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립대학 세입·세출의 범주 내에서 등록금·비등록금 수입이 교육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13년에 시행된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하여 등록금·비등록금 수입과 교육투자와의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위해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개년 간 사립대학 자료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로부터 추출하여 패널데이터로 구축하여 분석하였다. 투입변인인 대학의 수입요인은 운영(수익)계산서 상의 각 수입지표(등록금 수입, ...
본 연구는 사립대학 세입·세출의 범주 내에서 등록금·비등록금 수입이 교육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13년에 시행된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하여 등록금·비등록금 수입과 교육투자와의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위해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개년 간 사립대학 자료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로부터 추출하여 패널데이터로 구축하여 분석하였다. 투입변인인 대학의 수입요인은 운영(수익)계산서 상의 각 수입지표(등록금 수입, 전입금 수입, 교육부대 수입, 국고보조금 수입, 기부금 수입)별 비율 및 실수 요인으로 산정하였고, 산출변인으로는 대학의 지출요인 중 교육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생 1인당 교육비 및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로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학생 1인당 등록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부(-)의 관계이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한편, 대학 규모 측면에서 중대형 이상의 대학은 등록금 수입과 교육비 간의 통계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교육비 비율에서는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등록금 수입의 증가가 교육투자 비율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된다. 둘째, 학생 1인당 전입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정(+)의 영향을,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부(-)의 영향을 나타내었다. 대학 소재지 측면에서는 비수도권 대학의 학생 1인당 전입금이 학생 1인당 교육비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부속병원을 보유한 대학은 학생 1인당 전입금 수입과 총 지출 대비 교육비 간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부속병원 전입금이 교육투자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된다. 셋째, 학생 1인당 교육부대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에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약한 정(+)의 방향성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한편, 중대형규모의 대학과 부속병원을 보유한 대학은 학생 1인당 교육부대 수입과 총 지출 대비 교육비 간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교육부대 수입을 교육투자에 효율적으로 투입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학생 1인당 국고보조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에 강한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약한 정(+)의 방향성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한편, 국고보조금 수입은 대학의 특성과 무관하게 학생 1인당 교육비에 정(+)의 영향을 보인 반면,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어 국고보조금과 교육투자 효율 간의 관계 분석에는 세부적인 검증이 요구된다. 다섯째, 학생 1인당 기부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에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부(-)의 방향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수도권 소재와 중대형규모의 대학은 학생 1인당 기부금 수입이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기부금 수입이 교육투자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인된다. 본 연구는 사립대학의 각 수입요인과 교육투자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교육기관으로 하여금 교육목적에 따른 적절한 자금 조달 파악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대학의 소재지, 규모, 부속병원 보유 여부 등 각 특성에 따라 갖는 재무구조가 교육투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경영자가 교육목적에 입각한 재정계획을 수립할 때, 적절한 경영전략을 채택하도록 기반연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사립대학 세입·세출의 범주 내에서 등록금·비등록금 수입이 교육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13년에 시행된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하여 등록금·비등록금 수입과 교육투자와의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위해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개년 간 사립대학 자료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로부터 추출하여 패널데이터로 구축하여 분석하였다. 투입변인인 대학의 수입요인은 운영(수익)계산서 상의 각 수입지표(등록금 수입, 전입금 수입, 교육부대 수입, 국고보조금 수입, 기부금 수입)별 비율 및 실수 요인으로 산정하였고, 산출변인으로는 대학의 지출요인 중 교육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생 1인당 교육비 및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로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학생 1인당 등록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부(-)의 관계이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한편, 대학 규모 측면에서 중대형 이상의 대학은 등록금 수입과 교육비 간의 통계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교육비 비율에서는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등록금 수입의 증가가 교육투자 비율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된다. 둘째, 학생 1인당 전입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정(+)의 영향을,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부(-)의 영향을 나타내었다. 대학 소재지 측면에서는 비수도권 대학의 학생 1인당 전입금이 학생 1인당 교육비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부속병원을 보유한 대학은 학생 1인당 전입금 수입과 총 지출 대비 교육비 간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부속병원 전입금이 교육투자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된다. 셋째, 학생 1인당 교육부대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에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약한 정(+)의 방향성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한편, 중대형규모의 대학과 부속병원을 보유한 대학은 학생 1인당 교육부대 수입과 총 지출 대비 교육비 간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교육부대 수입을 교육투자에 효율적으로 투입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학생 1인당 국고보조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에 강한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약한 정(+)의 방향성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한편, 국고보조금 수입은 대학의 특성과 무관하게 학생 1인당 교육비에 정(+)의 영향을 보인 반면,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어 국고보조금과 교육투자 효율 간의 관계 분석에는 세부적인 검증이 요구된다. 다섯째, 학생 1인당 기부금 수입은 학생 1인당 교육비에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는 부(-)의 방향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수도권 소재와 중대형규모의 대학은 학생 1인당 기부금 수입이 총 지출 대비 교육비 비율과 부(-)의 관계를 나타내어 기부금 수입이 교육투자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인된다. 본 연구는 사립대학의 각 수입요인과 교육투자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교육기관으로 하여금 교육목적에 따른 적절한 자금 조달 파악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대학의 소재지, 규모, 부속병원 보유 여부 등 각 특성에 따라 갖는 재무구조가 교육투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경영자가 교육목적에 입각한 재정계획을 수립할 때, 적절한 경영전략을 채택하도록 기반연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verifying how tuition/non-tuition income effects on education investment within income and outcome. Particularly, concerned about execution of revision of private school art, which was implemented 2013, we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uition/non-tuition income and ...