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 요법이 여성노인의 만성요통, 일상생활기능장애 및 수면양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oxibustion Therapy on Chronic Low Back Pain, Daily Living Disability and Sleep Pattern in Elderly Women원문보기
본 연구는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뜸 요법을 중재 방법으로 적용하여 통증경감, 일상생활기능장애 및 수면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지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 사후 설계이며, 자료수집 및 실험처치는 2015년 2월 1일에서 5월 31일까지 수행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에 위치한 G교회 부설 노인대학 65세 이상 80세 미만의 여성노인으로서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뜸 요법은 요혈인 신수(腎諭)와 아시혈, 대장수(大腸兪), 요양관(腰陽關), 요수(腰兪)을 취혈하였다. 무극보양뜸 8혈인 ...
국 문 초 록
뜸 요법이 여성노인의 만성요통, 일상생활기능장애 및 수면양상에 미치는 효과
김 혜 정 지도교수 : 홍성균 대체의학과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본 연구는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뜸 요법을 중재 방법으로 적용하여 통증경감, 일상생활기능장애 및 수면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지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 사후 설계이며, 자료수집 및 실험처치는 2015년 2월 1일에서 5월 31일까지 수행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에 위치한 G교회 부설 노인대학 65세 이상 80세 미만의 여성노인으로서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뜸 요법은 요혈인 신수(腎諭)와 아시혈, 대장수(大腸兪), 요양관(腰陽關), 요수(腰兪)을 취혈하였다. 무극보양뜸 8혈인 족삼리(足三里) 곡지(谷地), 중완(中脘), 중극(中極)과 수도(水道), 폐수(肺愈), 고황(膏肓)과 천추(天樞) 부위에 각각 5장씩 뜸을 떴으며 1일 1회, 1회 약 30분간 총 12주 12회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요통정도를 사정하기 위해 Scott & Huskisson(1979)이 개발한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 VAS)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기능장애 측정 도구는 Fairbank 등(1980)이 개발하고 임현술 등(1998)이 번역 · 수정한 Oswestry Disability Index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면양상 측정 도구는 오진주, 송미순, 김신미(1998)가 개발한 수면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을 사용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뜸 요법을 제공받은 여성노인은 제공받지 않은 여성노인보다 통증점수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추후에 두 집단 간의 통증점수의 차이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2510.329, p=.000), 집단 내에서도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932, p=.022). 또한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F=6.497, p=.002)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2. '뜸 요법을 제공받은 여성노인은 제공받지 않은 여성 노인보다 일상생활기능장애 점수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추후에 두 집단 간의 일상생활기능장애의 차이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1937.82, p=.000), 집단 내에서도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991, p=.021). 또한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F=8.849, p=.000)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3. '뜸 요법을 제공받은 여성노인은 제공받지 않은 여성노인보다 수면양상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추후에 두 집단 간의 수면양상점수 차이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있었고(F=8709.435, p=.005), 집단 내에서도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457, p=.005). 또한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F=15.541, p=.000)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 본 뜸 요법이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여성노인의 통증과 일상생활기능장애를 감소시키고, 수면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요통중재를 제공하고자 할 때 뜸 요법을 활용한다면 노인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국 문 초 록
뜸 요법이 여성노인의 만성요통, 일상생활기능장애 및 수면양상에 미치는 효과
김 혜 정 지도교수 : 홍성균 대체의학과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본 연구는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뜸 요법을 중재 방법으로 적용하여 통증경감, 일상생활기능장애 및 수면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지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 사후 설계이며, 자료수집 및 실험처치는 2015년 2월 1일에서 5월 31일까지 수행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에 위치한 G교회 부설 노인대학 65세 이상 80세 미만의 여성노인으로서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뜸 요법은 요혈인 신수(腎諭)와 아시혈, 대장수(大腸兪), 요양관(腰陽關), 요수(腰兪)을 취혈하였다. 무극보양뜸 8혈인 족삼리(足三里) 곡지(谷地), 중완(中脘), 중극(中極)과 수도(水道), 폐수(肺愈), 고황(膏肓)과 천추(天樞) 부위에 각각 5장씩 뜸을 떴으며 1일 1회, 1회 약 30분간 총 12주 12회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요통정도를 사정하기 위해 Scott & Huskisson(1979)이 개발한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 VAS)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기능장애 측정 도구는 Fairbank 등(1980)이 개발하고 임현술 등(1998)이 번역 · 수정한 Oswestry Disability Index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면양상 측정 도구는 오진주, 송미순, 김신미(1998)가 개발한 수면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을 사용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뜸 요법을 제공받은 여성노인은 제공받지 않은 여성노인보다 통증점수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추후에 두 집단 간의 통증점수의 차이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2510.329, p=.000), 집단 내에서도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932, p=.022). 또한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F=6.497, p=.002)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2. '뜸 요법을 제공받은 여성노인은 제공받지 않은 여성 노인보다 일상생활기능장애 점수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추후에 두 집단 간의 일상생활기능장애의 차이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1937.82, p=.000), 집단 내에서도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991, p=.021). 또한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F=8.849, p=.000)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3. '뜸 요법을 제공받은 여성노인은 제공받지 않은 여성노인보다 수면양상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추후에 두 집단 간의 수면양상점수 차이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검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있었고(F=8709.435, p=.005), 집단 내에서도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457, p=.005). 또한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므로(F=15.541, p=.000)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 본 뜸 요법이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여성노인의 통증과 일상생활기능장애를 감소시키고, 수면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요통중재를 제공하고자 할 때 뜸 요법을 활용한다면 노인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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