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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재난안전정보 연계 서비스 방안 연구 : 지진을 중심으로
A Study on Information Linkage Service for Disaster Situation Management : Focusing on Earthquake 원문보기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 Journal of Digital Contents Society, v.19 no.1, 2018년, pp.67 - 73  

유은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심형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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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복합화된 형태로 나타나는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기존 재난관리 담당자들이 재난 상황관리를 위해 참조하고 있는 재난 메뉴얼, 관련 법규 등의 비정형 텍스트 형태의 재난정보와 재난 유관기관 시스템에 구축되어 있는 정형의 다양한 재난정보의 상호 연동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재난 관련 유관기관 간 공동활용이 가능한 재난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들어 경주, 포항 등 발생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지진을 중심으로 지진 메뉴얼, 지진 화산재해대책법 등 비정형 정보와 지진 관련 유관시스템 내 정형 지진정보를 대상으로 정형 비정형 정보 연계를 수행하고 최종적으로는 연계된 정보를 기반으로 지진 상황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구축된 서비스를 통해 업무담당자는 비정형 정형 정보가 융합된 범부처 및 기관의 지진정보를 획득하여 효과적인 지진 상황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Researchers have increased their interest in effectively managing the disaster that appear in large scale and complex form. There are two types of disaster information, which are unstructured text data and structured data. Unstructured text data usually refers to text documents that have been refer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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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재난을 대상으로 수집·연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지진정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재난 관련 정보시스템 내 재난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하는 비정형 문서인 매뉴얼 및 법규 정보와 연계하여 범부처 공동활용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처와 재난 유관기관에서 보유 하고 있는 지진정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업무 담당자가 지진 관련 매뉴얼, 법규 등에 명시된 지진정보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할 때,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및 법규에 명시된 지진 정보를 지진 관련 정보시스템 내 지진정보와 연계하는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진정보 공동 활용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추가로 소개하여 효율적으로 지진 정보를 공동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방법론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 그러나, 현재의 재난정보는 여러 재난 유관기관에 다양한 형태로 각각 흩어져 있어 업무 담당자가 관련 정책 수립 등 재난 관련 업무에 필요한 재난안전정보를 파악하고 획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재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현재 재난관리 업무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는 재난 매뉴얼, 관련 법 등 비정형 재난정보와 재난 유관기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재난 관련 시스템 내 정형 재난정보 연계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업무 담당자가 지진 관련 매뉴얼, 법규 등에 명시된 지진정보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할 때,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및 법규에 명시된 지진 정보를 지진 관련 정보시스템 내 지진정보와 연계하는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진정보 공동 활용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추가로 소개하여 효율적으로 지진 정보를 공동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방법론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 따라서, 각 기관들의 재난대응 방법은 개별적 조치에 그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 담당자들이 업무에 자주 활용하고 있는 매뉴얼 및 법규 내 명시된 재난정보가 각 기관의 재난관리시스템 내 재난정보와 연계체제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활용도가 매우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각 부처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난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재난매뉴얼 및 법규 내에서 명시되어 있는 재난정보와 연계하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범부처 간 재난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연계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재난을 대상으로 수집·연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지진정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 포항 지진을 이후로 정부에서는 지진뿐만 아니라 각 재난 유형별로 해당 소관부처가 경보 발송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관부처가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해 대국민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규모 지진 피해를 여러 차례 경험한 미국, 일본 등의 국가들은 지진 발생 후 신속한 대응을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진 발생을 대비하고 있다[4].
  •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국가에서 주요하게 관리하고 있는 주요재난 유형 중 최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정보 연계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림 1>은 재난관리 담당자가 현재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황과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서비스 구축 이후에 대한 향후 모습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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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6년 9월, 5.1 규모의 경주 지진 발생시 긴급재난문자가 전달되는데 걸린 시간은? 2016년 9월, 5.1 규모의 경주 지진 발생시 긴급재난문자(CBS: Cell Broadcasting Service)가 전달되는데 10분, TV 자막방송이 최소 3분에서 최대 19분까지 소요되는 등 우리나라의 재난경보시스템이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는 기존 지진 경보 발령까지의 절차가 기상청과 행정안전부(前 국민안전처) 로 이원화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재난 관리에서 중요한 정보들은 무엇인가? 또한, 현재의 재난 관리는 무엇보다 재난 매뉴얼, 관련 법규, 재난 담당자의 경험, 상황인식 등과 같은 비정형 혹은 비체계적인 정보들이 중요하다[6]. 이러한 형태의 재난관리는 어느 분야보다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재난 분야에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재난경보시스템이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된 이유는 무엇인가? 1 규모의 경주 지진 발생시 긴급재난문자(CBS: Cell Broadcasting Service)가 전달되는데 10분, TV 자막방송이 최소 3분에서 최대 19분까지 소요되는 등 우리나라의 재난경보시스템이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는 기존 지진 경보 발령까지의 절차가 기상청과 행정안전부(前 국민안전처) 로 이원화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경주 지진 이후 경보 발령을 행정안전부에서 기상청으로 일원화하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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