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은 생의 발달 단계 중 아동에서 청소년기로 성장하는 시기로 개인의 가치적 특성이 형성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하는 시기이다. 아동기에 경험한 행복감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행복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초등학생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심리, 정서적인 안녕에 관한 간호 중재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6년 6월에서 7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D광역시에 소재하는 공립초등학교 2개교에서 재학중인 5∙6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측정 변수로 ...
학령기 아동은 생의 발달 단계 중 아동에서 청소년기로 성장하는 시기로 개인의 가치적 특성이 형성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하는 시기이다. 아동기에 경험한 행복감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행복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초등학생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심리, 정서적인 안녕에 관한 간호 중재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6년 6월에서 7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D광역시에 소재하는 공립초등학교 2개교에서 재학중인 5∙6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측정 변수로 가족건강성은 Yoo et al. (2013)이 개발한 ‘한국형 가족건강성 척도Ⅱ’를 사용하였고, 자기통제력은 Gottfredson과 Hirschi (1990)가 사용한 척도를 Nam & Ok (2001)이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행복감은 Kang (2008)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Kruskal-Walls test, Mann-Whitney test,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가족건강성의 평균은 82.51±15.41점, 자기통제력의 평균은 71.7±11.07점, 행복감의 평균은 138.82±24.30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은 학년(t=2.150, p=.033), 어머니 학력(t=3.224, p=.002), 경제수준(χ²=12.864 p=.002), 건강지각(χ²=8.094 p=.017), 대화시간(F=19.816, p<.001), 인터넷 사용시간(F=3.493, p=.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통제력은 학년(t=4.102, p<.001), 아버지 학력(t=2.331, p=.021), 건강지각(χ²=7.582, p=.023), 혼자 지내는 시간(χ²=7.887, p=.048), 대화시간(F=3.654, p=.014), 인터넷 사용시간(χ²=5.780,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감은 학년(t=2.678, p=.008), 건강지각(χ²=12.674, p=.002), 대화시간(F=11.724, p<.001), 주당 운동 횟수(χ²=2.904, p=.03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행복감은 가족건강성(r=.783, p<.001), 자기통제력(r=.59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건강성과 자기통제력(r=.545, p<.001)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델은 유의하였다(F=74.23, p<.001). 대상자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건강성(β=.63, p<.001), 자기통제력(β=.21, p<.001), 주당 운동 횟수 ‘5회 이상’(β=.15, p<.001), 건강지각 ‘건강하지 않다’(β=-.12, p=.001), ‘보통이다’(β=-.09, p=.040)였으며, 총 설명력은 69%였으며, 이 중 가족건강성이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을 61% 설명하고 있었다. 따라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서는 가족건강성 강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아동의 자기통제력을 강화하고, 신체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건강 지각을 긍정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간호사는 아동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개인적 요인에서 가족의 범주, 학교, 지역사회 단위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긍정적 건강지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보건교육 등으로 시선을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학령기 아동은 생의 발달 단계 중 아동에서 청소년기로 성장하는 시기로 개인의 가치적 특성이 형성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하는 시기이다. 아동기에 경험한 행복감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행복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초등학생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심리, 정서적인 안녕에 관한 간호 중재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6년 6월에서 7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D광역시에 소재하는 공립초등학교 2개교에서 재학중인 5∙6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측정 변수로 가족건강성은 Yoo et al. (2013)이 개발한 ‘한국형 가족건강성 척도Ⅱ’를 사용하였고, 자기통제력은 Gottfredson과 Hirschi (1990)가 사용한 척도를 Nam & Ok (2001)이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행복감은 Kang (2008)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Kruskal-Walls test, Mann-Whitney test,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가족건강성의 평균은 82.51±15.41점, 자기통제력의 평균은 71.7±11.07점, 행복감의 평균은 138.82±24.30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은 학년(t=2.150, p=.033), 어머니 학력(t=3.224, p=.002), 경제수준(χ²=12.864 p=.002), 건강지각(χ²=8.094 p=.017), 대화시간(F=19.816, p<.001), 인터넷 사용시간(F=3.493, p=.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통제력은 학년(t=4.102, p<.001), 아버지 학력(t=2.331, p=.021), 건강지각(χ²=7.582, p=.023), 혼자 지내는 시간(χ²=7.887, p=.048), 대화시간(F=3.654, p=.014), 인터넷 사용시간(χ²=5.780,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감은 학년(t=2.678, p=.008), 건강지각(χ²=12.674, p=.002), 대화시간(F=11.724, p<.001), 주당 운동 횟수(χ²=2.904, p=.03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행복감은 가족건강성(r=.783, p<.001), 자기통제력(r=.59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족건강성과 자기통제력(r=.545, p<.001)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델은 유의하였다(F=74.23, p<.001). 대상자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건강성(β=.63, p<.001), 자기통제력(β=.21, p<.001), 주당 운동 횟수 ‘5회 이상’(β=.15, p<.001), 건강지각 ‘건강하지 않다’(β=-.12, p=.001), ‘보통이다’(β=-.09, p=.040)였으며, 총 설명력은 69%였으며, 이 중 가족건강성이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을 61% 설명하고 있었다. 따라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서는 가족건강성 강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아동의 자기통제력을 강화하고, 신체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건강 지각을 긍정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간호사는 아동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개인적 요인에서 가족의 범주, 학교, 지역사회 단위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긍정적 건강지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보건교육 등으로 시선을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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