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환경적 요인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생태체계요인으로서 통학구역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실태 및 역기능 실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통학구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비율이 높은 학교와 낮은 학교를 선정하여 769명을 대상으로 설문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태체계요인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통학구역에 따라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및 역기능 실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통학구역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생태체계요인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과 분석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은 개인적인 성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학교 및 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환경적 요인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생태체계요인으로서 통학구역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실태 및 역기능 실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통학구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비율이 높은 학교와 낮은 학교를 선정하여 769명을 대상으로 설문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태체계요인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통학구역에 따라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및 역기능 실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통학구역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생태체계요인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과 분석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은 개인적인 성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학교 및 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verified the effect that the ecological factor had on the smartphone addiction, and then validated the difference related to current smartphone addiction with actual state of dysfunction. To substantiate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6th graders at five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Inch...
This study verified the effect that the ecological factor had on the smartphone addiction, and then validated the difference related to current smartphone addiction with actual state of dysfunction. To substantiate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6th graders at five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Incheon, were surveyed and a total of 672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school district as the ecological factor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martphone addiction of elementary students. Through the results of analysis, we found that a smartphone addiction is not cased by the personal inclinations, but has to cooperate individual, home, school and society.
This study verified the effect that the ecological factor had on the smartphone addiction, and then validated the difference related to current smartphone addiction with actual state of dysfunction. To substantiate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6th graders at five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Incheon, were surveyed and a total of 672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school district as the ecological factor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martphone addiction of elementary students. Through the results of analysis, we found that a smartphone addiction is not cased by the personal inclinations, but has to cooperate individual, home, school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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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태체계론에 근거하되 기존 선행연구와는 차별화하여 개인체계요인, 가정체계요인, 학교체계요인의 세 가지 영역을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 부모양육태도, 친구지지, 교사지지의 하위 5개 영역에 걸쳐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이 처한 환경적 요인중 통학구역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과 역기능 실태의 차이를 가정하고 통학구역별 스마트폰 중독과 역기능 실태의 차이점의 유무를 확인하며, 통학구역별 스마트폰 중독 및 역기능 실태 차의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환경적 요인에 따른 학교별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가정체계요인인 부모의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중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상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는 p<.
그리고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와 중독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은 모두 96개 문항으로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문항으로 41문항을 선정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 가정한 자아존중감 10문항, 자기통제력 10문항, 부모양육태도 5문항, 친구지지 5문항, 교사지지 5문항을 선정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011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를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한 15문항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기통제력 측정도구는 김현숙(1998)의 자기통제 평정척도를 이계원(2011)이 수정 보완한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8]. 부모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이승국(1998)이 제작한 척도를 최효순(2001)이 수정 보완한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2]. 사회적 지지 척도는 Dubow와 Ullman(1989)의 척도를 수정 보완한 이명화(1998)의 척도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9]
부모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이승국(1998)이 제작한 척도를 최효순(2001)이 수정 보완한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2]. 사회적 지지 척도는 Dubow와 Ullman(1989)의 척도를 수정 보완한 이명화(1998)의 척도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9]
그리고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와 중독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은 모두 96개 문항으로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문항으로 41문항을 선정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 가정한 자아존중감 10문항, 자기통제력 10문항, 부모양육태도 5문항, 친구지지 5문항, 교사지지 5문항을 선정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011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를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한 15문항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중독과 개인체계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이 스마트폰 중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상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5개교 6학년 남녀학생 76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중 회수된 747부 중 결측자료를 제외한 672부의 자료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두 집단을 구별하기 위해 자유수강권자의 비율이 높은 학교 집단을 A집단, 비율이 낮은 학교 집단을 B집단으로 정하였다. 자율수강권이 많은 A집단은 남학생 139명, 여학생 148명, 총 287명(42.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 Rogernberg(1965)가 개발한 자존감 검사를 전병재(1974)가 수정한 10문항을 사용하였다[4][14]. 자기통제력 측정도구는 김현숙(1998)의 자기통제 평정척도를 이계원(2011)이 수정 보완한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8]. 부모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이승국(1998)이 제작한 척도를 최효순(2001)이 수정 보완한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2].
