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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지난 5천년 동안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뗄 수 없는 관계로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문화교류의 역사는 오랜 뿌리를 갖고 있어 옛날부터 지금까지 양국민은 서로 배우면서 찬란한 문화를 이루어냈다. 양국은 지역적으로 가까이 있고 문화적으로 일맥 상통한 바가 있기 때문에 양국 국민은 서로 친밀감과 유대감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문화적 전통이 가깝다는 것은 양국 국민이 다른나라 국민들과 비교했을 때 더 쉽게 상호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우의와 문화번영을 더 쉽게 이룰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설날(春节)은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명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고유한 문화로 계승되어 왔다. 이러한 중요한 문화적 전통 속에서 설날(春节)은 한국인과 중국인의 가족에 대한 정서와 가치관을 형성하면서 가족중심의 동양적 가치관이 문화적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전통 명절 문화면에서 뿌리가 같지만 현재는 중국에서 명절을 보낼 때 완전히 전통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필자는 수년간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전통 설날 풍속을 체험하여 왔으며, 이를 통하여 중국의 명절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체험 속에서 한국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어떻게 전통 풍속을 잘 계승하여 왔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한국인의 사상과 결합하여 한국만의 특색을 가진 문화인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과 중국의 명절 전통 풍속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계승하고 변화시키고 있는가? 또한, 현대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문제 제기를 통해 본고는 한국의 설날과 중국의 춘지에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고유명절인 전통세시풍속을 비교하고 현재 중·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세시풍속의 변화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
저자 | 호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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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선문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국문학과 고전문학전공 |
지도교수 | 구사회 |
발행연도 | 2017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57660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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