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및 연구목적: 신체활동 부족(physical inactivity)은 주요 공중 보건문제이며, 매년 전세계 사망률의 약 10%를 차지하는 위험요인이다. 최근 산업자동화로 비활동성작업 환경이 야기되고 있다. 비활동성작업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은 심대사성과 근골격계 건강은 물론이고, 그들의 생산성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PRECEDE-PROCEED 모형을 기반으로 비활동성작업 근로자를 위한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STEP 1과 2로 구분하여, STEP1은 근로자의 신체활동관련 선행요인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른 중재구성요소를 파악하여 중재를 배열하고 개발하는데 있고, STEP 2는 개발된 중재를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STEP1은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를 기반으로, G사 생산공장 근로자 총 6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개발은 위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문헌고찰, 핵심정보원과의 면담(산업간호사 1명), 현장순회, 및 ...
연구배경 및 연구목적: 신체활동 부족(physical inactivity)은 주요 공중 보건문제이며, 매년 전세계 사망률의 약 10%를 차지하는 위험요인이다. 최근 산업자동화로 비활동성작업 환경이 야기되고 있다. 비활동성작업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은 심대사성과 근골격계 건강은 물론이고, 그들의 생산성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PRECEDE-PROCEED 모형을 기반으로 비활동성작업 근로자를 위한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STEP 1과 2로 구분하여, STEP1은 근로자의 신체활동관련 선행요인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른 중재구성요소를 파악하여 중재를 배열하고 개발하는데 있고, STEP 2는 개발된 중재를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STEP1은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를 기반으로, G사 생산공장 근로자 총 6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개발은 위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문헌고찰, 핵심정보원과의 면담(산업간호사 1명), 현장순회, 및 포커스그룹면담의 결과를 토대로 하였다. STEP2는 유사실험설계 연구를 기반으로, G사 생산공장 근로자 총 268명이었으며, 무작위할당된 통합중재군 86명, 교육중재군 94명, 교육자료제공군 88명이었다. 결과변수의 측정을 위해서 다음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신체활동 측정을 위해서 한국어판 국제신체활동설문-장문형과 Workforce Sitting Questionnaire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자기조절은 Exercise Self-regulation Questionnaire, 지각된 자율성지지는 Work Climate Questionnaire, 사회적지지는 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 85–Part2, 자원이용가능성은 Perceived Workplace Environment Scale 도구를 사용하였다. 근골격계건강 지표는 작업관련 근골격계 증상 경험유무, 심대사건강지표(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공복시 혈당, 및 지질)는 신체계측, 혈압측정 및 채혈채취를 통한 혈액검사, 프리젠티즘은 Stanford Presenteeism Scale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STEP1 연구결과는 근로자의 신체활동 수준과 그 관련 교육·생태학적요인 규명에서 자기조절(성향요인), 지각된 자율성지지와 사회적지지(강화요인), 및 자원이용가능성(촉진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체활동과 관련되었다(P < .05 for all). 위 결과에 기반하여 자기조절증진전략, 지지전략, 및 정책환경적전략을 포괄하는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STEP2 연구결과는 비활동성작업 근로자를 위한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12주간 수행한 후, 신체활동증통합중재군(자기조절증진전략, 지지전략, 정책환경적전략, 교육자료제공), 교육중재군(자기조절증진젼략, 교육자료제공), 및 교육자료제공군(교육자료제공) 간의 결과변수에 대한 효과 검증시, 자기조절, 지각된 자율성지지와 사회적 지지, 자원이용가능성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체활동순응도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001), 통합중재군이 나머지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001). 집단간 앉아있는 시간은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비근무일에 앉아있는 시간이 통합중재군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24). 심대사성 건강지표 모두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수축기혈압이 통합중재군 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12). 근골격계 건강지표 모두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프리젠티즘의 수준은 집단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신경쓰이는 건강문제가 통합중재군 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2). 결론: 비활동성직업 근로자를 위한 자기조절증진전략, 지지전략, 및 정책환경전략을 포괄한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은 개인수준에 초점을 둔 자기조절증진전략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는 없었으나, 신체활동에 대한 순응도의 증가, 앉아있는 시간의 감소, 심대사성지표(혈압)의 개선, 및 프리젠티즘 지표 개선의 경향을 보였다. 