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일반적 특성, 커피에 대한 인식, 커피 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 식생활을 조사하여 커피 섭취 수준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하여 건강한 커피 음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20~30대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 율은 93.4%로 나타났으며 하루2잔 섭취하는 비율이 24.3%로 가장 많았다. 하루 4잔 이상 섭취 하는 비율은 남자 16.6%, 여자 5.8%로 남자가 높았으나 커피 섭취 수준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주로 섭취하는 커피는 50.7%가 커피 전문점 커피, 31%가 인스턴트 커피로 섭취하는 커피의 유형은 아메리카노 등 블랙커피 류가 72.1%, 커피믹스 류가 18.7%로 나타났다. 커피섭취에 대한 인식들을 요인 분석한 결과 사회·문화적 요인, 커피의 기능성 요인, 유해성 요인이 추출 되었다. 기능성 요인과 유해성 요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P<0.001), 사회·문화적 요인은 남·녀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커피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으로는 불면증(41.8%), 심장 두근거림(36.5%), 위장장애(31.6%), 의존증상(23.4)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위장장애, 의존증상은 남자에 비해 여자 직장인에서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식생활 진단 점수는 여자 직장인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눈 결과 미 섭취군 및 주4잔 이하군, 주5잔~하루1잔 이하군, 하루2잔군, 하루3잔 이상 군으로 분류되었다. 하루 2잔 이상 커피 섭취 군에서 음주빈도가 높았으며(p<0.01), 흡연 량이 많은 경우 커피 섭취 수준도 높게 나타났다(p<0.01). 커피 섭취 수준에 따른 커피 섭취에 대한 사회 문화적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기능성과 유해성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커피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군에서 커피에 대한 기능성 요인 인식도가 다른 군에 비해 가장 낮았으며 유해성 요인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커피섭취와 관련된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두통, 근육경련과 같은 부작용 경험은 커피섭취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커피섭취 수준이 낮을수록 부작용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p<0.05). 커피섭취 수준에 따라 식생활 총 점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과일(1개)이나 ...
본 연구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일반적 특성, 커피에 대한 인식, 커피 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 식생활을 조사하여 커피 섭취 수준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하여 건강한 커피 음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20~30대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 율은 93.4%로 나타났으며 하루2잔 섭취하는 비율이 24.3%로 가장 많았다. 하루 4잔 이상 섭취 하는 비율은 남자 16.6%, 여자 5.8%로 남자가 높았으나 커피 섭취 수준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주로 섭취하는 커피는 50.7%가 커피 전문점 커피, 31%가 인스턴트 커피로 섭취하는 커피의 유형은 아메리카노 등 블랙커피 류가 72.1%, 커피믹스 류가 18.7%로 나타났다. 커피섭취에 대한 인식들을 요인 분석한 결과 사회·문화적 요인, 커피의 기능성 요인, 유해성 요인이 추출 되었다. 기능성 요인과 유해성 요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P<0.001), 사회·문화적 요인은 남·녀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커피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으로는 불면증(41.8%), 심장 두근거림(36.5%), 위장장애(31.6%), 의존증상(23.4)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위장장애, 의존증상은 남자에 비해 여자 직장인에서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식생활 진단 점수는 여자 직장인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눈 결과 미 섭취군 및 주4잔 이하군, 주5잔~하루1잔 이하군, 하루2잔군, 하루3잔 이상 군으로 분류되었다. 하루 2잔 이상 커피 섭취 군에서 음주빈도가 높았으며(p<0.01), 흡연 량이 많은 경우 커피 섭취 수준도 높게 나타났다(p<0.01). 커피 섭취 수준에 따른 커피 섭취에 대한 사회 문화적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기능성과 유해성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커피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군에서 커피에 대한 기능성 요인 인식도가 다른 군에 비해 가장 낮았으며 유해성 요인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커피섭취와 관련된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두통, 근육경련과 같은 부작용 경험은 커피섭취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커피섭취 수준이 낮을수록 부작용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p<0.05). 커피섭취 수준에 따라 식생활 총 점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과일(1개)이나 과일주스(1잔)를 매일 먹는다.’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 커피 섭취수준이 높은 군에서 과일섭취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p<0.05). 커피섭취 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에 대한 사회·문화적 요인 인식과 커피의 기능성 요인 인식이 높을수록 커피 섭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식생활 점수가 높고 커피의 유해성 요인 인식이 높을수록, 커피 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이 많을수록 커피 섭취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 20~30대 직장인에 있어 커피 섭취 관련 인식 요인과 부작용 경험, 식생활이 커피 섭취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교육 시 커피의 기능성과 함께 유해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일반적 특성, 커피에 대한 인식, 커피 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 식생활을 조사하여 커피 섭취 수준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하여 건강한 커피 음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20~30대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 율은 93.4%로 나타났으며 하루2잔 섭취하는 비율이 24.3%로 가장 많았다. 하루 4잔 이상 섭취 하는 비율은 남자 16.6%, 여자 5.8%로 남자가 높았으나 커피 섭취 수준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주로 섭취하는 커피는 50.7%가 커피 전문점 커피, 31%가 인스턴트 커피로 섭취하는 커피의 유형은 아메리카노 등 블랙커피 류가 72.1%, 커피믹스 류가 18.7%로 나타났다. 커피섭취에 대한 인식들을 요인 분석한 결과 사회·문화적 요인, 커피의 기능성 요인, 유해성 요인이 추출 되었다. 기능성 요인과 유해성 요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P<0.001), 사회·문화적 요인은 남·녀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커피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으로는 불면증(41.8%), 심장 두근거림(36.5%), 위장장애(31.6%), 의존증상(23.4)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위장장애, 의존증상은 남자에 비해 여자 직장인에서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식생활 진단 점수는 여자 직장인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눈 결과 미 섭취군 및 주4잔 이하군, 주5잔~하루1잔 이하군, 하루2잔군, 하루3잔 이상 군으로 분류되었다. 