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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근무하는 좌식생활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간 안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여 요통기능지수와 등속성 장비를 이용한 최대요부 신전근력 수치를 비교분석하고, 요통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운동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반적으로 6시간 이상 좌식생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로 성인 30대 남성 20명으로 체간안정화 운동집단과 유산소 운동집단으로 각각 10명씩 임의로 집단을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운동에 의한 효과의 차이를 배제하기 위해 요통에 의한 수술 경험이 없고, 신경학적인 결함이 없으며, ...

본 연구의 목적은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근무하는 좌식생활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간 안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여 요통기능지수와 등속성 장비를 이용한 최대요부 신전근력 수치를 비교분석하고, 요통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운동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반적으로 6시간 이상 좌식생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로 성인 30대 남성 20명으로 체간안정화 운동집단과 유산소 운동집단으로 각각 10명씩 임의로 집단을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운동에 의한 효과의 차이를 배제하기 위해 요통에 의한 수술 경험이 없고, 신경학적인 결함이 없으며, 인지능력에 대한 장애가 없는 대상자들로 선정하였다. 각 집단의 운동 전과 10주간 운동 후 최대요부 신전근력 수치를 Biodex system4(Biodex Co., USA)를 이용하여 산출하였고 연구대상자들의 몸무게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요통기능지수 설문지는 총 10개 문항이며 1문항에 6개의 질문 항목 당 0에서 5점인 평가점수의 합으로 집단 간 운동 전후의 결과 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판 요통기능지수 설문지로 작성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간안정화 운동집단의 운동 후 최대요부 신전근력 (4.19±1.15 Nm/kg)은 운동 시작 전 (3.94±1.23 Nm/k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이는 t=-2.118, p=.063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유산소 운동집단의 운동 후 최대요부 신전근력 (4.64±0.996 Nm/kg)은 운동 시작 전 (4.06±1.15 Nm/kg)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t=-2.787, p=.02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체간안정화 운동집단의 운동 후 요통기능지수 (5.70±3.89점)는 운동 시작 전 (9.30±6.55점)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t=-3.47, p=.007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유산소 운동집단의 운동 후 요통기능지수 (6.10±3.25점)는 운동 시작 전 요통기능 지수 (7.00±3.62점)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이는 t=-1.536, p=.159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체간안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였을 때 요부 기능 및 근력 증가에 더 효과적이라 생각되고 요통 발생에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