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를 기반으로 응급실 초진 간호사의 KTAS 수행능력과 중요도 그리고 교육요구도를 확인하고 KTAS 수행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Triage 업무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행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소재 지역응급의료기관급 이상의 병원에서 KTAS 사용하여 중증도 분류 업무를 수행하는 응급실 간호사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2015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의 중분류 166개와 소분류 26개로 구성된 항목에 대해 수행능력, 중요도, 교육요구도를 동시 측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국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를 기반으로 응급실 초진 간호사의 KTAS 수행능력과 중요도 그리고 교육요구도를 확인하고 KTAS 수행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Triage 업무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행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소재 지역응급의료기관급 이상의 병원에서 KTAS 사용하여 중증도 분류 업무를 수행하는 응급실 간호사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2015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의 중분류 166개와 소분류 26개로 구성된 항목에 대해 수행능력, 중요도, 교육요구도를 동시 측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166개 KTAS 중분류를 포함한 대분류 17개 항목의 수행능력은 4점 만점에 평균 3.2±0.7점, 중요도 3.1±0.5점, 교육요구도는 3.0±0.6점이었고, 26개 세부항목을 포함한 10개 항목의 KTAS 소분류 수행능력은 4점 만점에 평균 3.4±0.7점, 중요도 3.3±0.6점, 교육요구도는 3.2±0.7점이었다. ⋅대분류 항목에서 정신 건강과 사회 심리적 문제들(t=3.925, p=.020), 이비인후과(코:t=60.559, p<.001, 귀:t=20.702, p<.001, 입·인후·경부:t=16.476, p<.001), 소화기(t=25.180, p<.001), 비뇨기(t=16.660, p<.001), 정형외과(t=12.285, p<.001), 외상(t=17.685, p<.001), 환경손상(t=29.819, p<.001), 피부(t=81.560, p<.001), 일반(t=42.525, p<.001) 항목은 수행능력과 중요도, 교육요구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소분류 항목에서 의식수준(t=13.467, p<.001), 혈역학적 상태(t=14.128, p<.001), 호흡상태(t=6.520, p=.002), 사고기전(t=13.286, p<.001), 통증(급성 중심성 통증:t=9.585, p<.001, 만성 중심성 통증:t=37.889, p<.001, 급성 말초성 통증:t=48.858, p<.001, 만성 말초성 통증:t=66.771, p<.001) 항목은 수행능력, 중요도, 교육요구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KTAS 수행능력은 임상경력(r=.197, p=.017), 응급실 경력(r=.293, p<.001), KTAS 업무경력(r=.248, p=.003), 중요도(r=.400, p<.001), 교육요구도(r=.186, p=.024)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KTAS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중요도, 교육요구도, 응급실 경력이며, 총 26.7%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초진 간호사(Triage nurse)의 응급실 경력은 KTAS 수행능력의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생각되며, KTAS 수행에 있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응급전문간호사의 활용방안, 장기적 인력훈련계획, 그리고 지속적인 KTAS 훈련과 지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KTAS 수행자들에 대한 질적인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국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를 기반으로 응급실 초진 간호사의 KTAS 수행능력과 중요도 그리고 교육요구도를 확인하고 KTAS 수행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Triage 업무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행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소재 지역응급의료기관급 이상의 병원에서 KTAS 사용하여 중증도 분류 업무를 수행하는 응급실 간호사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2015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의 중분류 166개와 소분류 26개로 구성된 항목에 대해 수행능력, 중요도, 교육요구도를 동시 측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166개 KTAS 중분류를 포함한 대분류 17개 항목의 수행능력은 4점 만점에 평균 3.2±0.7점, 중요도 3.1±0.5점, 교육요구도는 3.0±0.6점이었고, 26개 세부항목을 포함한 10개 항목의 KTAS 소분류 수행능력은 4점 만점에 평균 3.4±0.7점, 중요도 3.3±0.6점, 교육요구도는 3.2±0.7점이었다. ⋅대분류 항목에서 정신 건강과 사회 심리적 문제들(t=3.925, p=.020), 이비인후과(코:t=60.559, p<.001, 귀:t=20.702, p<.001, 입·인후·경부:t=16.476, p<.001), 소화기(t=25.180, p<.001), 비뇨기(t=16.660, p<.001), 정형외과(t=12.285, p<.001), 외상(t=17.685, p<.001), 환경손상(t=29.819, p<.001), 피부(t=81.560, p<.001), 일반(t=42.525, p<.001) 항목은 수행능력과 중요도, 교육요구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소분류 항목에서 의식수준(t=13.467, p<.001), 혈역학적 상태(t=14.128, p<.001), 호흡상태(t=6.520, p=.002), 사고기전(t=13.286, p<.001), 통증(급성 중심성 통증:t=9.585, p<.001, 만성 중심성 통증:t=37.889, p<.001, 급성 말초성 통증:t=48.858, p<.001, 만성 말초성 통증:t=66.771, p<.001) 항목은 수행능력, 중요도, 교육요구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KTAS 수행능력은 임상경력(r=.197, p=.017), 응급실 경력(r=.293, p<.001), KTAS 업무경력(r=.248, p=.003), 중요도(r=.400, p<.001), 교육요구도(r=.186, p=.024)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KTAS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중요도, 교육요구도, 응급실 경력이며, 총 26.7%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초진 간호사(Triage nurse)의 응급실 경력은 KTAS 수행능력의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생각되며, KTAS 수행에 있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응급전문간호사의 활용방안, 장기적 인력훈련계획, 그리고 지속적인 KTAS 훈련과 지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KTAS 수행자들에 대한 질적인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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