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에 유입되는 오염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비점오염원은 강우유출수와 함께 수계로 유입되어 수체 바닥에 축적되면서 퇴적물을 형성하여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한다. 1982년 영산강 하류에 둑이 건설되면서 호수화 된 영산호는 주변 토지이용으로 인해 발생한 토사의 유입으로 많은 퇴적물이 축적되고 있다. 퇴적물은 수계에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하므로 주기적인 관리를 통하여 수질 개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2015년 시행된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를 바탕으로 영산호 바닥에 축적된 퇴적물의 오염평가를 진행하였다. 영산호 내 총 12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과 퇴적물을 채취하였고 수질은 표층수와 ...
수계에 유입되는 오염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비점오염원은 강우유출수와 함께 수계로 유입되어 수체 바닥에 축적되면서 퇴적물을 형성하여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한다. 1982년 영산강 하류에 둑이 건설되면서 호수화 된 영산호는 주변 토지이용으로 인해 발생한 토사의 유입으로 많은 퇴적물이 축적되고 있다. 퇴적물은 수계에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하므로 주기적인 관리를 통하여 수질 개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2015년 시행된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를 바탕으로 영산호 바닥에 축적된 퇴적물의 오염평가를 진행하였다. 영산호 내 총 12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과 퇴적물을 채취하였고 수질은 표층수와 심층수를 채취하였다. 퇴적물은 중금속과 COD, T-N, T-P, 강열감량을 분석하였고 수질은 DO, COD, SS, T-N, T-P, 클로로필-a, 중금속을 분석하였다. 2015년 시행 된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영산호 내 12지점의 오염평가를 한 결과 YS-2 지점에서 “약간 나쁨” 등급, YS-5 지점에서 “나쁨” 등급, YS-9 지점에서 “약간 나쁨” 등급, YS-10 지점에서 “약간 나쁨” 등급으로 나타났다. 영산호 수질 분석결과 심층수 T-N, T-P, COD, SS 항목이 수질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하였다. 표층수와 심층수의 T-N, T-P를 비교한 결과 T-N은 농도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T-P는 5월, 7월, 9월은 심층수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2월은 대류의 영향으로 표층수와 심층수의 농도가 비슷하게 나 타났다. 퇴적물과 수질의 T-P를 비교한 결과 퇴적물의 농도에 따라 심층수의 농도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 퇴적물이 수질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영산호 수질은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에 외부오염원의 제거와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하는 퇴적물을 제거하여 수질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내 퇴적물 제거기준은 T-N, T-P, 강열감량, COD, (일부는 황화물)만 고려하고 있기에 차후 퇴적물 제거기준을 마련할 때 중금속에 대한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수계에 유입되는 오염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비점오염원은 강우유출수와 함께 수계로 유입되어 수체 바닥에 축적되면서 퇴적물을 형성하여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한다. 1982년 영산강 하류에 둑이 건설되면서 호수화 된 영산호는 주변 토지이용으로 인해 발생한 토사의 유입으로 많은 퇴적물이 축적되고 있다. 퇴적물은 수계에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하므로 주기적인 관리를 통하여 수질 개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2015년 시행된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를 바탕으로 영산호 바닥에 축적된 퇴적물의 오염평가를 진행하였다. 영산호 내 총 12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과 퇴적물을 채취하였고 수질은 표층수와 심층수를 채취하였다. 퇴적물은 중금속과 COD, T-N, T-P, 강열감량을 분석하였고 수질은 DO, COD, SS, T-N, T-P, 클로로필-a, 중금속을 분석하였다. 2015년 시행 된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영산호 내 12지점의 오염평가를 한 결과 YS-2 지점에서 “약간 나쁨” 등급, YS-5 지점에서 “나쁨” 등급, YS-9 지점에서 “약간 나쁨” 등급, YS-10 지점에서 “약간 나쁨” 등급으로 나타났다. 영산호 수질 분석결과 심층수 T-N, T-P, COD, SS 항목이 수질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하였다. 표층수와 심층수의 T-N, T-P를 비교한 결과 T-N은 농도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T-P는 5월, 7월, 9월은 심층수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2월은 대류의 영향으로 표층수와 심층수의 농도가 비슷하게 나 타났다. 퇴적물과 수질의 T-P를 비교한 결과 퇴적물의 농도에 따라 심층수의 농도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 퇴적물이 수질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영산호 수질은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에 외부오염원의 제거와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하는 퇴적물을 제거하여 수질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내 퇴적물 제거기준은 T-N, T-P, 강열감량, COD, (일부는 황화물)만 고려하고 있기에 차후 퇴적물 제거기준을 마련할 때 중금속에 대한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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