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시대라는 문명사적 변화에 기초(基礎)한 화재진압 그리고 인명구조 수단과 수행방식 등 소방조직의 변화가 하드웨어적인 요소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조직의 구성원들에 대한 지휘개념과 리더십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문명사적 변화는 단순한 기술의 진보를 의미하는 동일한 유형의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된 개념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교통수단이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바뀐 것과 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하드웨어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필연적이며, 이와 같은 의미에서 산업시대의 소방조직이 아닌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소방조직에 적합한 지휘개념과 리더십 개발이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지휘의 개념은 현장지휘에 대한 책임을 가진 사람으로 현장의 상황 판단과 ...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시대라는 문명사적 변화에 기초(基礎)한 화재진압 그리고 인명구조 수단과 수행방식 등 소방조직의 변화가 하드웨어적인 요소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조직의 구성원들에 대한 지휘개념과 리더십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문명사적 변화는 단순한 기술의 진보를 의미하는 동일한 유형의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된 개념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교통수단이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바뀐 것과 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하드웨어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필연적이며, 이와 같은 의미에서 산업시대의 소방조직이 아닌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소방조직에 적합한 지휘개념과 리더십 개발이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지휘의 개념은 현장지휘에 대한 책임을 가진 사람으로 현장의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사항을 지시하고 행동을 강제하고, 다수의 기관과 대원들의 역할과 기능을 조정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현장 자원을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리더십(leadership)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말한다(노언필, 2006). 리더십은 기능의 방법에 있어서 탄력적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에게 통찰력과 적응성이 요구된다(네이버 블로그, 2005). 특히 L.아위크는 필요한 리더의 요건으로서 용기·의지력·마음의 유연성·지식·고결한 성품을 지적하였으며, 공정과 성실함을 끊임없이 간직함으로써 부하에게 신뢰를 받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였다(이순배, 강성주 외, 2014). 통제위주의 전통적 지휘개념보다 현대의 지휘개념과 리더십을 접목한 지휘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제기할 수 있다. 책임감은 창의성과 통제에 반비례한다. 사람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책임감과 창의성은 외부로부터의 관리와 통제, 제약의 정도에 반비례 한다(네이버 블로그, 2016). 누구나 관리와 통제를 싫어하기 때문에 지나친 상명 하달식 명령은 오히려 의도했던 방향과는 다른 반작용을 불러오기 쉽다(네이버 블로그, 2016). 사람은 스스로 타오를 수 있는 장작에 비유할 수 있으며, 책임감과 창의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사용하는 관리와 통제는 마른 장작에 물을 붓는 것과(네이버 블로그, 2016) 같다. 따라서 조직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고, 자율과 선택권을 줌으로써 장작에 기름을 부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네이버 블로그, 2016). 사람이나 식물이나 일일이 통제하면 개성과 특성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고 함께 공존하는 길로 자율과 책임의 부여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소방현장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임무형 지휘가 미래의 재난현장 지휘라고 생각한다. 물질문병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재난의 유형도 대형화, 복잡화,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위험은 점점 더 일반적 현상이 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무조건적인 명령과 통제중심의 현장 활동에 대한 의지, 전통적 지휘의 관점에서 벗어나 분권과 조정의 적극적인 거버넌스 개념인 임무형 현장지휘로 국민의 안전과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대원들에게 창의성 부여가 아닌, 농업적 근면성과 기계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소방의 현장지휘 활동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문제는 앞으로 시대의 상황이 급격히 바뀌어 간다는 데 있고, 지금 이를 앞서서 준비하지 않으면 않되는 시대적 변곡점을 향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습관적으로 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일의 효과보다 중요한 것은 왜 일하는가? 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공감이 있을 때 사람들은 변화에 동참하려 하며 피로가 줄어들고 팀워크도 강화된다. 사람도 쓰던 근육만 쓰면 병에 걸리므로 변화가 필요하고, 조직이 새로운 에너지를 발휘하려면 과감하고 이상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기존방식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실행에 대한 절박함이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사람이 매번 쉬운 문제만 풀면 실력이 늘지 않듯이∼. (김성호, 2016: 84). 문제를 뜻하는 Problem의 어원은 Pro(앞으로) Blem(던지다)로 문제를 던지는 순간 해결될 수 있다는 의미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밖으로 드러내야 해결이 가능하고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일만 잘하고 남과 공유하지 않는 폐쇄적인 생각은 경계해야 한다. 조직 안에서 나만의 일이란 존재하지 않고 지금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여러 분야를 두루 학습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파워먼트 리더십이 도입되고 정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협동, 융합, 시너지 시대라고 한다. 어느 한쪽이 가진 장점과 단점에 다른 쪽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결합해 더 큰 장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하나보다는 둘, 셋, 다섯이 모여 서로가 빛이 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기만의 좁은 원통을 부수고 나오면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리더를 중심으로 왜 늦어졌는지?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그리고 팀 전체가 정보를 공유하여 서로 협업하며 참여하여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현장을 마무리하고 철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한 두 사람이 아닌 팀원 모두가 참여하여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때 성과가 향상된다. 조직의 몰락에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분열이 더 치명적이고, 현재는 협업의 시대로 보이게 일하는 투명한 조직이 필요한 이유이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목표가 어디인지? 를 구성원이 다함께 볼 수 있어야하고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서로에게 보여야 한다(김성호, 2016).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방현장의 환경에 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제형 지휘에서“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임무형 지휘”로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화재와 같은 소방 현장은 근본적으로 불확실성과 우연성에 의해 상황이 급변한다. 