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이 시대에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바르게 전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청중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들리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본 논문의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성경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지 않는 결과로 하나님 중심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여전히 강단에서 복음으로 둔갑하여 선포되는 인간 중심적 설교, 도덕적 설교, 인기 위주의 설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극복 방안이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더불어 설교의 전달적인 측면에서 청중을 도외시한 채 설교자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이고, 획일적인 전통적 설교 패러다임(연역적, 명제적, 논증적)의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획일화된 전통적 방식을 지양하고, 오늘의 청중에게 다가가고 들리는 상호 소통의 방식으로서 효과적인 전달 방식(설교 형식)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모색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오늘 이 시대 한국교회 강단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성경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는 구속사적 설교이어야 함을 주장한다. 더불어 포스트모던 시대에 청중들과 소통하며 들리는 설교로서의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특별히 성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
변화무쌍한 이 시대에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바르게 전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청중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들리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본 논문의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성경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지 않는 결과로 하나님 중심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여전히 강단에서 복음으로 둔갑하여 선포되는 인간 중심적 설교, 도덕적 설교, 인기 위주의 설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극복 방안이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더불어 설교의 전달적인 측면에서 청중을 도외시한 채 설교자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이고, 획일적인 전통적 설교 패러다임(연역적, 명제적, 논증적)의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획일화된 전통적 방식을 지양하고, 오늘의 청중에게 다가가고 들리는 상호 소통의 방식으로서 효과적인 전달 방식(설교 형식)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모색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오늘 이 시대 한국교회 강단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성경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는 구속사적 설교이어야 함을 주장한다. 더불어 포스트모던 시대에 청중들과 소통하며 들리는 설교로서의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특별히 성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러티브 본문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다양한 설교 형식으로 제시해 보았다.
구속사적 설교로 보는 내러티브 본문의 설교 형식 계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첫째, 인간 중심적이고 도덕적인 한계에 머무는 모범적 설교로부터 성경적 토대 위에서 본문을 바르게 다루는 성경적 설교로서의 구속사가 살아있는 설교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둘째, 장르의 몰이해로부터 장르에 민감한 설교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장르가 파괴되는 강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성경의 장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내러티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장르가 살아있는 설교를 지향한다. 셋째,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청중들에게 다가가는 설교를 위해 획일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식이 요청되기 때문이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내러티브 본문에 대한 다양한 설교 형식의 시도와 함께 한국교회 강단 회복을 위한 또 하나의 유용한 설교 형식의 대안으로 귀납-연역의 통합적 방식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귀납-연역의 통합적 방식을 통하여 네 가지를 아우르는 통합을 추구했다. 1. 성경의 인물들은 오늘의 청중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됨을 중시하는 모범적 설교와 성경을 구속사라는 큰 틀에서 보며 그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 중심-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강조하는 구속사적 설교의 통합을 이루는 방식이다. 2. ‘무엇’(What)을 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에서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신적 요소)을 중시한 전통적 설교와 ‘어떻게(How)’ 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에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인간적 요소)을 중시한 새로운 설교의 통합을 모색했다. 3. 전통적 근본주의적 입장에서 취하는 본문 중심성(규범 강조)과 포스트모던적 청중 중심성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적 길로서 규범과 상황이 적절히 융합될 수 있는 통합의 길을 추구했다. 4. 설교 형식에 있어서도 통합적 방식을 모색한다. 즉 주로 일반 명제를 먼저 제시하고 결론에서 특별한 상황과 경험에 적용하는 연역적 방식과 설교의 중심 아이디어를 미리 제시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에서 출발하여 청중과 함께 설교의 중심 아이디와 결론으로 움직여 나가는 귀납적 방식의 통합이다.
논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본문의 의미를 충분히 드러내고 살리는 성경적 설교로서의 구속사적 설교와 더불어 오늘의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적용하게 하는 형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귀납-연역의 통합적 설교 형식’이라는 실제적으로 설교 사역에 유익하게 사용될 좋은 도구를 갖추게 되었다. 오늘도 조국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설교 한 편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본 논문이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윗의 물맷돌 같은 요긴한 아이템이 될 것을 기대하고 확신하는 바이다.
