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관련된 사회인구학적 변인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2017년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설문에 동의한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00명이 설문에 응하였으며, 이중 유효한 데이터 374명의 자료로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설문방식은 자기보고식 기입하거나 조사자가 직접 대면하여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관련된 사회인구학적 변인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2017년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설문에 동의한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00명이 설문에 응하였으며, 이중 유효한 데이터 374명의 자료로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설문방식은 자기보고식 기입하거나 조사자가 직접 대면하여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사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빈도분석과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변인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주요변인들의 차이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피어슨 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노인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 및 자아통합감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는 하위영역인 상호적 지지와 정보적 지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노인의 노후대책 유무에 따른 사회적지지, 특성불안 및 자아통합감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는 하위영역인 물질적 지지, 애정적 지지, 상호적 지지 및 정보적 지지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자아통합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영역인 물질적 지지, 애정적 지지, 상호적 지지, 정보적 지지에서 자아통합감과 정적결과를 보였다. 넷째, 노인의 특성불안과 자아통합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특성불안 정도가 낮을수록 자아통합감 수준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최근 노년기 수명이 길어진 현대사회에서 유용한 적응기제로서 노인의 자아통합감의 중요성을 다루는 관련 연구가 다수 보고되었지만,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제까지 함께 연구되지 않았던 노인의 특성불안으로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둔 연구임을 함의하고 있다. 본 연구는 노인의 심리적 특성 및 이해에 따른 실제적 개입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 및 자아통합감과 영향요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노인의 성별차이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의 성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개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노인의 특성불안은 자아발달 형성을 이루는 자아통합감에 저해요인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노인의 특성불안을 낮추는 데 사회적 지지의 일환인 노후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노인의 특성불안이 미치는 변인들 간의 제한점이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해결되지 않은 명제를 넓혀 나아감으로써 특성불안을 해소시키는 각 매개변인과의 선후관계를 통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관련된 사회인구학적 변인 간의 관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2017년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설문에 동의한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00명이 설문에 응하였으며, 이중 유효한 데이터 374명의 자료로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설문방식은 자기보고식 기입하거나 조사자가 직접 대면하여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사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빈도분석과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변인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주요변인들의 차이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피어슨 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노인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 및 자아통합감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는 하위영역인 상호적 지지와 정보적 지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노인의 노후대책 유무에 따른 사회적지지, 특성불안 및 자아통합감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는 하위영역인 물질적 지지, 애정적 지지, 상호적 지지 및 정보적 지지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자아통합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영역인 물질적 지지, 애정적 지지, 상호적 지지, 정보적 지지에서 자아통합감과 정적결과를 보였다. 넷째, 노인의 특성불안과 자아통합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특성불안 정도가 낮을수록 자아통합감 수준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최근 노년기 수명이 길어진 현대사회에서 유용한 적응기제로서 노인의 자아통합감의 중요성을 다루는 관련 연구가 다수 보고되었지만,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제까지 함께 연구되지 않았던 노인의 특성불안으로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둔 연구임을 함의하고 있다. 본 연구는 노인의 심리적 특성 및 이해에 따른 실제적 개입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 특성불안 및 자아통합감과 영향요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노인의 성별차이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의 성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개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노인의 특성불안은 자아발달 형성을 이루는 자아통합감에 저해요인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노인의 특성불안을 낮추는 데 사회적 지지의 일환인 노후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노인의 특성불안이 미치는 변인들 간의 제한점이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해결되지 않은 명제를 넓혀 나아감으로써 특성불안을 해소시키는 각 매개변인과의 선후관계를 통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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