즉,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에서의 상황변화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소방현장의 본질적 특성을 전제로 이의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재난 대비를 위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왜 사람중심 리더십과 임무형 지휘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당위성과 그 공감대를 확산하여 소방의 현장 활동에“사람중심 리더십에 기반을 둔 임무형 지휘”도입·운영이라는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 이런 환경의 변화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핵심 역량과 사람중심 리더십과 임무형 지휘 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시대라는 문명사적 변화에 기초(基礎)한 화재진압 그리고 인명구조 수단과 수행방식 등 소방조직의 변화가 하드웨어적인 요소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조직의 구성원들에 대한 지휘개념과 리더십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문명사적 변화는 단순한 기술의 진보를 의미하는 동일한 유형의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된 개념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교통수단이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바뀐 것과 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하드웨어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필연적이며, 이와 같은 의미에서 산업시대의 소방조직이 아닌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소방조직에 적합한 지휘개념과 리더십 개발이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지휘의 개념은 현장지휘에 대한 책임을 가진 사람으로 현장의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사항을 지시하고 행동을 강제하고, 다수의 기관과 대원들의 역할과 기능을 조정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현장 자원을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리더십(leadership)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말한다(노언필, 2006). 리더십은 기능의 방법에 있어서 탄력적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에게 통찰력과 적응성이 요구된다(네이버 블로그, 2005). 특히 L.아위크는 필요한 리더의 요건으로서 용기·의지력·마음의 유연성·지식·고결한 성품을 지적하였으며, 공정과 성실함을 끊임없이 간직함으로써 부하에게 신뢰를 받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였다(이순배, 강성주 외, 2014). 통제위주의 전통적 지휘개념보다 현대의 지휘개념과 리더십을 접목한 지휘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제기할 수 있다. 책임감은 창의성과 통제에 반비례한다. 사람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책임감과 창의성은 외부로부터의 관리와 통제, 제약의 정도에 반비례 한다(네이버 블로그, 2016). 누구나 관리와 통제를 싫어하기 때문에 지나친 상명 하달식 명령은 오히려 의도했던 방향과는 다른 반작용을 불러오기 쉽다(네이버 블로그, 2016). 사람은 스스로 타오를 수 있는 장작에 비유할 수 있으며, 책임감과 창의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사용하는 관리와 통제는 마른 장작에 물을 붓는 것과(네이버 블로그, 2016) 같다. 따라서 조직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고, 자율과 선택권을 줌으로써 장작에 기름을 부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네이버 블로그, 2016). 사람이나 식물이나 일일이 통제하면 개성과 특성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고 함께 공존하는 길로 자율과 책임의 부여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소방현장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임무형 지휘가 미래의 재난현장 지휘라고 생각한다. 물질문병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재난의 유형도 대형화, 복잡화,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위험은 점점 더 일반적 현상이 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무조건적인 명령과 통제중심의 현장 활동에 대한 의지, 전통적 지휘의 관점에서 벗어나 분권과 조정의 적극적인 거버넌스 개념인 임무형 현장지휘로 국민의 안전과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대원들에게 창의성 부여가 아닌, 농업적 근면성과 기계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소방의 현장지휘 활동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문제는 앞으로 시대의 상황이 급격히 바뀌어 간다는 데 있고, 지금 이를 앞서서 준비하지 않으면 않되는 시대적 변곡점을 향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습관적으로 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일의 효과보다 중요한 것은 왜 일하는가? 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공감이 있을 때 사람들은 변화에 동참하려 하며 피로가 줄어들고 팀워크도 강화된다. 사람도 쓰던 근육만 쓰면 병에 걸리므로 변화가 필요하고, 조직이 새로운 에너지를 발휘하려면 과감하고 이상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기존방식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실행에 대한 절박함이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사람이 매번 쉬운 문제만 풀면 실력이 늘지 않듯이∼. (김성호, 2016: 84). 문제를 뜻하는 Problem의 어원은 Pro(앞으로) Blem(던지다)로 문제를 던지는 순간 해결될 수 있다는 의미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밖으로 드러내야 해결이 가능하고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일만 잘하고 남과 공유하지 않는 폐쇄적인 생각은 경계해야 한다. 조직 안에서 나만의 일이란 존재하지 않고 지금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여러 분야를 두루 학습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파워먼트 리더십이 도입되고 정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협동, 융합, 시너지 시대라고 한다. 어느 한쪽이 가진 장점과 단점에 다른 쪽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결합해 더 큰 장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하나보다는 둘, 셋, 다섯이 모여 서로가 빛이 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기만의 좁은 원통을 부수고 나오면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리더를 중심으로 왜 늦어졌는지?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그리고 팀 전체가 정보를 공유하여 서로 협업하며 참여하여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현장을 마무리하고 철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한 두 사람이 아닌 팀원 모두가 참여하여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때 성과가 향상된다. 조직의 몰락에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분열이 더 치명적이고, 현재는 협업의 시대로 보이게 일하는 투명한 조직이 필요한 이유이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목표가 어디인지? 를 구성원이 다함께 볼 수 있어야하고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서로에게 보여야 한다(김성호, 2016).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방현장의 환경에 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제형 지휘에서“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임무형 지휘”로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화재와 같은 소방 현장은 근본적으로 불확실성과 우연성에 의해 상황이 급변한다. 즉,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에서의 상황변화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소방현장의 본질적 특성을 전제로 이의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재난 대비를 위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왜 사람중심 리더십과 임무형 지휘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당위성과 그 공감대를 확산하여 소방의 현장 활동에“사람중심 리더십에 기반을 둔 임무형 지휘”도입·운영이라는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 이런 환경의 변화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핵심 역량과 사람중심 리더십과 임무형 지휘 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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