대상 데이터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지역적 환경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대조가 될 수 있는 2개의 통학구역을 선정하였다. 두 개의 집단은 해당 학교 통학구역의 생활수준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자의 비율이 높은 3학교와 낮은곳 2개교를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5개교 6학년 남녀학생 76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중 회수된 747부 중 결측자료를 제외한 672부의 자료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두 집단을 구별하기 위해 자유수강권자의 비율이 높은 학교 집단을 A집단, 비율이 낮은 학교 집단을 B집단으로 정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두 집단을 구별하기 위해 자유수강권자의 비율이 높은 학교 집단을 A집단, 비율이 낮은 학교 집단을 B집단으로 정하였다. 자율수강권이 많은 A집단은 남학생 139명, 여학생 148명, 총 287명(42.7%)이었고 자율수강권이 적은 B집단은 남학생 184명, 여학생 201명, 총 385명 (57.3%)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지역적 환경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대조가 될 수 있는 2개의 통학구역을 선정하였다. 두 개의 집단은 해당 학교 통학구역의 생활수준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자의 비율이 높은 3학교와 낮은곳 2개교를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설문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스마트폰 중독 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통학구역에 따른 집단 간의 스마트폰 중독 지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과 통학구역 간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는 하위 요인에 세부 분석을 위해 과 같이 각 요인별로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통학구역에 따른 집단 간의 스마트폰 중독 지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과 통학구역 간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설문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스마트폰 중독 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통학구역에 따른 집단 간의 스마트폰 중독 지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스마트폰 중독을 측정하는 척도는 2011년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 15문항을 이용했다.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 Rogernberg(1965)가 개발한 자존감 검사를 전병재(1974)가 수정한 10문항을 사용하였다[4][14]. 자기통제력 측정도구는 김현숙(1998)의 자기통제 평정척도를 이계원(2011)이 수정 보완한 10문항을 재수정하여 사용하였다[8].
성능/효과
둘째, 통학구역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자 비율이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결과 평균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9%)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41점 이상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심한 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통제력도 p<.01 수준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강한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심해지고 자기통제력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약화됨을 나타낸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은 단순한 개인적인 성향이나 이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학교 및 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모의 양육태도는 p<.01 수준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서 A집단이 33.15점, B집단이 29.30점으로 A집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p<.
셋째, 통학환경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 부모의 양육태도, 친구지지, 교사지지가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통학구역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 실태가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따라 과 같이 성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정도의 차이를 t-검정으로 살펴보면 스마트폰 중독 평균 점수가 남학생이 29.87점, 여학생이 31.94점으로 여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수준 .05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통학구역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한 결과 에서와 같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자 비율이 높은 A집단과 비율이 낮은 B집단은 p<.01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01 수준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스마트폰에 빠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p<.05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통제력은 p<.01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첫째, 생태체계요인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부모의 양육태도가 수용적이고 자율적일 때 중독 정도가 낮게 나타난다. 또한 친구지 지와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낮아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 49%, 중 85%, 고 84%로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보유율이 급격히 높아지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대구(76%), 경기 (76%), 인천(73%), 강원(73%)이 높게 나타났고, 제주 (56%), 서울(62%)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고학년이 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체계요인인 친구지지와 교사지지가 스마트폰 중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친구지지는 p<.01 수준에서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전혀 만족하지 못함 9명(1.3%), 거의 만족하지 못함 13명(1.9%), 보통 95명 (14.1%), 대체로 만족 257명(38.2%), 매우 만족 298명 (44.3%)으로 나타났고 가정생활 만족도는 전혀 만족하지 못함 6명(0.9%), 거의 만족하지 못함 9명(1.3%), 보통 62명(9.2%), 대체로 만족 171명(25.4%), 매우 만족 424명(63.1%)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과 사용한 후의 본인 생활 전체 만족도는 변화 없음 231명(34.4%), 많이 나빠짐 16명(2.4%), 조금 나빠짐 160명(23.8%), 조금 좋아짐 176명(26.2%), 많이 좋아짐 89명(13.2%)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이 성인보다 얼마나 높게 나타났는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이 성인보다 약 2.9배 높게 나타났으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의 경우 2011년 이후 매년 급상승하는 추세여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12].
2013년 전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스마트폰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는?
교육부에서 2013년 전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스마트폰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49%, 중학생 85%, 고등학생 84%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면서 스마트폰 보유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의 부정적인 영향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10].
스마트폰 중독과 환경적 요인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생태체계요인으로서 통학구역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실태 및 역기능 실태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사 한 결과는?
통학구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비율이 높은 학교와 낮은 학교를 선정하여 769명을 대상으로 설문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태체계요인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통학구역에 따라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및 역기능 실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통학구역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주는 생태체계요인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과 분석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은 개인적인 성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학교 및 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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