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특성에 따른 학교안전사고 분석 : 충청북도 학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School Safety Accident according to School Characteristics : Focusing on schools in Chung-Buk province원문보기
이 연구는 학교안전사고 발생 및 보상금 지급 현황과 지역별․규모별․학교운영 형태별 등 학교특성에 따른 학교안전사고를 분석하여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청 및 국가단위에서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학교안전사고를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발생 및 보상금 지급 현황과 지역별․학교 규모별․학교운영 형태별 등으로 구분하고 사고 건수 및 사고율, 1인당 보상액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수가 점점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와 사고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의 사고 건수와 사고율이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으므로 중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둘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서 학교안전사고 보상금으로 4,890,891천원이 지급되었으며 10만원 미만의 소액 보상비율은 전체 안전사고의 67.5%인 9,830건으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단순하고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0만원 초과도 5.1%인 809건으로 나타나 큰 사고의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셋째, 도시와 농촌으로 분석한 결과, 사고수는 학생이 많은 도시에서 많았으나 사고율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높았다. 그동안 학교안전사고 통계 등은 주로 사고 건수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여 왔는데 앞으로는 사고 발생빈도인 사고율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는 도시와 농촌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와 비슷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주로 남녀공학, 계열별 등 학교운영 형태에 따라 사고수와 사고율이 차이가 있으므로 학교실정에 알맞은 예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다섯째, 학생수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대규모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였지만 사고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소규모 학교에서 사고율이 높아 도시와 농촌 구분 결과와 같았다. 여섯째,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에 따른 분석 결과 사고수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넓은 학교에서 많았다. 사고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적은 학교에서 높았고 고등학교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넓은 학교에서 사고율이 높았는데 이는 운동부 운영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운동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일곱째, 남/여/남녀공학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사고수와 사고율 모두 중학교는 남학교>남녀공학>여학교 순이며 고등학교는 남학교>여학교>남녀공학 순으로 남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많으므로 안전수칙 준수 등 ...
이 연구는 학교안전사고 발생 및 보상금 지급 현황과 지역별․규모별․학교운영 형태별 등 학교특성에 따른 학교안전사고를 분석하여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청 및 국가단위에서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학교안전사고를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발생 및 보상금 지급 현황과 지역별․학교 규모별․학교운영 형태별 등으로 구분하고 사고 건수 및 사고율, 1인당 보상액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수가 점점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와 사고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의 사고 건수와 사고율이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으므로 중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둘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서 학교안전사고 보상금으로 4,890,891천원이 지급되었으며 10만원 미만의 소액 보상비율은 전체 안전사고의 67.5%인 9,830건으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단순하고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0만원 초과도 5.1%인 809건으로 나타나 큰 사고의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셋째, 도시와 농촌으로 분석한 결과, 사고수는 학생이 많은 도시에서 많았으나 사고율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높았다. 그동안 학교안전사고 통계 등은 주로 사고 건수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여 왔는데 앞으로는 사고 발생빈도인 사고율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는 도시와 농촌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와 비슷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주로 남녀공학, 계열별 등 학교운영 형태에 따라 사고수와 사고율이 차이가 있으므로 학교실정에 알맞은 예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다섯째, 학생수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대규모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였지만 사고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소규모 학교에서 사고율이 높아 도시와 농촌 구분 결과와 같았다. 여섯째,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에 따른 분석 결과 사고수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넓은 학교에서 많았다. 사고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적은 학교에서 높았고 고등학교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넓은 학교에서 사고율이 높았는데 이는 운동부 운영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운동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일곱째, 남/여/남녀공학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사고수와 사고율 모두 중학교는 남학교>남녀공학>여학교 순이며 고등학교는 남학교>여학교>남녀공학 순으로 남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많으므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여덟째, 고등학교의 기숙사 유무에 따른 사고 건수와 사고율은 기숙사가 있는 학교가 높았다. 