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16년 7월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발표불안에 대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연구 52편을 대상으로 CMA software 3.0으로 메타분석하여 전체 평균효과크기를 밝히고,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그램의 중재변인(자발성, 참여자 특성, 연령별, 집단크기, 총 회기 수, 회기당 시간, 성별 구성)별 평균효과크기를 산출하여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에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
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16년 7월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발표불안에 대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연구 52편을 대상으로 CMA software 3.0으로 메타분석하여 전체 평균효과크기를 밝히고,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그램의 중재변인(자발성, 참여자 특성, 연령별, 집단크기, 총 회기 수, 회기당 시간, 성별 구성)별 평균효과크기를 산출하여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에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 52편의 논문에서 산출된 136개의 효과크기는 무선효과모형 1.16으로 상당히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참여 대상 선정 방법에서는 자발적으로 집단상담에 참여하고, 표집선정을 통해 부적응 대상을 표집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상대적으로 효과크기가 컸다. 셋째, 연령대별로는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넷째, 집단크기는 15명 이하로 구성된 경우 1.55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다섯째, 집단상담 프로그램 총 회기 수는 8회 이하로 구성된 경우 1.62로 가장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회기당 시간은 90분 초과로 구성된 경우 1.72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여섯째, 연령에 따른 집단원 수와 총회기 수, 회기당 시간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 저학년은 15명 이하와 13∼16회기, 90분을 초과하여 구성할 때, 초등학생 고학년은 15명 이하와 13∼16회기, 61∼90분으로 구성할 때, 중·고등학생은 15명 이하와 9∼12회기, 90분을 초과하여 구성할 때, 대학생은 16∼30명으로 8회기 이하, 90분을 초과하여 구성할 때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단, 사례수가 적은 경우가 있어 일반화에는 어려움이 있다. 일곱째,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는 여자로 구성된 경우가 2.16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여덟째, 프로그램이 종결된 이후 발표불안 감소에 대한 1∼3개월 사이에 추수 평가된 집단상담의 효과크기는 1.41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으며, 이는 발표불안 감소 효과가 지속됨을 의미한다. 본 연구를 통해 발표불안에 대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 효과연구 결과를 종합하고,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침을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16년 7월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발표불안에 대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연구 52편을 대상으로 CMA software 3.0으로 메타분석하여 전체 평균효과크기를 밝히고,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그램의 중재변인(자발성, 참여자 특성, 연령별, 집단크기, 총 회기 수, 회기당 시간, 성별 구성)별 평균효과크기를 산출하여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에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 52편의 논문에서 산출된 136개의 효과크기는 무선효과모형 1.16으로 상당히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참여 대상 선정 방법에서는 자발적으로 집단상담에 참여하고, 표집선정을 통해 부적응 대상을 표집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상대적으로 효과크기가 컸다. 셋째, 연령대별로는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넷째, 집단크기는 15명 이하로 구성된 경우 1.55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다섯째, 집단상담 프로그램 총 회기 수는 8회 이하로 구성된 경우 1.62로 가장 큰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회기당 시간은 90분 초과로 구성된 경우 1.72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여섯째, 연령에 따른 집단원 수와 총회기 수, 회기당 시간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 저학년은 15명 이하와 13∼16회기, 90분을 초과하여 구성할 때, 초등학생 고학년은 15명 이하와 13∼16회기, 61∼90분으로 구성할 때, 중·고등학생은 15명 이하와 9∼12회기, 90분을 초과하여 구성할 때, 대학생은 16∼30명으로 8회기 이하, 90분을 초과하여 구성할 때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단, 사례수가 적은 경우가 있어 일반화에는 어려움이 있다. 일곱째, 성별에 따른 효과크기는 여자로 구성된 경우가 2.16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여덟째, 프로그램이 종결된 이후 발표불안 감소에 대한 1∼3개월 사이에 추수 평가된 집단상담의 효과크기는 1.41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으며, 이는 발표불안 감소 효과가 지속됨을 의미한다. 본 연구를 통해 발표불안에 대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 효과연구 결과를 종합하고,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침을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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