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전통적인 의식구조와 현실적인 여건 사이에 간격이 발생하고 있다. 가족 부양을 위해 일생을 바친 부모세대는 노후 준비를 못한 채 노후를 자녀의 보살핌에 의존하고 있어 자녀에 대한 부담으로 인식되고 빈곤, 질병, 소외 등으로 정서적 황폐와 가족 간의 갈등이 노출 되는 등 노인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복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빈곤하지 않아야 하는데 2014년 기준으로 전체 국민 대비 노인층의 빈곤율이 3배에 달하고 있으며 OECD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로 전체 평균보다 4배나 높다. 따라서, 정부는 정년연장이나 양질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의료복지와 관련해서는 노인은 고령자 특유의 만성적, 복합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에도 대부분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특히 이용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내원 비율이 높아 결과적으로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노인병 전문 진료병원, 인력,시설, 노인전문 약사 등을 양성하여 저렴한 의료 혜택을 준비해야 한다. 주거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설이 아닌 ...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전통적인 의식구조와 현실적인 여건 사이에 간격이 발생하고 있다. 가족 부양을 위해 일생을 바친 부모세대는 노후 준비를 못한 채 노후를 자녀의 보살핌에 의존하고 있어 자녀에 대한 부담으로 인식되고 빈곤, 질병, 소외 등으로 정서적 황폐와 가족 간의 갈등이 노출 되는 등 노인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복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빈곤하지 않아야 하는데 2014년 기준으로 전체 국민 대비 노인층의 빈곤율이 3배에 달하고 있으며 OECD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로 전체 평균보다 4배나 높다. 따라서, 정부는 정년연장이나 양질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의료복지와 관련해서는 노인은 고령자 특유의 만성적, 복합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에도 대부분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특히 이용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내원 비율이 높아 결과적으로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노인병 전문 진료병원, 인력,시설, 노인전문 약사 등을 양성하여 저렴한 의료 혜택을 준비해야 한다. 주거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 전용의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등의 공급 확대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유료시설의 확대 운영도 필요하며, 고령자 주택과 의료 기관과의 연계를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 서비스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통합적 대책을 추진하여 노후생활의 소외감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전문가를 통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포퓰리즘에 영합하는 복지정책은 고령화 사회에서는 독약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재정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전통적인 의식구조와 현실적인 여건 사이에 간격이 발생하고 있다. 가족 부양을 위해 일생을 바친 부모세대는 노후 준비를 못한 채 노후를 자녀의 보살핌에 의존하고 있어 자녀에 대한 부담으로 인식되고 빈곤, 질병, 소외 등으로 정서적 황폐와 가족 간의 갈등이 노출 되는 등 노인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복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빈곤하지 않아야 하는데 2014년 기준으로 전체 국민 대비 노인층의 빈곤율이 3배에 달하고 있으며 OECD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로 전체 평균보다 4배나 높다. 따라서, 정부는 정년연장이나 양질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의료복지와 관련해서는 노인은 고령자 특유의 만성적, 복합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에도 대부분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특히 이용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내원 비율이 높아 결과적으로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노인병 전문 진료병원, 인력,시설, 노인전문 약사 등을 양성하여 저렴한 의료 혜택을 준비해야 한다. 주거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 전용의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등의 공급 확대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유료시설의 확대 운영도 필요하며, 고령자 주택과 의료 기관과의 연계를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 서비스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통합적 대책을 추진하여 노후생활의 소외감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전문가를 통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포퓰리즘에 영합하는 복지정책은 고령화 사회에서는 독약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재정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Korea, entering into an aging society faster than any other countries in the World, is experiencing a gap among realistic conditions caused by traditional consciousness, industrialization, nuclear family, etc. We are living in a generation when our parents, having devoted their lifetime to support f...
Korea, entering into an aging society faster than any other countries in the World, is experiencing a gap among realistic conditions caused by traditional consciousness, industrialization, nuclear family, etc. We are living in a generation when our parents, having devoted their lifetime to support family, retire not preparing for their later lives and resort to the care of their sons and daughters. In this regard, the aged being considered as burden to children are exposed to emotional devastation and conflict among family members owing to the poverty, disease, alienation, etc. that they possess and the care for the elderly has become a social issu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welfare of the aged is that the aged must not be poor economically. However, the average ratio of income of the aged in Korea is 60.1% which is far lower than that of OECD which recorded 86.6%. Consequently, the government needs to prepare measures such as the extension of retirement age, high-quality jobs tailored to the aged people. In case of geriatric illness, many of the aged people have chronic and mixed disease. Also, among the patients who use medical centers, the hospital visit rate of patients aged more that 65 is higher. This indicates that the treatment focused on the aged represents a major part and thus bear expensive medical costs in clinics and hospitals in Korea. Accordingly, the government must prepare a moderate and tailored medical benefit for the aged people by establishing medical office, building care facilities and nurturing pharmacists specialized for geriatric diseases. In case of housing security, the supply of housing allowance, rental apartments and sheltered housing is inadequate in Korea. In ordered to raise the level of housing welfare, it is needed to expand the supply of adequate public rental houses for the aged and extend the operation of paid elderly facilities for the well-off aged people. Also, it is necessary to connect the houses of older adults with medical institutions. Lastly, in case of social servic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socially integrated measures that can be shared with all the generations, thus, various policies and programs should be supported through experts to get the aged people out of the sense of alienation.
Korea, entering into an aging society faster than any other countries in the World, is experiencing a gap among realistic conditions caused by traditional consciousness, industrialization, nuclear family, etc. We are living in a generation when our parents, having devoted their lifetime to support family, retire not preparing for their later lives and resort to the care of their sons and daughters. In this regard, the aged being considered as burden to children are exposed to emotional devastation and conflict among family members owing to the poverty, disease, alienation, etc. that they possess and the care for the elderly has become a social issu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welfare of the aged is that the aged must not be poor economically. However, the average ratio of income of the aged in Korea is 60.1% which is far lower than that of OECD which recorded 86.6%. Consequently, the government needs to prepare measures such as the extension of retirement age, high-quality jobs tailored to the aged people. In case of geriatric illness, many of the aged people have chronic and mixed disease. Also, among the patients who use medical centers, the hospital visit rate of patients aged more that 65 is higher. This indicates that the treatment focused on the aged represents a major part and thus bear expensive medical costs in clinics and hospitals in Korea. Accordingly, the government must prepare a moderate and tailored medical benefit for the aged people by establishing medical office, building care facilities and nurturing pharmacists specialized for geriatric diseases. In case of housing security, the supply of housing allowance, rental apartments and sheltered housing is inadequate in Korea. In ordered to raise the level of housing welfare, it is needed to expand the supply of adequate public rental houses for the aged and extend the operation of paid elderly facilities for the well-off aged people. Also, it is necessary to connect the houses of older adults with medical institutions. Lastly, in case of social servic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socially integrated measures that can be shared with all the generations, thus, various policies and programs should be supported through experts to get the aged people out of the sense of alie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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