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verifying how tuition/non-tuition income effects on education investment within income and outcome. Particularly, concerned about execution of revision of private school art, which was implemented 2013, we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uition/non-tuition income and education investment. In order to do that, we extracted a data, collected from 2014 to 2016 about private schools from the site of academy information which the government has officially been running. We analyze the data after constructing it as a panel data. Independent variable is a real valued income factor, which is calculated from income statement, transferred money, peripheral education income, government subsidies and endowment. On the other hand, a dependent variable is calculated from education cost per student closely connected with investment of education among factors on expenditure,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of all, tuition income per stud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ducational cost per student. However, it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ratio of total cost of expenditure to educational spending per student,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considering the size of a school, we can’t obtain statistical result between tuition income and educational cost for medium or large size schools bu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uition income and the ration of education investment. Second, the transferred money per stud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ducational cost per student, but it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ratio of total cost of expenditure to educational spending per student. Considering the size of a school, for small size school, transferred money per student h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 with educational cost per student. On the other hand, the school containing a hospital has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ransferred money per student and the ration of education investment. Thus, we could argue tha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hem. Third, peripheral education income per stud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ducation cost per student and i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medium or large size schools containing teaching hospital h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eripheral education income per student and the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mplies that they don’t efficiently invest peripheral education income on student investment. Forth, government subsidies per student has a strongly positive effect on education cost per student but it has a slightly positive effect on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regardless of characteristic of schools, government subsidies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education cost per student. However,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does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 which implies that verifying the details about efficiency between government subsidies and education investment should be needed. Fifth, endowment per student has a strongly positive effect on education cost per student but it has a slightly positive effect on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he universities located in capital area and whose size is medium or large, endowment per student has a negative effect on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so we can prove that those schools did not efficiently invest endowment on students. Furthermore, this research can make CEO be ready to find alternative financial resources for the educational purpose when they prepare financial plan of the school. Also, depending on the location, size of the school and whether the school has a teaching hospital, we clarify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al investment so that we could apply it as a foundation of the research on business strategy corresponding to the property of each school.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verifying how tuition/non-tuition income effects on education investment within income and outcome. Particularly, concerned about execution of revision of private school art, which was implemented 2013, we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uition/non-tuition income and education investment. In order to do that, we extracted a data, collected from 2014 to 2016 about private schools from the site of academy information which the government has officially been running. We analyze the data after constructing it as a panel data. Independent variable is a real valued income factor, which is calculated from income statement, transferred money, peripheral education income, government subsidies and endowment. On the other hand, a dependent variable is calculated from education cost per student closely connected with investment of education among factors on expenditure,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of all, tuition income per stud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ducational cost per student. However, it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ratio of total cost of expenditure to educational spending per student,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considering the size of a school, we can’t obtain statistical result between tuition income and educational cost for medium or large size schools bu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uition income and the ration of education investment. Second, the transferred money per stud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ducational cost per student, but it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ratio of total cost of expenditure to educational spending per student. Considering the size of a school, for small size school, transferred money per student h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 with educational cost per student. On the other hand, the school containing a hospital has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ransferred money per student and the ration of education investment. Thus, we could argue tha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hem. Third, peripheral education income per stud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ducation cost per student and i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medium or large size schools containing teaching hospital h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eripheral education income per student and the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mplies that they don’t efficiently invest peripheral education income on student investment. Forth, government subsidies per student has a strongly positive effect on education cost per student but it has a slightly positive effect on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regardless of characteristic of schools, government subsidies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education cost per student. However,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does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 which implies that verifying the details about efficiency between government subsidies and education investment should be needed. Fifth, endowment per student has a strongly positive effect on education cost per student but it has a slightly positive effect on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he universities located in capital area and whose size is medium or large, endowment per student has a negative effect on a ratio of education cost per outcome so we can prove that those schools did not efficiently invest endowment on students. Furthermore, this research can make CEO be ready to find alternative financial resources for the educational purpose when they prepare financial plan of the school. Also, depending on the location, size of the school and whether the school has a teaching hospital, we clarify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al investment so that we could apply it as a foundation of the research on business strategy corresponding to the property of each school.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