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9㎞지역에서 1978년 기상청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총 6개 시·도, 17개 시·군·구에서 이재민 54세대 111명이 발생하였으며, 주택 및 문화재시설 피해 등으로 11,02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정부에서는 국비, 지방비, 자체복구를 포함한 14,514백만원의 복구계획을 수립 및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주변국에 비하여 지진발생 빈도 및 규모가 작았으며, 지리적 위...
지난해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9㎞지역에서 1978년 기상청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총 6개 시·도, 17개 시·군·구에서 이재민 54세대 111명이 발생하였으며, 주택 및 문화재시설 피해 등으로 11,02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정부에서는 국비, 지방비, 자체복구를 포함한 14,514백만원의 복구계획을 수립 및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주변국에 비하여 지진발생 빈도 및 규모가 작았으며, 지리적 위치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안일한 생각 등으로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 예방적 차원의 지진 교육 및 훈련이 미흡하였고 예산당국의 지원도 소극적으로 그간 지진방재정책이 지지부진 하여왔다.
우리나라도 경주지진을 계기로 잠재적 위험에서 실제적 위험으로 확인되었고 천년고찰 문화재 및 한옥 등이 파손되는 피해와 많은 국민들이 TV시청, 또는 식사중이거나 취침 중에 지진이 발생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하는 등 혼란을 겪게 됨에 따라 이제는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얻게 되면서 과거의 소극적 정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정책으로의 방향 선회가 시급하게 되었다.
따라서 그간의 지진정책의 변천과 지진방재종합계획을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였고, 특히 대국민을 대상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여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현행 지진대응 매뉴얼인 표준·실무·현장행동 매뉴얼의 부록으로 수록된 지진국민행동요령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지, 또한 선진국인 미국, 일본, 칠레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국민행동요령과 비교분석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행동요령을 도출하였고 경북도 및 경주시, 울주군, 영천시 등의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당시, 실제 행동한 사례와 개선요구 사항 등 설문을 통해 앞으로 우리국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국민행동요령을 개선하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지진발생시 습관적으로 반응하도록 하는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9㎞지역에서 1978년 기상청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총 6개 시·도, 17개 시·군·구에서 이재민 54세대 111명이 발생하였으며, 주택 및 문화재시설 피해 등으로 11,02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정부에서는 국비, 지방비, 자체복구를 포함한 14,514백만원의 복구계획을 수립 및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주변국에 비하여 지진발생 빈도 및 규모가 작았으며, 지리적 위치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안일한 생각 등으로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 예방적 차원의 지진 교육 및 훈련이 미흡하였고 예산당국의 지원도 소극적으로 그간 지진방재정책이 지지부진 하여왔다.
우리나라도 경주지진을 계기로 잠재적 위험에서 실제적 위험으로 확인되었고 천년고찰 문화재 및 한옥 등이 파손되는 피해와 많은 국민들이 TV시청, 또는 식사중이거나 취침 중에 지진이 발생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하는 등 혼란을 겪게 됨에 따라 이제는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얻게 되면서 과거의 소극적 정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정책으로의 방향 선회가 시급하게 되었다.
따라서 그간의 지진정책의 변천과 지진방재종합계획을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였고, 특히 대국민을 대상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여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현행 지진대응 매뉴얼인 표준·실무·현장행동 매뉴얼의 부록으로 수록된 지진국민행동요령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지, 또한 선진국인 미국, 일본, 칠레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국민행동요령과 비교분석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행동요령을 도출하였고 경북도 및 경주시, 울주군, 영천시 등의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당시, 실제 행동한 사례와 개선요구 사항 등 설문을 통해 앞으로 우리국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국민행동요령을 개선하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지진발생시 습관적으로 반응하도록 하는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A magnitude 5.8 earthquake, the largest ever since the Meteorological Agency earthquake observation in 1978, occurred on September 12 last year at 8:32pm, 9km south-southwest of Gyeongju, Gyeongsangbuk-do, resulting in 111 refugees of 54 households from total 6 state/provinces, 17 cities, and proper...
