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iveness of career coaching programs using storytelling based on individual strength on the career adaptability of adolesc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긍정심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여 진로설계에 긍정정서를 높이고 앞으로 있을 고교 진학선택에 합리적 의사결정과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적극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그룹코칭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S구 J중학교 재학 중인 3학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방법으로 모집하여 선정된 15명을 통제집단 8명과 실험집단 7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7명에게는 사전검사 실시 후 그룹코칭 프로그램 1회 50분씩 주 1회, 총 6회기를 실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개월 후 추후검사 1회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8명으로 구성하여 사전검사 및 사후검사, 추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여기서 두 집단 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진로코칭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
본 연구는 긍정심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여 진로설계에 긍정정서를 높이고 앞으로 있을 고교 진학선택에 합리적 의사결정과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적극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그룹코칭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S구 J중학교 재학 중인 3학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방법으로 모집하여 선정된 15명을 통제집단 8명과 실험집단 7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7명에게는 사전검사 실시 후 그룹코칭 프로그램 1회 50분씩 주 1회, 총 6회기를 실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개월 후 추후검사 1회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8명으로 구성하여 사전검사 및 사후검사, 추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여기서 두 집단 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진로코칭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자료 분석과 프로그램 효과검증은 통계처리는 SPSS 22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독립표본 t-test, 대응표본, 반복 측정 변량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결과와 논의는 아래와 같다. 첫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프로그램에서 진로적응성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호기심, 관심, 통제, 확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 전과 후 검사의 평균점수는 상승 되어 진로적응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 융합 인재 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한 ‘스토리텔링’을 진로 코칭프로그램에 활용 했다는 점과 현대와 같이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환경에서 개인의 적응성(adaptability)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 하였고,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에서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진로적응성’이 함께 발달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중학교 시기는 자아, 소질, 기회 등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다양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탐색이 이루어져서 특정 직업 선택에 대해 강요 또는 한정되지 않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 연구가 추상적인 진로교육이 아닌 ‘실제적이고 도움이 되는’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안으로 시도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후속연구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발 및 연구되어 그 효과성에 대해 검증되어지기를 기대 해 본다.
본 연구는 긍정심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여 진로설계에 긍정정서를 높이고 앞으로 있을 고교 진학선택에 합리적 의사결정과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적극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그룹코칭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S구 J중학교 재학 중인 3학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방법으로 모집하여 선정된 15명을 통제집단 8명과 실험집단 7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7명에게는 사전검사 실시 후 그룹코칭 프로그램 1회 50분씩 주 1회, 총 6회기를 실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개월 후 추후검사 1회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8명으로 구성하여 사전검사 및 사후검사, 추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여기서 두 집단 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진로코칭프로그램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자료 분석과 프로그램 효과검증은 통계처리는 SPSS 22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독립표본 t-test, 대응표본, 반복 측정 변량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결과와 논의는 아래와 같다. 첫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프로그램에서 진로적응성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호기심, 관심, 통제, 확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 전과 후 검사의 평균점수는 상승 되어 진로적응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 융합 인재 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한 ‘스토리텔링’을 진로 코칭프로그램에 활용 했다는 점과 현대와 같이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환경에서 개인의 적응성(adaptability)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 하였고,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에서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진로적응성’이 함께 발달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중학교 시기는 자아, 소질, 기회 등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다양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탐색이 이루어져서 특정 직업 선택에 대해 강요 또는 한정되지 않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 연구가 추상적인 진로교육이 아닌 ‘실제적이고 도움이 되는’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안으로 시도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후속연구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강점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발 및 연구되어 그 효과성에 대해 검증되어지기를 기대 해 본다.
This research,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is an attempt to make individuals(middle school students) recognize their strength, make rational decisions about their choice of high school, and to ultimately enhance their future planning. By doing so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e the effect...
This research,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is an attempt to make individuals(middle school students) recognize their strength, make rational decisions about their choice of high school, and to ultimately enhance their future planning. By doing so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career coaching that utilises strength based story telling in enhancing career adaptability. This research project recruited 15 3rdyearstudentvolunteersfromJmiddleschool, J-gu, Seoul.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8 as control group and 7 as experimental group. With the experimental group we performed 6, 50-minute group-coaching programs, once a week after pre-testing. After this, we ran post-tests and after 1 month, we conducted examinations. With the control group we performed pre-test, post-test and later examinations but without any group coaching program. At this stage we verified the hypothesis of the effect of career coaching programs using storytelling on career adoptability. We employed SPSS 22 and performed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independent specimen t-test, matching sample and repeated measure ANOVA, for data analysis, effectiveness verification and statistical processes. The outcomes of this research, and discussions arising from it are detailed below. First, the Career-Coaching Program using strength-based storytelling did not show noticeable statistical results on students’ curiosity, interest, control or confidence. However, their average grades after the program rose in comparison to their pre-program grades. Therefore, the Career-Coaching Program can be said to have produced positive results on career adaptability. Second, this research suggests the storytelling method is suitable for the recently emphasized creativity and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 education program. Furthermore, in the complex and rapidly changing modern environment, an individual’s adaptability (especially in career) is of the utmost importance. Thus, in order to assist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hanging career market, it is crucial for careers education to promote students’ career adaptability. Finally, middle school is the period that offers great opportunities for development: self-realization, talent & aptitude, opportunities etc. Thus, there is a need for studies of methods that will encourage students to systematically investigate various career paths in order not to limit or constrain their career choices. Therefore, it is hoped that this research will help in the provision of realistic and helpful career education and further, that it will be a trigger for an increase of research on ‘Strength based storytelling career coaching’ programs.
This research,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is an attempt to make individuals(middle school students) recognize their strength, make rational decisions about their choice of high school, and to ultimately enhance their future planning. By doing so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career coaching that utilises strength based story telling in enhancing career adaptability. This research project recruited 15 3rdyearstudentvolunteersfromJmiddleschool, J-gu, Seoul.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8 as control group and 7 as experimental group. With the experimental group we performed 6, 50-minute group-coaching programs, once a week after pre-testing. After this, we ran post-tests and after 1 month, we conducted examinations. With the control group we performed pre-test, post-test and later examinations but without any group coaching program. At this stage we verified the hypothesis of the effect of career coaching programs using storytelling on career adoptability. We employed SPSS 22 and performed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independent specimen t-test, matching sample and repeated measure ANOVA, for data analysis, effectiveness verification and statistical processes. The outcomes of this research, and discussions arising from it are detailed below. First, the Career-Coaching Program using strength-based storytelling did not show noticeable statistical results on students’ curiosity, interest, control or confidence. However, their average grades after the program rose in comparison to their pre-program grades. Therefore, the Career-Coaching Program can be said to have produced positive results on career adaptability. Second, this research suggests the storytelling method is suitable for the recently emphasized creativity and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 education program. Furthermore, in the complex and rapidly changing modern environment, an individual’s adaptability (especially in career) is of the utmost importance. Thus, in order to assist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hanging career market, it is crucial for careers education to promote students’ career adaptability. Finally, middle school is the period that offers great opportunities for development: self-realization, talent & aptitude, opportunities etc. Thus, there is a need for studies of methods that will encourage students to systematically investigate various career paths in order not to limit or constrain their career choices. Therefore, it is hoped that this research will help in the provision of realistic and helpful career education and further, that it will be a trigger for an increase of research on ‘Strength based storytelling career coaching’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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