다만, 기숙사 안전사고는 미미한 수준이나 많은 학생들이 생활하여 안전에 취약하므로 수시로 화재대피 훈련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아홉째, 강당(체육관) 보유 여부에 따른 사고수와 사고율은 강당(체육관)이 있는 학교가 사고수가 많았으며 사고율은 비슷하였다. 강당(체육관)이 있는 학교에서는 운동장보다는 강당(체육관)을 이용하여 체육수업, 각종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강당(체육관)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수업 초반부에 안전사고 사례 교육이나 준비 운동 등 안전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열째, 운동부 운영 여부에 따라 분석한 결과 운동부 운영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안전사고로 인해 1인당 보상금액과 전체 안전사고 대비 체육특기자의 안전사고 비율에 비해 보상액 비율이 높아지고 있었다. 체육특기자의 사고는 선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훈련과 출전, 경쟁을 삼가야 한다. 열한째, 고등학교를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일반고등학교가 사고 건수가 월등히 많았으며 사고율도 특성화고등학교보다 약간 높았다.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이 많고 오랜 시간 학교에서 생활하다보니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학교가 처한 특성 및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정도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각급 학교별로 안전사고 발생 형태와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 연구는 학교안전사고 발생 및 보상금 지급 현황과 지역별․규모별․학교운영 형태별 등 학교특성에 따른 학교안전사고를 분석하여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청 및 국가단위에서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학교안전사고를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발생 및 보상금 지급 현황과 지역별․학교 규모별․학교운영 형태별 등으로 구분하고 사고 건수 및 사고율, 1인당 보상액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수가 점점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와 사고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의 사고 건수와 사고율이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으므로 중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둘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서 학교안전사고 보상금으로 4,890,891천원이 지급되었으며 10만원 미만의 소액 보상비율은 전체 안전사고의 67.5%인 9,830건으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단순하고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00만원 초과도 5.1%인 809건으로 나타나 큰 사고의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셋째, 도시와 농촌으로 분석한 결과, 사고수는 학생이 많은 도시에서 많았으나 사고율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높았다. 그동안 학교안전사고 통계 등은 주로 사고 건수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여 왔는데 앞으로는 사고 발생빈도인 사고율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는 도시와 농촌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와 비슷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주로 남녀공학, 계열별 등 학교운영 형태에 따라 사고수와 사고율이 차이가 있으므로 학교실정에 알맞은 예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다섯째, 학생수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대규모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였지만 사고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소규모 학교에서 사고율이 높아 도시와 농촌 구분 결과와 같았다. 여섯째,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에 따른 분석 결과 사고수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넓은 학교에서 많았다. 사고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적은 학교에서 높았고 고등학교는 교사대지 및 체육장 면적이 넓은 학교에서 사고율이 높았는데 이는 운동부 운영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운동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일곱째, 남/여/남녀공학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사고수와 사고율 모두 중학교는 남학교>남녀공학>여학교 순이며 고등학교는 남학교>여학교>남녀공학 순으로 남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많으므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여덟째, 고등학교의 기숙사 유무에 따른 사고 건수와 사고율은 기숙사가 있는 학교가 높았다. 다만, 기숙사 안전사고는 미미한 수준이나 많은 학생들이 생활하여 안전에 취약하므로 수시로 화재대피 훈련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아홉째, 강당(체육관) 보유 여부에 따른 사고수와 사고율은 강당(체육관)이 있는 학교가 사고수가 많았으며 사고율은 비슷하였다. 강당(체육관)이 있는 학교에서는 운동장보다는 강당(체육관)을 이용하여 체육수업, 각종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강당(체육관)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수업 초반부에 안전사고 사례 교육이나 준비 운동 등 안전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열째, 운동부 운영 여부에 따라 분석한 결과 운동부 운영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안전사고로 인해 1인당 보상금액과 전체 안전사고 대비 체육특기자의 안전사고 비율에 비해 보상액 비율이 높아지고 있었다. 체육특기자의 사고는 선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훈련과 출전, 경쟁을 삼가야 한다. 열한째, 고등학교를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일반고등학교가 사고 건수가 월등히 많았으며 사고율도 특성화고등학교보다 약간 높았다.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이 많고 오랜 시간 학교에서 생활하다보니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학교가 처한 특성 및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정도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각급 학교별로 안전사고 발생 형태와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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