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종교 활동이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즉 중년여성이 종교 활동을 통해서 종교적 성숙도를 높이고 우울감을 낮출 수 있는지 연구하여 중년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우울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둘째, 중년여성의 종교 활동 특성에 따라 우울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셋째, 중년여성의 종교성에 따라 우울감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J시와 K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513부를 회수하였는데, 이 중 중년여성의 나이 40~65세를 벗어나거나 불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지 50부를 제외한 463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종교 활동 척도와 우울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종교 활동 척도로는 종교 활동이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Malony(1995)가 개발한 종교 활동 척도를 석창훈(2001)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만든 종교성숙도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우울감 척도는 Zung과 Durham(1965)이 개발한 자가평정 우울감척도(SDS: ...
본 연구는 종교 활동이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즉 중년여성이 종교 활동을 통해서 종교적 성숙도를 높이고 우울감을 낮출 수 있는지 연구하여 중년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우울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둘째, 중년여성의 종교 활동 특성에 따라 우울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셋째, 중년여성의 종교성에 따라 우울감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J시와 K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513부를 회수하였는데, 이 중 중년여성의 나이 40~65세를 벗어나거나 불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지 50부를 제외한 463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종교 활동 척도와 우울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종교 활동 척도로는 종교 활동이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Malony(1995)가 개발한 종교 활동 척도를 석창훈(2001)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만든 종교성숙도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우울감 척도는 Zung과 Durham(1965)이 개발한 자가평정 우울감척도(SDS: Self-rating Depression Scale)를 장동산(1998), 최준구(2008)등이 번안한 질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통계프로그램 SPSS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중년여성의 개인변인과 종교 활동에 따른 우울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ANOVA(일원 변량분석)를 실시하였고 중년여성의 종교 활동과 우울감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를 가진 중년여성들의 인구학적 개인변인들 중, 개인의 학력, 직업, 경제수준, 가족형태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만족과 건강상태, 결혼만족 요인은 우울감에 대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정서와 인지, 신체에서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정서와 인지에서 부적상관을 보였고, 건강상태에서는 정서와 인지, 신체에서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 종교를 가진 중년여성의 연령을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연령집단 간 차이는 정서적 우울감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40대의 우울감이 50대와 60대 각각의 우울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종교를 가진 중년여성들의 종교활동 변인들 중 예배빈도와 신앙기간, 종교활동시간과 우울감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앙생활정도와 종교활동만족도는 우울감에 대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신앙생활정도에서는 정서와 인지에서 높은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종교활동만족도에서는 정서와 인지, 신체에서 높은 부적상관을 보였다. 셋째, 수용성, 참여성, 방향성, 친교성 등 종교성의 각 하위요인과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우울감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수용성은 우울감 요인들에 대해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나 종교성 중 참여성과 방향성은 우울감 요인 중 정서에 대해 그리고 인지적 우울감에 대해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종교성 중 친교성은 인지적 우울감에 대해서만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이를 종합하여 종교활동에 따른 중년여성의 우울감을 중심으로 배경 변인과 종교활동 요인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종교활동들은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정서적, 신체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중년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종교활동을 통해서 이들의 우울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좀 더 많은 시간에 능동적으로 몰입하여 활동하였을 때 만족도가 높아지고 우울감도 낮아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종교활동의 방법을 제시하여 중년여성의 우울감을 낮추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종교 활동이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즉 중년여성이 종교 활동을 통해서 종교적 성숙도를 높이고 우울감을 낮출 수 있는지 연구하여 중년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우울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둘째, 중년여성의 종교 활동 특성에 따라 우울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셋째, 중년여성의 종교성에 따라 우울감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J시와 K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513부를 회수하였는데, 이 중 중년여성의 나이 40~65세를 벗어나거나 불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지 50부를 제외한 463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종교 활동 척도와 우울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종교 활동 척도로는 종교 활동이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Malony(1995)가 개발한 종교 활동 척도를 석창훈(2001)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만든 종교성숙도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우울감 척도는 Zung과 Durham(1965)이 개발한 자가평정 우울감척도(SDS: Self-rating Depression Scale)를 장동산(1998), 최준구(2008)등이 번안한 질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통계프로그램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중년여성의 개인변인과 종교 활동에 따른 우울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ANOVA(일원 변량분석)를 실시하였고 중년여성의 종교 활동과 우울감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를 가진 중년여성들의 인구학적 개인변인들 중, 개인의 학력, 직업, 경제수준, 가족형태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만족과 건강상태, 결혼만족 요인은 우울감에 대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정서와 인지, 신체에서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정서와 인지에서 부적상관을 보였고, 건강상태에서는 정서와 인지, 신체에서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 종교를 가진 중년여성의 연령을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연령집단 간 차이는 정서적 우울감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40대의 우울감이 50대와 60대 각각의 우울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종교를 가진 중년여성들의 종교활동 변인들 중 예배빈도와 신앙기간, 종교활동시간과 우울감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앙생활정도와 종교활동만족도는 우울감에 대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신앙생활정도에서는 정서와 인지에서 높은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종교활동만족도에서는 정서와 인지, 신체에서 높은 부적상관을 보였다. 셋째, 수용성, 참여성, 방향성, 친교성 등 종교성의 각 하위요인과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우울감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수용성은 우울감 요인들에 대해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나 종교성 중 참여성과 방향성은 우울감 요인 중 정서에 대해 그리고 인지적 우울감에 대해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종교성 중 친교성은 인지적 우울감에 대해서만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이를 종합하여 종교활동에 따른 중년여성의 우울감을 중심으로 배경 변인과 종교활동 요인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종교활동들은 중년여성의 우울감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정서적, 신체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중년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종교활동을 통해서 이들의 우울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좀 더 많은 시간에 능동적으로 몰입하여 활동하였을 때 만족도가 높아지고 우울감도 낮아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종교활동의 방법을 제시하여 중년여성의 우울감을 낮추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religious activities on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In other words, it is to help middle-aged women to be healthy and happy by studying whether they can increase their religious maturity and lower depression through religious activities. The research proble...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religious activities on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In other words, it is to help middle-aged women to be healthy and happy by studying whether they can increase their religious maturity and lower depression through religious activities. The research problems set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how does depression depends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women? Second, how does depression depends on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activities of middle-aged women? Third, how does depression depens on middle-aged women's religiosity? In order to solve these research problems, we surveyed middle - aged women aged 40 to 65 living in J city and K city, Jeollabuk - do from September 4 to October 7, 2017. 513 of th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Of these, 463 were used for analysis except for 50 questionnaires that were out of the questionnaire that were out of the age range of 40 ~ 65 years old. Religious activity scale and depression scale were used as survey instruments. In order to test the effect of religious activities on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I modified and supplemented the religious maturity scale made by Seok Changhoon.