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Jessor와 Jessor (1977)의 문제행동이론(Problem behavior theory) 및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적합도와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구조모형이 실시되었다. 측정변수는 가족건강성, 학교적응성, 성격취약성, 또래관계기술, 스마트폰 중독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4시간 미만인 집단과 4시간 이상인 집단을 ...
본 연구는 Jessor와 Jessor (1977)의 문제행동이론(Problem behavior theory) 및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적합도와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구조모형이 실시되었다. 측정변수는 가족건강성, 학교적응성, 성격취약성, 또래관계기술, 스마트폰 중독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4시간 미만인 집단과 4시간 이상인 집단을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파악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18일부터 동년 8월 20일까지 C시와 B시 소재 5개 중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이 중 스마트폰 중독군(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459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스마트폰 중독과 성격취약성의 불안, 충동성, 공격성은 한국정보화진흥원(2011)의 측정도구를, 가족건강성은 김현주와 이혜경(2009)이 개발한 도구를 오승영(2015)이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학교적응성은 김용래(1999)가 개발한 도구를 정은혜(2015)가 수정한 측정도구를, 또래관계기술은 양윤란과 오경자(2005)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수집된 자료를 SPSS 20.0 프로그램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연구도구 신뢰도, 상관관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으며, χ2, χ2/df, GFI, AGFI, NFI, TLI, CFI, RMR, RMSEA의 적합지수를 기준으로 가설적 모형 접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2=354.119(p<.001), df=80, CMIN/DF(χ2/df)=4.43, GFI=.91, AGFI=.86, NFI=.88, TLI=.88, CFI=.90, RMR=.03, RMSEA=.08로 나타나 모형을 수용하기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설적 모형의 가설 10개 중 6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모형의 검증 결과,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또래관계기술이었고 다음으로는 성격취약성으로 나타났다. 모형 내 예측 변수들이 스마트폰 중독을 설명하는 정도는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분석에서 가족건강성과 스마트폰 중독군의 경로계수가 스마트폰 사용시간 4시간 미만집단과 4시간 이상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부분조절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중독에 가장 큰 영향하는 또래관계기술을 높이기 위해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또래관계의 주도성을 높이고 공감·협동할 수 있도록 또래참여형 중재프로그램 시간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생 스스로 심리적인 문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센터와 위클레스를 통해 중학생들의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 될 필요가 있겠다. 성격취약성이 낮은 학생들을 문제행동을 가진 것으로 낙인 짓는 것보다 학교 내 정신건강 센터를 만들어 도움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Jessor와 Jessor (1977)의 문제행동이론(Problem behavior theory) 및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적합도와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구조모형이 실시되었다. 측정변수는 가족건강성, 학교적응성, 성격취약성, 또래관계기술, 스마트폰 중독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4시간 미만인 집단과 4시간 이상인 집단을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파악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18일부터 동년 8월 20일까지 C시와 B시 소재 5개 중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이 중 스마트폰 중독군(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459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스마트폰 중독과 성격취약성의 불안, 충동성, 공격성은 한국정보화진흥원(2011)의 측정도구를, 가족건강성은 김현주와 이혜경(2009)이 개발한 도구를 오승영(2015)이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학교적응성은 김용래(1999)가 개발한 도구를 정은혜(2015)가 수정한 측정도구를, 또래관계기술은 양윤란과 오경자(2005)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수집된 자료를 SPSS 20.0 프로그램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연구도구 신뢰도, 상관관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으며, χ2, χ2/df, GFI, AGFI, NFI, TLI, CFI, RMR, RMSEA의 적합지수를 기준으로 가설적 모형 접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2=354.119(p<.001), df=80, CMIN/DF(χ2/df)=4.43, GFI=.91, AGFI=.86, NFI=.88, TLI=.88, CFI=.90, RMR=.03, RMSEA=.08로 나타나 모형을 수용하기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설적 모형의 가설 10개 중 6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모형의 검증 결과,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또래관계기술이었고 다음으로는 성격취약성으로 나타났다. 모형 내 예측 변수들이 스마트폰 중독을 설명하는 정도는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분석에서 가족건강성과 스마트폰 중독군의 경로계수가 스마트폰 사용시간 4시간 미만집단과 4시간 이상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부분조절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중독에 가장 큰 영향하는 또래관계기술을 높이기 위해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또래관계의 주도성을 높이고 공감·협동할 수 있도록 또래참여형 중재프로그램 시간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생 스스로 심리적인 문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센터와 위클레스를 통해 중학생들의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 될 필요가 있겠다. 성격취약성이 낮은 학생들을 문제행동을 가진 것으로 낙인 짓는 것보다 학교 내 정신건강 센터를 만들어 도움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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