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community based convergent cognitive training program for elderly with mild neurocognitive disorder원문보기
본 연구 목적은 지역사회 기반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연구 설계는 유사실험 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실험설계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광역시 D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소의 치매 선별검사에서 ...
본 연구 목적은 지역사회 기반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연구 설계는 유사실험 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실험설계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광역시 D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소의 치매 선별검사에서 MMSE-DS 정상규준 점수의 -1.5 표준편차 미만인 대상자 중, DSM-5의 경증신경인지장애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지역 내 보건소에서 실험군 12명에게는 5월부터 7월까지 12주간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대조군 15명에게는 사전조사 시행 시 1회의 치매예방 이론 교육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MMSE-DS, GDSSF-K, K-IADL로, 프로그램 중재 전, 중재 시작 8주 후, 12주 후로 총 3번에 걸쳐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WIN 23.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집단의 동질성 검증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차이 검증은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군 및 대조군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변화는 Friedman 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전, 후의 실험군의 인지기능 구성 하위영역별 차이는 Wilcoxon Signed Raked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MMSE-DS로 측정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인지기능은 중재시작 8주 후(Z=-2.99, p=.003)와, 12주 후(Z=-3.19, p=.001)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시간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 8주 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2주 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또 인지기능의 하위영역별로 차이를 검증한 결과, 8주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12주에는 기억력(Z=-2.20, p=.028)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GDSSF-K로 측정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우울은 중재 8주 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12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2). K-IADL로 측정한 실헌군과 대조군 간의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중재시작 8주 후와, 12주 후 모두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감소를 위하여 지역사회기반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역사회의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인지기능과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들에게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추후 지역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연구 목적은 지역사회 기반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연구 설계는 유사실험 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실험설계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광역시 D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소의 치매 선별검사에서 MMSE-DS 정상규준 점수의 -1.5 표준편차 미만인 대상자 중, DSM-5의 경증신경인지장애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지역 내 보건소에서 실험군 12명에게는 5월부터 7월까지 12주간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대조군 15명에게는 사전조사 시행 시 1회의 치매예방 이론 교육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MMSE-DS, GDSSF-K, K-IADL로, 프로그램 중재 전, 중재 시작 8주 후, 12주 후로 총 3번에 걸쳐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3.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집단의 동질성 검증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차이 검증은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군 및 대조군의 인지기능,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변화는 Friedman 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전, 후의 실험군의 인지기능 구성 하위영역별 차이는 Wilcoxon Signed Raked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MMSE-DS로 측정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인지기능은 중재시작 8주 후(Z=-2.99, p=.003)와, 12주 후(Z=-3.19, p=.001)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시간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 8주 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2주 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또 인지기능의 하위영역별로 차이를 검증한 결과, 8주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12주에는 기억력(Z=-2.20, p=.028)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GDSSF-K로 측정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우울은 중재 8주 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중재 12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2). K-IADL로 측정한 실헌군과 대조군 간의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중재시작 8주 후와, 12주 후 모두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감소를 위하여 지역사회기반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역사회의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인지기능과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융복합적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경증신경인지장애 노인들에게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추후 지역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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