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 : 심리사회적 요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Impact of adolescents' internet addiction on social adaptation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sycho-social factors원문보기
이미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꺼내고 있다. 정보화, 자동화를 이룬 IT 발전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첨단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가상 물리 시스템의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으로 인터넷 기술과 다른 분야의 만남은 우리의 삶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모시키고 있어 인터넷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것이다. 이렇듯 우리 사회 속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
이미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꺼내고 있다. 정보화, 자동화를 이룬 IT 발전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첨단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가상 물리 시스템의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으로 인터넷 기술과 다른 분야의 만남은 우리의 삶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모시키고 있어 인터넷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것이다. 이렇듯 우리 사회 속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유익한 면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는 인터넷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면서 일상생활을 왜곡하는 우려되는 면 또한 적지 않다. 즉, 가상세계에 머물러 있음으로써 현실세계에 대한 감각을 잃게 하는 변형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 있어 인터넷이라는 매체는 유용하면서도 무서운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폰의 확산과 매체의 환경 변화로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 시기에 더욱 큰 심각성을 띠기 마련인데 이는 청소년의 발달특성상 인터넷에 쉽게 몰입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현실세계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청소년의 경우 가상세계에서 대리만족을 얻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자료를 보면 중독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인터넷이 학습이나 정보를 얻는 매체로서 효용성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은 주로 게임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게임은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게 하는 특징이 있기에 청소년들이 더욱 더 몰입을 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인터넷 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사행성 게임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접근하면서 불법 스포츠 등 인터넷 도박으로 늦은 밤까지 수면을 취하지않아 수업결손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용을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제한하거나 차단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른들의 경우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을 통제할 만큼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도 않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청소년들이 계속 인터넷에 몰입하여 중독에 이르도록 방치하여야는가?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터넷 사용을 제한할 수 없다면 인터넷 중독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응에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탐색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을 통해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으며,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요인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와의 유대감이 인터넷 중독과 사회적응 사이를 중재한다는 논리적 관계를 설정할 수 있었다. 이런 논리적 관계를 경험적 연구로 증명할 경우 인터넷 활용과 사회적응에 있어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및 성별, 성적,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높은 성적이 사회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성적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게 중 요한 게 아니라 성적에 의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제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 자기통제력을 키워 인터넷 중독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모두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완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나타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이 인터넷에 몰입하면 할수록 사회적응은 낮아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이 줄어들 필요가 있지만 청소년들의 삶에서 인터넷 사용이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전제한다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대해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인터넷사용을 줄이는 것만이 바람직한 것도 아니다. 다행히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사회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시 말해,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완충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중독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 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정책적 제언으로 첫째,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인터넷 체계를 구축한다. 셋째, 청소년들의 생활 중 학교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학교 내 인터넷 중독 학생들의 조기발굴을 통해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마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및 놀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 패러다임을 조성해야한다. 다섯째, 인터넷의 순기능을 잘 활용하여 인터넷 활용에 대한 수업을 과정중심 평가 등에 접목하는 등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제대로된 인터넷 활용 수업이 필요하다 이어 실천적인 제언으로는 첫째,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는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춘 성장과 통찰을 돕고 자기표현, 대인관계 개선 등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둘째,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부모의 지도감독을 높이는 방안과 자녀와 소통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긍정적인 작용과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요구된다. 넷째, 지역의 청소년전문가 및 기관들은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후속연구로는 첫째, 기존의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친구애착이 의외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충분한 자료고찰과 친구애착에 대해 새로운 연구를 통해 미디어의 발달과 청소년들의 또래관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최근 1인 1스마트기기 시대를 맞아, 인터넷 사용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으며, 또한 사람마다 개인차 변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수준별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하여 변화 양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미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꺼내고 있다. 정보화, 자동화를 이룬 IT 발전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첨단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가상 물리 시스템의 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으로 인터넷 기술과 다른 분야의 만남은 우리의 삶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모시키고 있어 인터넷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것이다. 이렇듯 우리 사회 속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유익한 면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는 인터넷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면서 일상생활을 왜곡하는 우려되는 면 또한 적지 않다. 즉, 가상세계에 머물러 있음으로써 현실세계에 대한 감각을 잃게 하는 변형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 있어 인터넷이라는 매체는 유용하면서도 무서운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폰의 확산과 매체의 환경 변화로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 시기에 더욱 큰 심각성을 띠기 마련인데 이는 청소년의 발달특성상 인터넷에 쉽게 몰입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현실세계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청소년의 경우 가상세계에서 대리만족을 얻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자료를 보면 중독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인터넷이 학습이나 정보를 얻는 매체로서 효용성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은 주로 게임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게임은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게 하는 특징이 있기에 청소년들이 더욱 더 몰입을 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인터넷 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사행성 게임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접근하면서 불법 스포츠 등 인터넷 도박으로 늦은 밤까지 수면을 취하지않아 수업결손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용을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제한하거나 차단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른들의 경우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을 통제할 만큼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도 않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청소년들이 계속 인터넷에 몰입하여 중독에 이르도록 방치하여야는가?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터넷 사용을 제한할 수 없다면 인터넷 중독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응에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탐색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을 통해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으며,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요인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와의 유대감이 인터넷 중독과 사회적응 사이를 중재한다는 논리적 관계를 설정할 수 있었다. 이런 논리적 관계를 경험적 연구로 증명할 경우 인터넷 활용과 사회적응에 있어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및 성별, 성적,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높은 성적이 사회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성적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게 중 요한 게 아니라 성적에 의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제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 자기통제력을 키워 인터넷 중독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모두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완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나타난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이 인터넷에 몰입하면 할수록 사회적응은 낮아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이 줄어들 필요가 있지만 청소년들의 삶에서 인터넷 사용이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전제한다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대해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인터넷사용을 줄이는 것만이 바람직한 것도 아니다. 다행히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사회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시 말해,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 사회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완충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중독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해 자아존중감, 부모의 지도감독, 교사유대감 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정책적 제언으로 첫째,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인터넷 체계를 구축한다. 셋째, 청소년들의 생활 중 학교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학교 내 인터넷 중독 학생들의 조기발굴을 통해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마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및 놀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 패러다임을 조성해야한다. 다섯째, 인터넷의 순기능을 잘 활용하여 인터넷 활용에 대한 수업을 과정중심 평가 등에 접목하는 등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제대로된 인터넷 활용 수업이 필요하다 이어 실천적인 제언으로는 첫째,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는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춘 성장과 통찰을 돕고 자기표현, 대인관계 개선 등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둘째,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부모의 지도감독을 높이는 방안과 자녀와 소통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긍정적인 작용과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요구된다. 넷째, 지역의 청소년전문가 및 기관들은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후속연구로는 첫째, 기존의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친구애착이 의외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충분한 자료고찰과 친구애착에 대해 새로운 연구를 통해 미디어의 발달과 청소년들의 또래관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최근 1인 1스마트기기 시대를 맞아, 인터넷 사용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으며, 또한 사람마다 개인차 변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수준별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하여 변화 양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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