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빛 요법이 치매노인의 수면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간호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G시에 위치한 일 요양병원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 설계연구로서 무작위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하는 일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중 선정기준을 만족하는 치매노인으로 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으로 총 56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군에게 10,000Lux의 빛 요법을 매일 오후 2시부터 4사이에 30분씩 5일간 제공하였고, 대상자의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에 그림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숨은 그림 찾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요법을 함께 진행하였다. 대조군은 빛 요법 중재만 제공하지 않고 그림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숨은 그림 찾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요법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사전검사와 중재 후 검사 그리고 중재 1주 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면 측정도구는 24시간 수면 관찰기록지(임난영, 1985)를 이용하여 5일간 기록하였고, 우울은 Korean version of Cornell scale for ...
본 연구는 빛 요법이 치매노인의 수면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간호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G시에 위치한 일 요양병원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 설계연구로서 무작위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하는 일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중 선정기준을 만족하는 치매노인으로 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으로 총 56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군에게 10,000Lux의 빛 요법을 매일 오후 2시부터 4사이에 30분씩 5일간 제공하였고, 대상자의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에 그림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숨은 그림 찾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요법을 함께 진행하였다. 대조군은 빛 요법 중재만 제공하지 않고 그림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숨은 그림 찾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요법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사전검사와 중재 후 검사 그리고 중재 1주 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면 측정도구는 24시간 수면 관찰기록지(임난영, 1985)를 이용하여 5일간 기록하였고, 우울은 Korean version of Cornell scale for Depression in Dementia (K-CSDD)를 이용하여 5일간의 전반적 우울 정도를 측정하였다. 타액 코티졸 검체 채취는 사전검사와 중재 후 검사 그리고 중재 1주 후 검사가 끝나는 시점 2일 전 각각 1회씩 총 6회 채취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사를 위해 Chi-square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수면과 우울에 대한 빛 요법의 효과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빛 요법을 제공받은 실험군에서 낮 수면이 감소하고, 밤 수면이 증가하며, 밤 수면 중 깨는 횟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수면 효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우울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 개선과 우울감소에 미치는 효과는 중재 후 1주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본 연구자가 개발한 빛 요법 중재 프로그램은 요양병원 치매노인의 수면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간호 실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독자적 간호중재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경험적 근거를 축적하고, 간호실무 확산을 위한 근거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빛 요법이 치매노인의 수면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간호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G시에 위치한 일 요양병원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 설계연구로서 무작위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하는 일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중 선정기준을 만족하는 치매노인으로 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으로 총 56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군에게 10,000Lux의 빛 요법을 매일 오후 2시부터 4사이에 30분씩 5일간 제공하였고, 대상자의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에 그림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숨은 그림 찾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요법을 함께 진행하였다. 대조군은 빛 요법 중재만 제공하지 않고 그림 색칠하기, 선 따라 그리기, 숨은 그림 찾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요법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사전검사와 중재 후 검사 그리고 중재 1주 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면 측정도구는 24시간 수면 관찰기록지(임난영, 1985)를 이용하여 5일간 기록하였고, 우울은 Korean version of Cornell scale for Depression in Dementia (K-CSDD)를 이용하여 5일간의 전반적 우울 정도를 측정하였다. 타액 코티졸 검체 채취는 사전검사와 중재 후 검사 그리고 중재 1주 후 검사가 끝나는 시점 2일 전 각각 1회씩 총 6회 채취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사를 위해 Chi-square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수면과 우울에 대한 빛 요법의 효과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빛 요법을 제공받은 실험군에서 낮 수면이 감소하고, 밤 수면이 증가하며, 밤 수면 중 깨는 횟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수면 효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우울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 개선과 우울감소에 미치는 효과는 중재 후 1주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본 연구자가 개발한 빛 요법 중재 프로그램은 요양병원 치매노인의 수면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간호 실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독자적 간호중재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경험적 근거를 축적하고, 간호실무 확산을 위한 근거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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