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min D는 뼈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최근 연구들에 의해 인체 많은 기능에 작용하여 그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Vitamin D 결핍률이 높아져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Vitamin D 수준을 조사하고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014년도 건강설문, 검진조사, 식생활조사 자료 중 Vitamin D 검사결과가 있는 만 20세 이상 1,97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이들의 혈중 Vitamin D농도를 분석한 결과, 결핍률이 남성은 71.9%, 여성은 81.7%로 결핍률이 높았다. 또한, 세대별 평균은 20대가 13.9 ng/mL로 가장 심각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평균치는 높아져 60대에서 가장 높은 18.4 ng/mL였으나, 정상 참고치인 20.0 ng/mL를 넘지 못하여 전 연령대가 결핍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Vitamin D와 관련된 요인들을 찾기 위하여 ...
Vitamin D는 뼈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최근 연구들에 의해 인체 많은 기능에 작용하여 그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Vitamin D 결핍률이 높아져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Vitamin D 수준을 조사하고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014년도 건강설문, 검진조사, 식생활조사 자료 중 Vitamin D 검사결과가 있는 만 20세 이상 1,97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이들의 혈중 Vitamin D농도를 분석한 결과, 결핍률이 남성은 71.9%, 여성은 81.7%로 결핍률이 높았다. 또한, 세대별 평균은 20대가 13.9 ng/mL로 가장 심각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평균치는 높아져 60대에서 가장 높은 18.4 ng/mL였으나, 정상 참고치인 20.0 ng/mL를 넘지 못하여 전 연령대가 결핍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Vitamin D와 관련된 요인들을 찾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하였고, 성별, 연령, 계절, 지역, 교육수준, 직업, 보충제 복용, 좌식생활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 요인들 중 통제변수를 통제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상대위험도를 평가하였는데, 남성과 여성의 결과가 다르게 관찰되었다. 남성은 40세 미만에서(OR 4.1, 95%Cl 2.5-6.9), 봄‧겨울에서(OR 4.2, 95%Cl 2.8-6.3), 도시거주에서(OR 2.1, 95%Cl 1.3-3.2), 흡연자에서 (OR 1.8, 95%Cl l.2-2.7), 보충제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OR 2.1, 95%Cl l.3-3.4)의 비교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좌식생활시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높았다(OR 1.1, 95%Cl l.0-1.1). 여성은 40세 미만에서(OR 1.9, 95%Cl 1.2-3.0), 실내직종에서(OR 4.5, 95%Cl 1.7-12.1), 보충제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OR 3.0, 95%Cl l.8-4.8)의 비교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아 남성과 다르게 관찰되었다. 이렇게 여성과 남성의 비교위험도가 다르게 관찰된 이유는 성별간 건강행위의 차이로 판단된다. 연구 결과 한국인의 Vitamin D 결핍이 심각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볼 때 주요한 중재수단으로 Vitamin D가 함유된 보충제의 복용과 야외활동을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Vitamin D는 뼈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최근 연구들에 의해 인체 많은 기능에 작용하여 그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Vitamin D 결핍률이 높아져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Vitamin D 수준을 조사하고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014년도 건강설문, 검진조사, 식생활조사 자료 중 Vitamin D 검사결과가 있는 만 20세 이상 1,97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이들의 혈중 Vitamin D농도를 분석한 결과, 결핍률이 남성은 71.9%, 여성은 81.7%로 결핍률이 높았다. 또한, 세대별 평균은 20대가 13.9 ng/mL로 가장 심각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평균치는 높아져 60대에서 가장 높은 18.4 ng/mL였으나, 정상 참고치인 20.0 ng/mL를 넘지 못하여 전 연령대가 결핍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Vitamin D와 관련된 요인들을 찾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하였고, 성별, 연령, 계절, 지역, 교육수준, 직업, 보충제 복용, 좌식생활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 요인들 중 통제변수를 통제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상대위험도를 평가하였는데, 남성과 여성의 결과가 다르게 관찰되었다. 남성은 40세 미만에서(OR 4.1, 95%Cl 2.5-6.9), 봄‧겨울에서(OR 4.2, 95%Cl 2.8-6.3), 도시거주에서(OR 2.1, 95%Cl 1.3-3.2), 흡연자에서 (OR 1.8, 95%Cl l.2-2.7), 보충제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OR 2.1, 95%Cl l.3-3.4)의 비교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좌식생활시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높았다(OR 1.1, 95%Cl l.0-1.1). 여성은 40세 미만에서(OR 1.9, 95%Cl 1.2-3.0), 실내직종에서(OR 4.5, 95%Cl 1.7-12.1), 보충제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OR 3.0, 95%Cl l.8-4.8)의 비교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아 남성과 다르게 관찰되었다. 이렇게 여성과 남성의 비교위험도가 다르게 관찰된 이유는 성별간 건강행위의 차이로 판단된다. 연구 결과 한국인의 Vitamin D 결핍이 심각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볼 때 주요한 중재수단으로 Vitamin D가 함유된 보충제의 복용과 야외활동을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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