변화무쌍한 이 시대에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바르게 전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청중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들리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본 논문의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성경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지 않는 결과로 하나님 중심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여전히 강단에서 복음으로 둔갑하여 선포되는 인간 중심적 설교, 도덕적 설교, 인기 위주의 설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극복 방안이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더불어 설교의 전달적인 측면에서 청중을 도외시한 채 설교자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이고, 획일적인 전통적 설교 패러다임(연역적, 명제적, 논증적)의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획일화된 전통적 방식을 지양하고, 오늘의 청중에게 다가가고 들리는 상호 소통의 방식으로서 효과적인 전달 방식(설교 형식)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모색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오늘 이 시대 한국교회 강단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성경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는 구속사적 설교이어야 함을 주장한다. 더불어 포스트모던 시대에 청중들과 소통하며 들리는 설교로서의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특별히 성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러티브 본문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다양한 설교 형식으로 제시해 보았다.
구속사적 설교로 보는 내러티브 본문의 설교 형식 계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첫째, 인간 중심적이고 도덕적인 한계에 머무는 모범적 설교로부터 성경적 토대 위에서 본문을 바르게 다루는 성경적 설교로서의 구속사가 살아있는 설교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둘째, 장르의 몰이해로부터 장르에 민감한 설교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장르가 파괴되는 강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성경의 장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내러티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장르가 살아있는 설교를 지향한다. 셋째,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청중들에게 다가가는 설교를 위해 획일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식이 요청되기 때문이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내러티브 본문에 대한 다양한 설교 형식의 시도와 함께 한국교회 강단 회복을 위한 또 하나의 유용한 설교 형식의 대안으로 귀납-연역의 통합적 방식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귀납-연역의 통합적 방식을 통하여 네 가지를 아우르는 통합을 추구했다. 1. 성경의 인물들은 오늘의 청중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됨을 중시하는 모범적 설교와 성경을 구속사라는 큰 틀에서 보며 그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 중심-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강조하는 구속사적 설교의 통합을 이루는 방식이다. 2. ‘무엇’(What)을 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에서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신적 요소)을 중시한 전통적 설교와 ‘어떻게(How)’ 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에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인간적 요소)을 중시한 새로운 설교의 통합을 모색했다. 3. 전통적 근본주의적 입장에서 취하는 본문 중심성(규범 강조)과 포스트모던적 청중 중심성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적 길로서 규범과 상황이 적절히 융합될 수 있는 통합의 길을 추구했다. 4. 설교 형식에 있어서도 통합적 방식을 모색한다. 즉 주로 일반 명제를 먼저 제시하고 결론에서 특별한 상황과 경험에 적용하는 연역적 방식과 설교의 중심 아이디어를 미리 제시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에서 출발하여 청중과 함께 설교의 중심 아이디와 결론으로 움직여 나가는 귀납적 방식의 통합이다.
논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본문의 의미를 충분히 드러내고 살리는 성경적 설교로서의 구속사적 설교와 더불어 오늘의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적용하게 하는 형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귀납-연역의 통합적 설교 형식’이라는 실제적으로 설교 사역에 유익하게 사용될 좋은 도구를 갖추게 되었다. 오늘도 조국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설교 한 편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본 논문이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윗의 물맷돌 같은 요긴한 아이템이 될 것을 기대하고 확신하는 바이다.
주제어
#구속사 구속사적 설교 내러티브 룻기 내러티브 내러티브 설교 설교 형식 귀납-연역의 통합적 형식
학위논문 정보
저자
박영식
학위수여기관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실천신학전공
지도교수
이우제
발행연도
2017
총페이지
524
키워드
구속사 구속사적 설교 내러티브 룻기 내러티브 내러티브 설교 설교 형식 귀납-연역의 통합적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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