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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북한은 핵을 포기 하지 않는가? 본 논문은 이 질문에 대한 이론적·경험적 분석을 목표로 한다. 북한은 1955년 12월 최초 핵 관련 연구조직인 ‘핵물리연구실’을 설립한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핵무기완성을 위한 분투를 해왔고, 국제사회는 1989년 프랑스 상업위성 SPOT-2의 영변 핵시설 노출 보도 이래 북핵을 저지하기 위해 약 30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왔다. 특히 국제사회는 양자적, 다자적 공조를 통해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거나 또는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수 있게끔 각종 제재를 발효하여 핵문제 해결을 시도하였다. 결과적으로 지난 노력의 역사와는 반대로 북한은 핵을 포기 하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북핵억지는 궁극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문제의식으로부터 북한의 행태를 분석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확률과 이익으로 구성된 기대치(Expected ...
저자 | 강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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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정치외교학과 |
지도교수 | 현인택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ii, 112 p. |
키워드 | 북한 핵무기 기대치모델 효용 편익 핵개발 핵포기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92483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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