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자의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데이터를 중심으로 Factors analysis of operative status about spinal disease patients : based on patients sample data of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원문보기
목적 : 2013년 척추질환 관련 진료인원은 2007년 895만명에서 1,260만명으로 대략 365만명이 증가 했다. 이에 따른 진료비 또한 2007년 약 1조 9,860억원에서 2013년 약 3조 8,760억원으로 대략 1조 8,890억원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척추수술에 대해 2012, 2013,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 ‘HIRA-NPS’를 활용하여, 척추질환 관련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활발한 후속연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의 T20 데이터와 ykiho 데이터를 환자고유번호로 통합하여, 주 상병에 척추질환 관련 코드가 포함되어있는 환자를 산출하고, 척추질환 관련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는 환자를 분류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의료이용행태의 연도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두 군 간에 연도별 입원일수 및 총 진료비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test룰, 연도별 척추질환 관련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령, 성별, 입원일수, 총 의료비, 진료과목, 의료기관 종별, 지역에 대해 다중 ...
목적 : 2013년 척추질환 관련 진료인원은 2007년 895만명에서 1,260만명으로 대략 365만명이 증가 했다. 이에 따른 진료비 또한 2007년 약 1조 9,860억원에서 2013년 약 3조 8,760억원으로 대략 1조 8,890억원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척추수술에 대해 2012, 2013,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 ‘HIRA-NPS’를 활용하여, 척추질환 관련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활발한 후속연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의 T20 데이터와 ykiho 데이터를 환자고유번호로 통합하여, 주 상병에 척추질환 관련 코드가 포함되어있는 환자를 산출하고, 척추질환 관련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는 환자를 분류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의료이용행태의 연도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두 군 간에 연도별 입원일수 및 총 진료비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test룰, 연도별 척추질환 관련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령, 성별, 입원일수, 총 의료비, 진료과목, 의료기관 종별, 지역에 대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은 2012년을 제외하고 2013년, 2014년 모두 연령이 한 단위(1살) 증가할수록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다소 높아지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성별은 3개년 모두 여자가 남자보다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가 신경외과에 비해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더 많지만 수술을 받을 확률은 기타를 베이스로 정형외과에 비해 신경외과가 더 높은 비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은 종합전문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베이스로 3개년 모두 종합병원, 병원, 의원, 기타에 내원한 환자가 베이스인 종합전문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보다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대전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베이스인 서울보다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2012년에서 2014년으로 갈수록 환자 수와 진료건수 모두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전체 척추질환 관련 환자 중 31%가 넘는 환자들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질환 관련 진료를 받은 환자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지만 척추수술은 남자가 더 높은 비율로 받고 있었다. 또한 척추질환 관련 환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하위급 의료기관에서 최초 진료를 본다할지라도, 최종 수술여부의 결정과 실제 수술은 종합전문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서 받는 의료이용행태가 결과에 반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바에 따라, 국가전체의 척추질환 관련 질병부담을 완화시켜 궁극적으로 국민보건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제어 : 척추질환, 수술여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목적 : 2013년 척추질환 관련 진료인원은 2007년 895만명에서 1,260만명으로 대략 365만명이 증가 했다. 이에 따른 진료비 또한 2007년 약 1조 9,860억원에서 2013년 약 3조 8,760억원으로 대략 1조 8,890억원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척추수술에 대해 2012, 2013,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 ‘HIRA-NPS’를 활용하여, 척추질환 관련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활발한 후속연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본청구데이터의 T20 데이터와 ykiho 데이터를 환자고유번호로 통합하여, 주 상병에 척추질환 관련 코드가 포함되어있는 환자를 산출하고, 척추질환 관련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는 환자를 분류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의료이용행태의 연도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두 군 간에 연도별 입원일수 및 총 진료비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test룰, 연도별 척추질환 관련 수술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령, 성별, 입원일수, 총 의료비, 진료과목, 의료기관 종별, 지역에 대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은 2012년을 제외하고 2013년, 2014년 모두 연령이 한 단위(1살) 증가할수록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다소 높아지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성별은 3개년 모두 여자가 남자보다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가 신경외과에 비해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더 많지만 수술을 받을 확률은 기타를 베이스로 정형외과에 비해 신경외과가 더 높은 비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은 종합전문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베이스로 3개년 모두 종합병원, 병원, 의원, 기타에 내원한 환자가 베이스인 종합전문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보다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대전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베이스인 서울보다 척추수술을 받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2012년에서 2014년으로 갈수록 환자 수와 진료건수 모두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전체 척추질환 관련 환자 중 31%가 넘는 환자들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질환 관련 진료를 받은 환자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지만 척추수술은 남자가 더 높은 비율로 받고 있었다. 또한 척추질환 관련 환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하위급 의료기관에서 최초 진료를 본다할지라도, 최종 수술여부의 결정과 실제 수술은 종합전문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서 받는 의료이용행태가 결과에 반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바에 따라, 국가전체의 척추질환 관련 질병부담을 완화시켜 궁극적으로 국민보건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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