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기숙사 안전에 대한 학생 성별 인식 비교 : 전남교육청 고등학교 기숙사생 중심으로 Comparison of Student Gender Perceptions on School Dormitory Safety: Focused on the residents of high school in Jeonnam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전남 고등학교의 기숙사 안전에 대한 거주 학생의 안전의식을 조사·분석하고자 2017년 7월 17일부터 2017년 8월 11일까지 12개 고등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720부를 배포하여 500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고, 기숙사생의 안전교육, 안전사고 경험, 안전의식 수준, 기숙사 생활의 위험요소 및 경험,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역량 정도를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등을 통해 파악하여 설문 문항을 작성하고, 이를 검증·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 기숙사 안전에 대한 학생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서 자료의 처리는 ...
본 연구는 전남 고등학교의 기숙사 안전에 대한 거주 학생의 안전의식을 조사·분석하고자 2017년 7월 17일부터 2017년 8월 11일까지 12개 고등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720부를 배포하여 500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고, 기숙사생의 안전교육, 안전사고 경험, 안전의식 수준, 기숙사 생활의 위험요소 및 경험,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역량 정도를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등을 통해 파악하여 설문 문항을 작성하고, 이를 검증·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 기숙사 안전에 대한 학생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서 자료의 처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에 의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성별에 따른 안전교육의 중요성, 안전의식 수준, 위기대응 역량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명목척도일 경우에는 -검증에 의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등간척도일 경우에는 독립 t-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 p<.01, p<.001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기숙사생 안전의식 수준 및 성별 격차 기숙사 생활의 안전성 인식은 성별로 남학생(M=3.92)과 여학생(M=3.79)이 비슷하며, 개인적 수준의 안전인식은 전반적으로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았으며, 기숙사 생활 중 위험요인이 있다고 생각 정도는 남학생(M=2.59)보다 여학생(M=2.81)이 더 많다고 생각하였다. 분야별 안전수준(생활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보건안전)에 안심정도에 대해서도 남학생(M=3.86)이 여학생(M=3.46)보다 높았다. 2.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역량 및 성별 격차 안전관련 지식 및 대응 능력에 있어 폭력 및 신변안전(M=4.12) 사고에 대해 위기대응 역량이 가장 높았고, 위기 대응역량은 학교폭력의 유형 및 구체적 사례(M=4.15)를 알고 있다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생활안전 영역에서는 기호식품의 유해성(M=3.7), 재난안전에서는 완강기가 무엇인지(M=3.68), 약물·사이버중독에서는 약물과 마약의 정의(M=3.57), 응급처치에서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M=3.56)이 위기대응 역량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위험요소에 대한 지식수준은 흡연(M=4.11), 성폭력(M=4.08), 학교폭력(M=4.08), 음주(M=4.06), 화재위험(M=4.03) 역량이 높아 전반적으로 위험요소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다. 기숙사 안전사고에 대한 생활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보건안전 분야별에서 모든 분야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기숙사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지식수준이 높았다. 기숙사 화재에 지식 및 위기대응 능력에 있어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역량이 높았다. 3. 안전교육의 중요성 및 성별 격차 기숙사에서 받은 안전교육 경험은 전체 평균 83.6%이고, 성별로는 남학생 79.6%, 여학생 87.6%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전교육 도움 정도는 그렇다 긍정적 평가보다 낮은 3.62점 이였다. 안전교육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는 형식적(60%)이고 전문성(25.7%) 없음이 많았다. 