하루 2잔 이상 커피 섭취 군에서 음주빈도가 높았으며(p<0.01), 흡연 량이 많은 경우 커피 섭취 수준도 높게 나타났다(p<0.01). 커피 섭취 수준에 따른 커피 섭취에 대한 사회 문화적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기능성과 유해성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커피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군에서 커피에 대한 기능성 요인 인식도가 다른 군에 비해 가장 낮았으며 유해성 요인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커피섭취와 관련된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두통, 근육경련과 같은 부작용 경험은 커피섭취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커피섭취 수준이 낮을수록 부작용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p<0.05). 커피섭취 수준에 따라 식생활 총 점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과일(1개)이나 과일주스(1잔)를 매일 먹는다.’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 커피 섭취수준이 높은 군에서 과일섭취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p<0.05). 커피섭취 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에 대한 사회·문화적 요인 인식과 커피의 기능성 요인 인식이 높을수록 커피 섭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식생활 점수가 높고 커피의 유해성 요인 인식이 높을수록, 커피 섭취로 인한 부작용 경험이 많을수록 커피 섭취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 20~30대 직장인에 있어 커피 섭취 관련 인식 요인과 부작용 경험, 식생활이 커피 섭취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교육 시 커피의 기능성과 함께 유해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ake of coffee by examining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diet, perception of coffee consumption, experience of side effects in 20 ~ 30 's employees. It would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healthy coffee consump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ake of coffee by examining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diet, perception of coffee consumption, experience of side effects in 20 ~ 30 's employees. It would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healthy coffee consumption for the education purpose. To do this, this research conducted with 304 people employed in Seoul, age ranged 20-30’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Subjects’ average coffee intake rate was 93.4%. Twenty-four percent of the coffee consumers drank coffee twice a day. The rate of having coffee more than 4 cups per day was 16.6% in males and 6.8% in female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Among them, 50.7% of consumers took brewed coffee from variety of coffee places, 31% of consumers took instant coffee. 72.1% of subjects preferred black coffee and 18.7% preferred Korean commercial instant mixed coffee. Subjects had several types of perception about coffee, such as social and cultural facts, functionalities and harms of drinking coffee. There was high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about the perception of functionalities and harms of consuming coffee (P<0.001), but social and cultural facts didn’t show statistical difference by gender. The results showed various types of adverse side effects; insomnia (41.8%) was the most highly scored, and the others were scored in the following order: heart throbbing (36.5%), gastrointestinal disorder (31.6%) and dependency symptom (23.4%). It was also found that the symptoms of hypersomnia, heart throbbing, gastrointestinal disorder, and dependence were more experienced in female than male (p<0.05). The dietary diagnosis score was higher in female workers but not significant.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according to coffee intake level as follows: non-consuming or less than 4 cups a week, less than 1 cup a day, 2 cup a day, and more than 3 cups a day. As the frequency of alcohol consumption and cigarette smoking increased, the tendency to consume more coffee increased (p<0.01). The coffee consumption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social-cultural factors according to the coffee intake level. However, The perception of functionalities and harms of the coffee intak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01). In the lowest coffee intake group, the recognition of functional factors was the lowest figures and the recognition of hazard factors was the highest score. Side effects, such as insomnia associated with coffee intake, heart throbbing, headache, and muscle cramp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coffee intake level. The lower level coffee intake group experienced more side effects than the higher level coffee intake group (p<0.0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food total score depend on the coffee intake level, however, in the high coffee intake group, the fruit intake score, ‘Eat fruit (1 crab) or fruit juice (1 cup) every day’,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other groups (p<0.05).