a time when there was a shortage of efforts to verify media literacy systematically, this practical effect study claims its significance by providing a useful framework to discuss future directions for education to improve media lit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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