A magnitude 5.8 earthquake, the largest ever since the Meteorological Agency earthquake observation in 1978, occurred on September 12 last year at 8:32pm, 9km south-southwest of Gyeongju, Gyeongsangbuk-do, resulting in 111 refugees of 54 households from total 6 state/provinces, 17 cities, and property damage of 11,020 million won from housing and cultural assets. The government is establishing and restoring a recovery plan of 14,514 million won which includes government expenses, local expenses, and self-restoration.
Until now, soutk korea was thought to be relatively safe from earthquakes due to low earthquake occurrence frequency and magnitude compared to neighboring countries such as Japan, China, Taiwan, and, Southeast Asia, and the geographical position inside the Eurasia plate. This complacency has led to insufficient education and training on earthquakes as a prevention, and budgetary support was ineffectively supported by the earthquake disaster prevention policy.
Korea has confirmed to have changed from potential danger to real threat from the Gyeongju earthquake. The destruction of millennium cultural properties and hanoks, and the confusion many people experienced evacuating while watching TV, eating, or sleeping gave a lesson that Korea is not safe from earthquakes. It has now become urgent to turn from the passive policies of the past to the positive and practical policies for the future.
Therfore, the improvement plan of the earthquake disaster prevention comprehensive plan and the change of the earthquake policy of korea was investigated, In order to minimize the loss of human lives and property damages by actively educating and training people in occurrence of the earthquake, we have analyzed the standard, practice, and field action manual, which is the current earthquake response manual.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developed countries such as USA, Japan, Chile, etc., to see whether it is adequate for Korea’s reality. Next, we asked questionnaires to public servants and residents of Gyeongsangbook-do Province, and Gyeongju, Ulju, Yeongcheon, the actions they took at the time of the earthquake and improvements they felt were necessary. We then have suggested a policy plan that will educate and train kindergarte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o react habitually in case of an earthquake.
A magnitude 5.8 earthquake, the largest ever since the Meteorological Agency earthquake observation in 1978, occurred on September 12 last year at 8:32pm, 9km south-southwest of Gyeongju, Gyeongsangbuk-do, resulting in 111 refugees of 54 households from total 6 state/provinces, 17 cities, and property damage of 11,020 million won from housing and cultural assets. The government is establishing and restoring a recovery plan of 14,514 million won which includes government expenses, local expenses, and self-restoration.
Until now, soutk korea was thought to be relatively safe from earthquakes due to low earthquake occurrence frequency and magnitude compared to neighboring countries such as Japan, China, Taiwan, and, Southeast Asia, and the geographical position inside the Eurasia plate. This complacency has led to insufficient education and training on earthquakes as a prevention, and budgetary support was ineffectively supported by the earthquake disaster prevention policy.
Korea has confirmed to have changed from potential danger to real threat from the Gyeongju earthquake. The destruction of millennium cultural properties and hanoks, and the confusion many people experienced evacuating while watching TV, eating, or sleeping gave a lesson that Korea is not safe from earthquakes. It has now become urgent to turn from the passive policies of the past to the positive and practical policies for the future.
Therfore, the improvement plan of the earthquake disaster prevention comprehensive plan and the change of the earthquake policy of korea was investigated, In order to minimize the loss of human lives and property damages by actively educating and training people in occurrence of the earthquake, we have analyzed the standard, practice, and field action manual, which is the current earthquake response manual.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developed countries such as USA, Japan, Chile, etc., to see whether it is adequate for Korea’s reality. Next, we asked questionnaires to public servants and residents of Gyeongsangbook-do Province, and Gyeongju, Ulju, Yeongcheon, the actions they took at the time of the earthquake and improvements they felt were necessary. We then have suggested a policy plan that will educate and train kindergarte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o react habitually in case of an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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