더불어, 본 연구는 PRECEDE-PROCEED 모형의 원리를 기반으로 순차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비활동성작업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정,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수행한 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의 중재강도와 중재기간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서, 실무현장에서 산업간호사가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에 대한 중재전략을 구성하는 데 절차상의 원칙을 가지고, 사업장 현장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및 연구목적: 신체활동 부족(physical inactivity)은 주요 공중 보건문제이며, 매년 전세계 사망률의 약 10%를 차지하는 위험요인이다. 최근 산업자동화로 비활동성작업 환경이 야기되고 있다. 비활동성작업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은 심대사성과 근골격계 건강은 물론이고, 그들의 생산성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PRECEDE-PROCEED 모형을 기반으로 비활동성작업 근로자를 위한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STEP 1과 2로 구분하여, STEP1은 근로자의 신체활동관련 선행요인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른 중재구성요소를 파악하여 중재를 배열하고 개발하는데 있고, STEP 2는 개발된 중재를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STEP1은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를 기반으로, G사 생산공장 근로자 총 6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개발은 위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문헌고찰, 핵심정보원과의 면담(산업간호사 1명), 현장순회, 및 포커스그룹면담의 결과를 토대로 하였다. STEP2는 유사실험설계 연구를 기반으로, G사 생산공장 근로자 총 268명이었으며, 무작위할당된 통합중재군 86명, 교육중재군 94명, 교육자료제공군 88명이었다. 결과변수의 측정을 위해서 다음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신체활동 측정을 위해서 한국어판 국제신체활동설문-장문형과 Workforce Sitting Questionnaire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자기조절은 Exercise Self-regulation Questionnaire, 지각된 자율성지지는 Work Climate Questionnaire, 사회적지지는 Personal Resource Questionnaire 85–Part2, 자원이용가능성은 Perceived Workplace Environment Scale 도구를 사용하였다. 근골격계건강 지표는 작업관련 근골격계 증상 경험유무, 심대사건강지표(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공복시 혈당, 및 지질)는 신체계측, 혈압측정 및 채혈채취를 통한 혈액검사, 프리젠티즘은 Stanford Presenteeism Scale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STEP1 연구결과는 근로자의 신체활동 수준과 그 관련 교육·생태학적요인 규명에서 자기조절(성향요인), 지각된 자율성지지와 사회적지지(강화요인), 및 자원이용가능성(촉진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체활동과 관련되었다(P < .05 for all). 위 결과에 기반하여 자기조절증진전략, 지지전략, 및 정책환경적전략을 포괄하는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STEP2 연구결과는 비활동성작업 근로자를 위한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을 12주간 수행한 후, 신체활동증통합중재군(자기조절증진전략, 지지전략, 정책환경적전략, 교육자료제공), 교육중재군(자기조절증진젼략, 교육자료제공), 및 교육자료제공군(교육자료제공) 간의 결과변수에 대한 효과 검증시, 자기조절, 지각된 자율성지지와 사회적 지지, 자원이용가능성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체활동순응도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001), 통합중재군이 나머지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001). 집단간 앉아있는 시간은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비근무일에 앉아있는 시간이 통합중재군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24). 심대사성 건강지표 모두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수축기혈압이 통합중재군 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12). 근골격계 건강지표 모두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프리젠티즘의 수준은 집단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신경쓰이는 건강문제가 통합중재군 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2). 결론: 비활동성직업 근로자를 위한 자기조절증진전략, 지지전략, 및 정책환경전략을 포괄한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은 개인수준에 초점을 둔 자기조절증진전략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는 없었으나, 신체활동에 대한 순응도의 증가, 앉아있는 시간의 감소, 심대사성지표(혈압)의 개선, 및 프리젠티즘 지표 개선의 경향을 보였다. 더불어, 본 연구는 PRECEDE-PROCEED 모형의 원리를 기반으로 순차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비활동성작업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정,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수행한 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통합적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의 중재강도와 중재기간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서, 실무현장에서 산업간호사가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에 대한 중재전략을 구성하는 데 절차상의 원칙을 가지고, 사업장 현장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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