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 연구 : 자기통제력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for preventing cyber violence of upper elementary students : focused on self-control원문보기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생활화는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다. 특히 스마트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우리의 생활방식에 급격한 변화를 이끌며 인터넷의 생활화는 양날의 칼이 되어 긍정적 영향 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도 가져왔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통한 사이버 상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폭력은 청소년기인 중학교시기에 절정을 이루지만 빠르게 저 연령화 되고 있으며 갈수록 지능적, 조직적 다양한 형태로 발달적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폭력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 청소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사이버 폭력이 발생한 후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어 중학교시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실제 적용함으로써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생활화는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다. 특히 스마트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우리의 생활방식에 급격한 변화를 이끌며 인터넷의 생활화는 양날의 칼이 되어 긍정적 영향 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도 가져왔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통한 사이버 상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폭력은 청소년기인 중학교시기에 절정을 이루지만 빠르게 저 연령화 되고 있으며 갈수록 지능적, 조직적 다양한 형태로 발달적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폭력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 청소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사이버 폭력이 발생한 후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어 중학교시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실제 적용함으로써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통제력 향상과 사이버 폭력 예방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회기 당 60분씩 총 12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유의미한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 요인검사와 자기통제력 검사, 동적학교생활화(KSD)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론적 배경으로 사이버 폭력의 개념과 유발 원인에 대하여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고자 초등학교 고학년 사이버 폭력의 특징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사이버 폭력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자기통제력에 대하여 이해하고 사이버 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적용하기 위해 사이버 폭력과 관련이 높은 자기통제력 하위요인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집단예술치료가 가지는 효과에 대해 알아본 후, 집단예술치료를 활용하여 자기통제력 향상과 사이버 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고찰함으로써 이론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 적합한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을 선정하고, 이러한 요소를 바탕으로 집단예술치료에 적용이 가능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결과 분석과정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대한 사전, 사후 사이버 괴롭힘 가해요인 검사와 자기통제력 검사를 양적 분석하였다. 또한 추가로 KSD 그림검사를 양적 분석함으로써 연구결과를 보완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활동을 통해 또래와 의견을 교류하고 배려하며 협동 할 수 있도록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은 진지하게 자기 내면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고, 또래와의 소통능력 향상과 자기 조절 능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자기통제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단계별로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인 충동성, 공격성, 자기애 성향을 다루는 활동을 통하여 자기통제력 향상을 경험하였고, 사전 검사 결과에 비해 사후 검사 결과가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 영역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있음을 확인 하였다. 셋째,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사이버 폭력 가해 위험요인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폭력 가해 위험요인 중 특히 자기통제력과 관련이 있는 충동, 공격성과 존중, 지지감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KSD 그림 검사에서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충동성과 공격성, 자기애 성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동성 영역의 신체완성도와 필 압, 공격성 영역의 얼굴 표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라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통제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가해 위험요인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생활화는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다. 특히 스마트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우리의 생활방식에 급격한 변화를 이끌며 인터넷의 생활화는 양날의 칼이 되어 긍정적 영향 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도 가져왔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통한 사이버 상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폭력은 청소년기인 중학교시기에 절정을 이루지만 빠르게 저 연령화 되고 있으며 갈수록 지능적, 조직적 다양한 형태로 발달적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폭력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 청소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사이버 폭력이 발생한 후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어 중학교시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실제 적용함으로써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통제력 향상과 사이버 폭력 예방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회기 당 60분씩 총 12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유의미한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 요인검사와 자기통제력 검사, 동적학교생활화(KSD)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론적 배경으로 사이버 폭력의 개념과 유발 원인에 대하여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고자 초등학교 고학년 사이버 폭력의 특징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사이버 폭력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자기통제력에 대하여 이해하고 사이버 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적용하기 위해 사이버 폭력과 관련이 높은 자기통제력 하위요인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집단예술치료가 가지는 효과에 대해 알아본 후, 집단예술치료를 활용하여 자기통제력 향상과 사이버 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고찰함으로써 이론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 적합한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을 선정하고, 이러한 요소를 바탕으로 집단예술치료에 적용이 가능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결과 분석과정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대한 사전, 사후 사이버 괴롭힘 가해요인 검사와 자기통제력 검사를 양적 분석하였다. 또한 추가로 KSD 그림검사를 양적 분석함으로써 연구결과를 보완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활동을 통해 또래와 의견을 교류하고 배려하며 협동 할 수 있도록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은 진지하게 자기 내면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고, 또래와의 소통능력 향상과 자기 조절 능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자기통제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단계별로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인 충동성, 공격성, 자기애 성향을 다루는 활동을 통하여 자기통제력 향상을 경험하였고, 사전 검사 결과에 비해 사후 검사 결과가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 영역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있음을 확인 하였다. 셋째,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사이버 폭력 가해 위험요인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폭력 가해 위험요인 중 특히 자기통제력과 관련이 있는 충동, 공격성과 존중, 지지감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KSD 그림 검사에서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충동성과 공격성, 자기애 성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동성 영역의 신체완성도와 필 압, 공격성 영역의 얼굴 표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라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기통제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가해 위험요인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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