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트랜드에 따른 외식빈도와 건강과의 연관성 분석: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changes of eating out trend, eating out frequency, and health: Focusing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5원문보기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제, 사회 환경, 인구 등 전반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민들의 식품소비지출, 식품소비행태 등 전반적인 식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외식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외식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외식트랜드를 파악하고자 가계동향조사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국민들의 외식소비 지출액과 외식이용빈도의 연도별 추이를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 또는 생활패턴에 따른 외식이용빈도의 차이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식소비 지출액과 외식이용빈도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조사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에서는 남성일수록, 연령대가 낮을수록,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1인 가구일수록 외식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패턴 관련 요인에서는 흡연, 주기적인 음주, ...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제, 사회 환경, 인구 등 전반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민들의 식품소비지출, 식품소비행태 등 전반적인 식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외식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외식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외식트랜드를 파악하고자 가계동향조사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국민들의 외식소비 지출액과 외식이용빈도의 연도별 추이를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 또는 생활패턴에 따른 외식이용빈도의 차이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식소비 지출액과 외식이용빈도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조사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에서는 남성일수록, 연령대가 낮을수록,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1인 가구일수록 외식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패턴 관련 요인에서는 흡연, 주기적인 음주, 식이보충제 섭취, 주기적인 운동, 건강식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일수록 외식이용빈도가 높다는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위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외식이용빈도와 외식소비자들의 건강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인 요인, 생활패턴 요인들이 건강 및 질병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이들을 보정변수로 설정하여 보정 전과 보정 후의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보정하기 전의 외식이용빈도와 5가지 질병의 유병률간의 관계에서는 외식이용빈도가 낮을수록 당뇨 또는 고혈압의 유병률이 낮았으나, 보정 후의 결과에서는 외식이용빈도가 높을수록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다음으로는, 외식이용빈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필수영양소를 포함한 총 16가지의 영양소들 중 식이섬유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들의 섭취량은 외식빈도가 높을수록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연구를 위한 학문적 시사점과 외식기업들의 효율적인 전략수립을 위해 구체적인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국가통계자료들의 원시자료를 활용한 연도별 추이 분석을 통해 외식트랜드를 파악하고, 외식소비자들의 건강 및 질병 유병률의 연간 변화율을 파악한 점에서 학문적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외식빈도와 건강과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자료를 중심으로 하였기에 종단적인 연구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트렌드에 따라 변화되는 외식소비자들의 외식소비행태와 건강과의 연관성을 좀 더 넓은 시점으로 확대시켜 종단적인 연구로 발전시킨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제, 사회 환경, 인구 등 전반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민들의 식품소비지출, 식품소비행태 등 전반적인 식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외식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외식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외식트랜드를 파악하고자 가계동향조사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국민들의 외식소비 지출액과 외식이용빈도의 연도별 추이를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 또는 생활패턴에 따른 외식이용빈도의 차이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식소비 지출액과 외식이용빈도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조사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에서는 남성일수록, 연령대가 낮을수록,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1인 가구일수록 외식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패턴 관련 요인에서는 흡연, 주기적인 음주, 식이보충제 섭취, 주기적인 운동, 건강식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일수록 외식이용빈도가 높다는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위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외식이용빈도와 외식소비자들의 건강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인 요인, 생활패턴 요인들이 건강 및 질병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이들을 보정변수로 설정하여 보정 전과 보정 후의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보정하기 전의 외식이용빈도와 5가지 질병의 유병률간의 관계에서는 외식이용빈도가 낮을수록 당뇨 또는 고혈압의 유병률이 낮았으나, 보정 후의 결과에서는 외식이용빈도가 높을수록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다음으로는, 외식이용빈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필수영양소를 포함한 총 16가지의 영양소들 중 식이섬유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들의 섭취량은 외식빈도가 높을수록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연구를 위한 학문적 시사점과 외식기업들의 효율적인 전략수립을 위해 구체적인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국가통계자료들의 원시자료를 활용한 연도별 추이 분석을 통해 외식트랜드를 파악하고, 외식소비자들의 건강 및 질병 유병률의 연간 변화율을 파악한 점에서 학문적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외식빈도와 건강과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자료를 중심으로 하였기에 종단적인 연구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트렌드에 따라 변화되는 외식소비자들의 외식소비행태와 건강과의 연관성을 좀 더 넓은 시점으로 확대시켜 종단적인 연구로 발전시킨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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