(2001). It is a measure of religious maturity that was made by reconstructing the religious activity scale developed by Malony in accordance with Korean emotions. The Depression Scale was used by revising and supplementing the questionnaire that Jang Dongsan(1998), Choi Jun Woo(2008), etc. make up SDS(Self-rating Depression Scale) developed by Zung and Durham(1965).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statistical program SPSS WIN 18.0. A t-test and ANOVA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depression between individual variables and religious activities in middle-aged women.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ligious activity in middle-aged women. The main conten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mong the demographic variables of middle-aged women with religion, there was no correlation with individual education, occupation, economic level, and family type, but life satisfaction, health status, and marital satisfaction factor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depression Respectively. Satisfaction with marriage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emotion, cognition, and body. Satisfaction with life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emotion and cognition. In health condition,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in emotion, cognition, and body. In addition, when the age of middle-aged women with religion is divided into 40s, 50s, and 60s or old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age groups corresponds to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motional depression. The depression in the 40s was higher than the depression in the 50s and 60s. Second, among the religious activities variables of middle-aged women with religion,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worship frequency, duration of faith, time of religious activity, and depression. But the extent of religious life and the satisfaction of religious activiti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depression. In the level of religious life, high negative correlations were found in emotion and cognition, and satisfaction with religious activities showed high negative correlation with emotion, perception, and body. Third, when we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cognitive, and physical depression, sub factors of a religiosity such as receptivity, participation, direction, and friendship, receptivity did not show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epressive factors. But participation, directivity of religiosity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mong emotional and cognitive depression. Relationality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only for cognitive depression In sum, when we look at the results of the background variables and the factors of religious activity focusing on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according to religious activities, various religious activities affect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lower their depression through positive religious activities for middle-aged women, which are emotional and physically important periods. And middle-aged women showed more satisfaction and higher depression when they actively engaged in more 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serve as a basis for lowering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by suggesting diverse and active methods of religious activities.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religious activities on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In other words, it is to help middle-aged women to be healthy and happy by studying whether they can increase their religious maturity and lower depression through religious activities. The research problems set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how does depression depends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women? Second, how does depression depends on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activities of middle-aged women? Third, how does depression depens on middle-aged women's religiosity? In order to solve these research problems, we surveyed middle - aged women aged 40 to 65 living in J city and K city, Jeollabuk - do from September 4 to October 7, 2017. 513 of th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Of these, 463 were used for analysis except for 50 questionnaires that were out of the questionnaire that were out of the age range of 40 ~ 65 years old. Religious activity scale and depression scale were used as survey instruments. In order to test the effect of religious activities on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I modified and supplemented the religious maturity scale made by Seok Changhoon.(2001). It is a measure of religious maturity that was made by reconstructing the religious activity scale developed by Malony in accordance with Korean emotions. The Depression Scale was used by revising and supplementing the questionnaire that Jang Dongsan(1998), Choi Jun Woo(2008), etc. make up SDS(Self-rating Depression Scale) developed by Zung and Durham(1965).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statistical program SPSS WIN 18.0. A t-test and ANOVA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depression between individual variables and religious activities in middle-aged women.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ligious activity in middle-aged women. The main conten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mong the demographic variables of middle-aged women with religion, there was no correlation with individual education, occupation, economic level, and family type, but life satisfaction, health status, and marital satisfaction factor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depression Respectively. Satisfaction with marriage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emotion, cognition, and body. Satisfaction with life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emotion and cognition. In health condition,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in emotion, cognition, and body. In addition, when the age of middle-aged women with religion is divided into 40s, 50s, and 60s or old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age groups corresponds to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motional depression. The depression in the 40s was higher than the depression in the 50s and 60s. Second, among the religious activities variables of middle-aged women with religion,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worship frequency, duration of faith, time of religious activity, and depression. But the extent of religious life and the satisfaction of religious activiti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depression. In the level of religious life, high negative correlations were found in emotion and cognition, and satisfaction with religious activities showed high negative correlation with emotion, perception, and body. Third, when we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cognitive, and physical depression, sub factors of a religiosity such as receptivity, participation, direction, and friendship, receptivity did not show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epressive factors. But participation, directivity of religiosity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mong emotional and cognitive depression. Relationality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only for cognitive depression In sum, when we look at the results of the background variables and the factors of religious activity focusing on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according to religious activities, various religious activities affect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lower their depression through positive religious activities for middle-aged women, which are emotional and physically important periods. And middle-aged women showed more satisfaction and higher depression when they actively engaged in more 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serve as a basis for lowering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by suggesting diverse and active methods of religious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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