기숙사에서 받은 안전교육 내용은 1순위는 화재위험(81%) 2순위는 전기·전자제품 사고(43.6%), 3순위는 흡연(24.6%)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 남학생 1순위는 화재위험(76%), 2순위는 전기·전자제품 사고(45.6%), 3순위는 흡연(31.2%)순으로 많았고, 여학생은 1순위(86%)와 2순위(41.6%)는 남학생과 같았으나 3순위는 자연재난(25.6%) 이였다. 본 연구를 종합한 결과, 기숙사생들의 안전인식과 위기대응능력, 안전교육 중요성에 대해서 성별 비교 결과,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위기 경험, 역량수준, 위기대응, 화재발생 대응 등에서 대부분 역량이 떨어져 기숙사 안전 대책에 있어서도 남녀 영향을 고려한 성인지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남 고등학교의 기숙사 안전에 대한 거주 학생의 안전의식을 조사·분석하고자 2017년 7월 17일부터 2017년 8월 11일까지 12개 고등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720부를 배포하여 500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고, 기숙사생의 안전교육, 안전사고 경험, 안전의식 수준, 기숙사 생활의 위험요소 및 경험,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역량 정도를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등을 통해 파악하여 설문 문항을 작성하고, 이를 검증·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 기숙사 안전에 대한 학생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서 자료의 처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에 의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성별에 따른 안전교육의 중요성, 안전의식 수준, 위기대응 역량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명목척도일 경우에는 -검증에 의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등간척도일 경우에는 독립 t-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 p<.01, p<.001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기숙사생 안전의식 수준 및 성별 격차 기숙사 생활의 안전성 인식은 성별로 남학생(M=3.92)과 여학생(M=3.79)이 비슷하며, 개인적 수준의 안전인식은 전반적으로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았으며, 기숙사 생활 중 위험요인이 있다고 생각 정도는 남학생(M=2.59)보다 여학생(M=2.81)이 더 많다고 생각하였다. 분야별 안전수준(생활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보건안전)에 안심정도에 대해서도 남학생(M=3.86)이 여학생(M=3.46)보다 높았다. 2.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역량 및 성별 격차 안전관련 지식 및 대응 능력에 있어 폭력 및 신변안전(M=4.12) 사고에 대해 위기대응 역량이 가장 높았고, 위기 대응역량은 학교폭력의 유형 및 구체적 사례(M=4.15)를 알고 있다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생활안전 영역에서는 기호식품의 유해성(M=3.7), 재난안전에서는 완강기가 무엇인지(M=3.68), 약물·사이버중독에서는 약물과 마약의 정의(M=3.57), 응급처치에서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M=3.56)이 위기대응 역량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위험요소에 대한 지식수준은 흡연(M=4.11), 성폭력(M=4.08), 학교폭력(M=4.08), 음주(M=4.06), 화재위험(M=4.03) 역량이 높아 전반적으로 위험요소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다. 기숙사 안전사고에 대한 생활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보건안전 분야별에서 모든 분야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기숙사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지식수준이 높았다. 기숙사 화재에 지식 및 위기대응 능력에 있어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역량이 높았다. 3. 안전교육의 중요성 및 성별 격차 기숙사에서 받은 안전교육 경험은 전체 평균 83.6%이고, 성별로는 남학생 79.6%, 여학생 87.6%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전교육 도움 정도는 그렇다 긍정적 평가보다 낮은 3.62점 이였다. 안전교육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는 형식적(60%)이고 전문성(25.7%) 없음이 많았다. 기숙사에서 받은 안전교육 내용은 1순위는 화재위험(81%) 2순위는 전기·전자제품 사고(43.6%), 3순위는 흡연(24.6%)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 남학생 1순위는 화재위험(76%), 2순위는 전기·전자제품 사고(45.6%), 3순위는 흡연(31.2%)순으로 많았고, 여학생은 1순위(86%)와 2순위(41.6%)는 남학생과 같았으나 3순위는 자연재난(25.6%) 이였다. 본 연구를 종합한 결과, 기숙사생들의 안전인식과 위기대응능력, 안전교육 중요성에 대해서 성별 비교 결과,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위기 경험, 역량수준, 위기대응, 화재발생 대응 등에서 대부분 역량이 떨어져 기숙사 안전 대책에 있어서도 남녀 영향을 고려한 성인지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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