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coffee intake level, the higher the perception of social and cultural factors on coffee intake and the perception of functional factors of coffee were, the higher coffee intake level was (P<0.05). Moreover, the lower coffee intake level had the higher dietary behaviors score, the higher perception of harmful factors of coffee, and more experiences with side effects of coffee intake (P<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perception related to the coffee intake, the experience of side effects, and the dietary behaviors influenced the intake level of coffee in 20 ~ 30 's employees. Therefore, functionalities and harm factors of the coffee intake would be educated together to present balanced information to consumers by nutritional educa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ake of coffee by examining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diet, perception of coffee consumption, experience of side effects in 20 ~ 30 's employees. It would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healthy coffee consumption for the education purpose. To do this, this research conducted with 304 people employed in Seoul, age ranged 20-30’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Subjects’ average coffee intake rate was 93.4%. Twenty-four percent of the coffee consumers drank coffee twice a day. The rate of having coffee more than 4 cups per day was 16.6% in males and 6.8% in female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Among them, 50.7% of consumers took brewed coffee from variety of coffee places, 31% of consumers took instant coffee. 72.1% of subjects preferred black coffee and 18.7% preferred Korean commercial instant mixed coffee. Subjects had several types of perception about coffee, such as social and cultural facts, functionalities and harms of drinking coffee. There was high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about the perception of functionalities and harms of consuming coffee (P<0.001), but social and cultural facts didn’t show statistical difference by gender. The results showed various types of adverse side effects; insomnia (41.8%) was the most highly scored, and the others were scored in the following order: heart throbbing (36.5%), gastrointestinal disorder (31.6%) and dependency symptom (23.4%). It was also found that the symptoms of hypersomnia, heart throbbing, gastrointestinal disorder, and dependence were more experienced in female than male (p<0.05). The dietary diagnosis score was higher in female workers but not significant.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according to coffee intake level as follows: non-consuming or less than 4 cups a week, less than 1 cup a day, 2 cup a day, and more than 3 cups a day. As the frequency of alcohol consumption and cigarette smoking increased, the tendency to consume more coffee increased (p<0.01). The coffee consumption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social-cultural factors according to the coffee intake level. However, The perception of functionalities and harms of the coffee intak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01). In the lowest coffee intake group, the recognition of functional factors was the lowest figures and the recognition of hazard factors was the highest score. Side effects, such as insomnia associated with coffee intake, heart throbbing, headache, and muscle cramp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coffee intake level. The lower level coffee intake group experienced more side effects than the higher level coffee intake group (p<0.0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food total score depend on the coffee intake level, however, in the high coffee intake group, the fruit intake score, ‘Eat fruit (1 crab) or fruit juice (1 cup) every day’,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other groups (p<0.05).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coffee intake level, the higher the perception of social and cultural factors on coffee intake and the perception of functional factors of coffee were, the higher coffee intake level was (P<0.05). Moreover, the lower coffee intake level had the higher dietary behaviors score, the higher perception of harmful factors of coffee, and more experiences with side effects of coffee intake (P<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perception related to the coffee intake, the experience of side effects, and the dietary behaviors influenced the intake level of coffee in 20 ~ 30 's employees. Therefore, functionalities and harm factors of the coffee intake would be educated together to present balanced information to consumers by nutritional educators.
Keyword
#20~30대 직장인 커피 섭취 사회·문화적 요인 기능성 요인 유해성 요인 부작용 경험 식생활 20~30's employees intake of coffee dietary behaviors social and cultural factors functional factors harmful factors side effects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진아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영양교육 전공
지도교수
김정연
발행연도
2017
총페이지
vi, 67장
키워드
20~30대 직장인 커피 섭취 사회·문화적 요인 기능성 요인 유해성 요인 부작용 경험 식생활 20~30's employees intake of coffee dietary behaviors social and cultural factors functional factors harmful factors side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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