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심방세동 환자의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중재의 효과 Effect of individualized education intervention for self-management enhancement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원문보기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 심혈관질환 위험률을 높이는 만성질환이다. 심방세동 환자는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추적관찰, 약물복용이행, 생활습관 관리를 해야 하며 이러한 자가관리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 및 중재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심방세동은 연령, 성별, 기저질환에 따라 치료수준 및 합병증 위험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개선시킬 수 있고, 질병 및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고 효과를 평가하였다. 교육내용은 심방세동 관리, 뇌졸중 및 심부전 예방관리, 약물관리, 생활습관 관리로 구성되었으며, 실험군에는 개별교육 및 상담, 목표설정 지지, 추후 전화상담, 개발된 책자제공, 자가관리 일지작성이 적용되었고, 대조군에는 기존의 일회성 집단교육이 제공되었다. 맞춤형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외래에서 추적관찰 중인 심방세동 환자로서 최종 실험군 31명, 대조군 29명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이며, 연구변수 측정도구는 질병관련 지식, 심방세동에 대한 태도, 자가관리 행위에 대해 중재 전 사전조사, 중재 12주 후 사후조사 하였다. ...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 심혈관질환 위험률을 높이는 만성질환이다. 심방세동 환자는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추적관찰, 약물복용이행, 생활습관 관리를 해야 하며 이러한 자가관리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 및 중재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심방세동은 연령, 성별, 기저질환에 따라 치료수준 및 합병증 위험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개선시킬 수 있고, 질병 및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고 효과를 평가하였다. 교육내용은 심방세동 관리, 뇌졸중 및 심부전 예방관리, 약물관리, 생활습관 관리로 구성되었으며, 실험군에는 개별교육 및 상담, 목표설정 지지, 추후 전화상담, 개발된 책자제공, 자가관리 일지작성이 적용되었고, 대조군에는 기존의 일회성 집단교육이 제공되었다. 맞춤형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외래에서 추적관찰 중인 심방세동 환자로서 최종 실험군 31명, 대조군 29명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이며, 연구변수 측정도구는 질병관련 지식, 심방세동에 대한 태도, 자가관리 행위에 대해 중재 전 사전조사, 중재 12주 후 사후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질병관련 특성은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 t-test로 하였으며, 연구의 가설검증은 두 군간의 사전, 사후 차이검증에 대한 t-test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춤형 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의 질병관련 지식은 상승하였고(t=-9.03, p<.001),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질병관련 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27, p=.027). 2) 맞춤형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의 심방세동에 대한 태도는 상승하였으나(t=-5.93, p<.001),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65, p=.103). 3) 맞춤형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의 자가관리 행위는 상승하였고(t=-6.61, p<.001), 대조군은 낮아졌으며(t=1.91, p=.067),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자가관리 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심방세동 환자에게 적용한 맞춤형 교육은 질병관련 지식과 자가관리 행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개발된 교육중재는 임상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교육의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중재기간을 연장하고 반복측정을 수행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객관적인 생리학적 지표 측정과 사망률 및 재입원률 등의 임상적 예후를 확인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 심혈관질환 위험률을 높이는 만성질환이다. 심방세동 환자는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추적관찰, 약물복용이행, 생활습관 관리를 해야 하며 이러한 자가관리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 및 중재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심방세동은 연령, 성별, 기저질환에 따라 치료수준 및 합병증 위험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개선시킬 수 있고, 질병 및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고 효과를 평가하였다. 교육내용은 심방세동 관리, 뇌졸중 및 심부전 예방관리, 약물관리, 생활습관 관리로 구성되었으며, 실험군에는 개별교육 및 상담, 목표설정 지지, 추후 전화상담, 개발된 책자제공, 자가관리 일지작성이 적용되었고, 대조군에는 기존의 일회성 집단교육이 제공되었다. 맞춤형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외래에서 추적관찰 중인 심방세동 환자로서 최종 실험군 31명, 대조군 29명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이며, 연구변수 측정도구는 질병관련 지식, 심방세동에 대한 태도, 자가관리 행위에 대해 중재 전 사전조사, 중재 12주 후 사후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질병관련 특성은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 t-test로 하였으며, 연구의 가설검증은 두 군간의 사전, 사후 차이검증에 대한 t-test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춤형 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의 질병관련 지식은 상승하였고(t=-9.03, p<.001),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질병관련 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27, p=.027). 2) 맞춤형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의 심방세동에 대한 태도는 상승하였으나(t=-5.93, p<.001),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65, p=.103). 3) 맞춤형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의 자가관리 행위는 상승하였고(t=-6.61, p<.001), 대조군은 낮아졌으며(t=1.91, p=.067),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자가관리 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심방세동 환자에게 적용한 맞춤형 교육은 질병관련 지식과 자가관리 행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개발된 교육중재는 임상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교육의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중재기간을 연장하고 반복측정을 수행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객관적인 생리학적 지표 측정과 사망률 및 재입원률 등의 임상적 예후를 확인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