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빈도와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확인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현재 개소한 9개의 권역외상센터 중 B광역시와 C시, G시, I광역시, U광역시, W시에 소재한 6개 권역외상센터의 외상소생구역(외상응급실), 외상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외상전담 간호사 145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9월 4일부터 2017년 9월 22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빈도와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확인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현재 개소한 9개의 권역외상센터 중 B광역시와 C시, G시, I광역시, U광역시, W시에 소재한 6개 권역외상센터의 외상소생구역(외상응급실), 외상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외상전담 간호사 145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9월 4일부터 2017년 9월 22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2. 외상전담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의 차이가 유의한 특성은 근무부서(t=2.53, p=.012)와 배우자(t=2.29, p=.023), 성별(t=-2.21, p=.029)이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는 외상중환자실보다 외상응급실인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남자보다 여자인 경우에 높았다.
3.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외상사건 경험 빈도(r=.38, p<.001)와 정서중심적 대처(r=.20, p=.014), 역기능적 대처(r=.43, p<.001), 사회적 지지(r=-.25, p=.003) 사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문제중심적 대처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r=.16, p=.061).
4.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외상사건 경험 빈도(β=.37, p<.001), 근무부서(β=.29, p<.001), 역기능적 대처(β=.25, p=.002), 정서중심적 대처(β=.21, p=.039), 사회적 지지(β=-.19, p=.012) 순이었다. 이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며(F=12.68, p<.001), 설명력은 39.3%이었다.
이상 연구결과를 통해 외상전담 간호사는 외상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경우와 외상사건 경험 빈도가 높을수록, 역기능적 대처를 많이 사용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중재방안 마련 시 근무부서, 외상사건 경험 빈도,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빈도와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확인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현재 개소한 9개의 권역외상센터 중 B광역시와 C시, G시, I광역시, U광역시, W시에 소재한 6개 권역외상센터의 외상소생구역(외상응급실), 외상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외상전담 간호사 145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9월 4일부터 2017년 9월 22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2. 외상전담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의 차이가 유의한 특성은 근무부서(t=2.53, p=.012)와 배우자(t=2.29, p=.023), 성별(t=-2.21, p=.029)이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는 외상중환자실보다 외상응급실인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남자보다 여자인 경우에 높았다.
3.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외상사건 경험 빈도(r=.38, p<.001)와 정서중심적 대처(r=.20, p=.014), 역기능적 대처(r=.43, p<.001), 사회적 지지(r=-.25, p=.003) 사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문제중심적 대처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r=.16, p=.061).
4.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외상사건 경험 빈도(β=.37, p<.001), 근무부서(β=.29, p<.001), 역기능적 대처(β=.25, p=.002), 정서중심적 대처(β=.21, p=.039), 사회적 지지(β=-.19, p=.012) 순이었다. 이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며(F=12.68, p<.001), 설명력은 39.3%이었다.
이상 연구결과를 통해 외상전담 간호사는 외상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경우와 외상사건 경험 빈도가 높을수록, 역기능적 대처를 많이 사용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외상전담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중재방안 마련 시 근무부서, 외상사건 경험 빈도,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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