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영양불균형이 치주질환과 치아상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영양상태를 총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분하여 섭취량에 따른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2013) 자료를 이용하여 가중치(weight)를 적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실시하였다. 1차년도(2013) 조사대상자 전체 8,018명 중 영양섭취상태와 구강검사가 모두 완료된 6,113명(남 2,660명, 여 3,45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증진행위,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영양상태로 변수를 구분하여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치주질환과 연관성을 보인 변수들을 추가적으로 단변량, ...
목적 : 본 연구는 영양불균형이 치주질환과 치아상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영양상태를 총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분하여 섭취량에 따른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2013) 자료를 이용하여 가중치(weight)를 적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실시하였다. 1차년도(2013) 조사대상자 전체 8,018명 중 영양섭취상태와 구강검사가 모두 완료된 6,113명(남 2,660명, 여 3,45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증진행위,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영양상태로 변수를 구분하여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치주질환과 연관성을 보인 변수들을 추가적으로 단변량, 다변량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통계분석 결과,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구강건강증진행위,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알 수 있었으며, 이 중 경제활동여부, 최근 1년간 구강검진여부는 유의하지 않았다. 영양상태 항목 중 총에너지와 탄수화물은 섭취량 기준 이하인 대상자가 섭취이상인 대상자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단백질과 지방은 섭취기준 이하인 대상자가 섭취기준 이상인 대상자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단백질은 섭취기준 이하가 섭취기준 이상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약 1.3배(OR=1.28, 95%CI 1.09∼1.51)높았으며, 지방은 섭취기준 이하가 섭취기준 이상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약 2배 (OR=1.92, 95%CI 1.63∼2.26)높았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단백질과 지방이 치주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영양상태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알 수 있었고 두 변수를 단독적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섭취이하일 경우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 변수와 함께 보았을 경우에는 관계가 없었다. 이 같은 이유는 연속변수인 영양상태 항목을 세분화하여 생긴 것으로 보이며 다른 변수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생긴 결과이다. 또한 영양상태가 독립적으로 치주질환에 작용할 수 없으며, 여러 가지 요인들과 결합하여 간접적으로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영양불균형이 치주질환과 치아상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영양상태를 총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분하여 섭취량에 따른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2013) 자료를 이용하여 가중치(weight)를 적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실시하였다. 1차년도(2013) 조사대상자 전체 8,018명 중 영양섭취상태와 구강검사가 모두 완료된 6,113명(남 2,660명, 여 3,45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증진행위,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영양상태로 변수를 구분하여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치주질환과 연관성을 보인 변수들을 추가적으로 단변량, 다변량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통계분석 결과,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구강건강증진행위,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알 수 있었으며, 이 중 경제활동여부, 최근 1년간 구강검진여부는 유의하지 않았다. 영양상태 항목 중 총에너지와 탄수화물은 섭취량 기준 이하인 대상자가 섭취이상인 대상자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단백질과 지방은 섭취기준 이하인 대상자가 섭취기준 이상인 대상자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단백질은 섭취기준 이하가 섭취기준 이상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약 1.3배(OR=1.28, 95%CI 1.09∼1.51)높았으며, 지방은 섭취기준 이하가 섭취기준 이상보다 치주질환 유병률이 약 2배 (OR=1.92, 95%CI 1.63∼2.26)높았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단백질과 지방이 치주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영양상태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알 수 있었고 두 변수를 단독적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섭취이하일 경우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 변수와 함께 보았을 경우에는 관계가 없었다. 이 같은 이유는 연속변수인 영양상태 항목을 세분화하여 생긴 것으로 보이며 다른 변수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생긴 결과이다. 또한 영양상태가 독립적으로 치주질환에 작용할 수 없으며, 여러 가지 요인들과 결합하여 간접적으로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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