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관리방식을 확인하고 가족관리방식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DSM-Ⅴ 진단 기준에 의해 서울시 소재의 600병상 규모의 E대학 종합병원 1곳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안정병동, 서울 소재 소아청소년과 D 정신건강센터 1곳의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관리방식을 확인하고 가족관리방식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DSM-Ⅴ 진단 기준에 의해 서울시 소재의 600병상 규모의 E대학 종합병원 1곳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안정병동, 서울 소재 소아청소년과 D 정신건강센터 1곳의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발현기간이 6개월 이상인 만 6세 이상 19세 이하의 환자를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들 중에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며 연구의 참여에 동의한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였으며, 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E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IRB)의 심의를 거쳐 승인(IRB No. 2016-01-009)을 받은 후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 형식으로 일반적 특성과 함께 가족관리방식과 가족기능 도구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0 PC Version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사후 분석방법으로 Scheffe test,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이 인지한 가족관리방식의 평균 평점은 3.32±0.57(5점 척도)으로 중정도 이상이었다. 가족관리방식의 하부 영역 중 가장 높은 영역인 아동상태관리능력은 3.54±0.55(5점 척도), 아동상태의 영향력 3.36±0.49(5점 척도), 부부간의 상호성은 3.29±0.85(5점 척도), 아동일상생활은 3.27±0.87(5점 척도), 가족생활의 어려움은 3.18±.077(5점 척도),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은 3.08±0.78(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이 인지한 가족기능의 평균 평점은 3.50±0.44(5점 척도)으로 중정도 이상이었다. 가족기능의 하부영역 중 높은 영역인 가족기능응집성은 3.72±0.50(5점 척도), 가족기능적응성은 3.29±0.47(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관리방식정도는 가족의 최종학력이 높을수록(F=6.49, p=.002) 가족관리방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은 가족관리방식 전체(r=.532, p<.001) 및 가족관리방식의 하부영역 중 아동일상생활(r=.336, p<.001), 아동상태관리능력(r=.560, p<.001), 부부간 상호성(r=.637, p<.001),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r=.270, p=.002), 가족생활의 어려움(r=.386, p<.001), 아동상태의 영향력(r=.342, p<.001) 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모연령, 아동 및 청소년 정신질환자 자녀의 연령, 아동 및 청소년 정신질환자 자녀의 증상발현기간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모가 인지한 아동 및 청소년 정신질환자 자녀의 정신장애증상 심각도(r=-.231, p=.007)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관리방식의 6개의 하부영역 중 아동상태관리능력(β=.293, p=.011), 부부간 상호성(β=.508, p<.001)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46.5%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아동상태관리능력이 높을수록, 부부간 상호성이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사는 자녀의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부모의 대처능력 및 전반적 인식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관리방식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정신질환 관리에 대한 부부간 생각의 일치성과 상호 지지가 중요함을 교육하고 부부가 양육협력하여 자녀의 정신질환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부모를 치료의 협조자로 참여시킨다면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 수준이 증진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관리방식을 확인하고 가족관리방식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DSM-Ⅴ 진단 기준에 의해 서울시 소재의 600병상 규모의 E대학 종합병원 1곳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안정병동, 서울 소재 소아청소년과 D 정신건강센터 1곳의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발현기간이 6개월 이상인 만 6세 이상 19세 이하의 환자를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들 중에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며 연구의 참여에 동의한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였으며, 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E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IRB)의 심의를 거쳐 승인(IRB No. 2016-01-009)을 받은 후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 형식으로 일반적 특성과 함께 가족관리방식과 가족기능 도구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0 PC Version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사후 분석방법으로 Scheffe test,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이 인지한 가족관리방식의 평균 평점은 3.32±0.57(5점 척도)으로 중정도 이상이었다. 가족관리방식의 하부 영역 중 가장 높은 영역인 아동상태관리능력은 3.54±0.55(5점 척도), 아동상태의 영향력 3.36±0.49(5점 척도), 부부간의 상호성은 3.29±0.85(5점 척도), 아동일상생활은 3.27±0.87(5점 척도), 가족생활의 어려움은 3.18±.077(5점 척도),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은 3.08±0.78(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이 인지한 가족기능의 평균 평점은 3.50±0.44(5점 척도)으로 중정도 이상이었다. 가족기능의 하부영역 중 높은 영역인 가족기능응집성은 3.72±0.50(5점 척도), 가족기능적응성은 3.29±0.47(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관리방식정도는 가족의 최종학력이 높을수록(F=6.49, p=.002) 가족관리방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은 가족관리방식 전체(r=.532, p<.001) 및 가족관리방식의 하부영역 중 아동일상생활(r=.336, p<.001), 아동상태관리능력(r=.560, p<.001), 부부간 상호성(r=.637, p<.001),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r=.270, p=.002), 가족생활의 어려움(r=.386, p<.001), 아동상태의 영향력(r=.342, p<.001) 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모연령, 아동 및 청소년 정신질환자 자녀의 연령, 아동 및 청소년 정신질환자 자녀의 증상발현기간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모가 인지한 아동 및 청소년 정신질환자 자녀의 정신장애증상 심각도(r=-.231, p=.007)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관리방식의 6개의 하부영역 중 아동상태관리능력(β=.293, p=.011), 부부간 상호성(β=.508, p<.001)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46.5%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아동상태관리능력이 높을수록, 부부간 상호성이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사는 자녀의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부모의 대처능력 및 전반적 인식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관리방식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정신질환 관리에 대한 부부간 생각의 일치성과 상호 지지가 중요함을 교육하고 부부가 양육협력하여 자녀의 정신질환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부모를 치료의 협조자로 참여시킨다면 정신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족의 가족기능 수준이 증진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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