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중년기의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관계에서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in Middle-Aged원문보기
본 연구는 다양한 변화로 인해 수반되는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적응적인 삶과 생성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년기에 생성감을 획득하고 촉진시키는 것은 중년 성인의 심리적인 안녕감과 적응적이며 건강한 삶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관건이 되므로 반추적 사고, 생성감, 특성메타기분,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 및 매개효과에 대해 검증해 보고자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35-65세 남녀 중년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SNS를 통하여 총 665부를 회수한 결과 불성실하게 응답한 15부를 제외한 650부를 ...
본 연구는 다양한 변화로 인해 수반되는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적응적인 삶과 생성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년기에 생성감을 획득하고 촉진시키는 것은 중년 성인의 심리적인 안녕감과 적응적이며 건강한 삶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관건이 되므로 반추적 사고, 생성감, 특성메타기분,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 및 매개효과에 대해 검증해 보고자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35-65세 남녀 중년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SNS를 통하여 총 665부를 회수한 결과 불성실하게 응답한 15부를 제외한 650부를 SPSS for win 22.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 검증에 따라 최종 모형을 선정하여, 경로분석과 간접효과 및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경로의 간접효과 산출 및 Sobel Z 검증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구조관계를 살펴본 결과, 반추적 사고의 반추는 생성감과 부적인 유의함을 보인 반면, 숙고는 정적인 유의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반추의 기능이 활성화 되면, 생성감이 저하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숙고의 기능이 활성화 되면, 생성감은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특성메타기분과 생성감 간의 구조관계를 살펴본 결과, 특성메타기분은 생성감에 정적인 유의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특성메타기분이 촉진되면 생성감은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자아탄력성과 생성감 간의 구조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은 생성감에 정적인 유의함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촉진되면 생성감이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관계에서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변수 간 직·간접효과와 총 효과를 분석한 결과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이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반추적 사고가 생성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과의 관계, 특성메타기분과 생성감과의 관계, 자아탄력성과 생성감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중년의 반추적 사고의 영향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시도하고, 중년의 반추적 사고가 생성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하여 중년기 위기를 부정적인 관점에서가 아닌, 긍정적인 관점에서 잘 적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치료적인 관점에서 중년들의 문제에 접근할 때, 유용한 기초 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밝혀진 중년들의 반추적 사고, 특성메타기분, 자아탄력성, 생성감 향상과 관련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이에 대한 실제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변화로 인해 수반되는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적응적인 삶과 생성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년기에 생성감을 획득하고 촉진시키는 것은 중년 성인의 심리적인 안녕감과 적응적이며 건강한 삶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관건이 되므로 반추적 사고, 생성감, 특성메타기분,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 및 매개효과에 대해 검증해 보고자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35-65세 남녀 중년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SNS를 통하여 총 665부를 회수한 결과 불성실하게 응답한 15부를 제외한 650부를 SPSS for win 22.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 검증에 따라 최종 모형을 선정하여, 경로분석과 간접효과 및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경로의 간접효과 산출 및 Sobel Z 검증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구조관계를 살펴본 결과, 반추적 사고의 반추는 생성감과 부적인 유의함을 보인 반면, 숙고는 정적인 유의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반추의 기능이 활성화 되면, 생성감이 저하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숙고의 기능이 활성화 되면, 생성감은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특성메타기분과 생성감 간의 구조관계를 살펴본 결과, 특성메타기분은 생성감에 정적인 유의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특성메타기분이 촉진되면 생성감은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자아탄력성과 생성감 간의 구조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은 생성감에 정적인 유의함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촉진되면 생성감이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관계에서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변수 간 직·간접효과와 총 효과를 분석한 결과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이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반추적 사고가 생성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반추적 사고와 생성감과의 관계, 특성메타기분과 생성감과의 관계, 자아탄력성과 생성감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특성메타기분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중년의 반추적 사고의 영향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시도하고, 중년의 반추적 사고가 생성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하여 중년기 위기를 부정적인 관점에서가 아닌, 긍정적인 관점에서 잘 적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치료적인 관점에서 중년들의 문제에 접근할 때, 유용한 기초 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밝혀진 중년들의 반추적 사고, 특성메타기분, 자아탄력성, 생성감 향상과 관련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이에 대한 실제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aims to find a way to improve adaptive lives and generativity of the middle-aged who experience psychological symptoms accompanying a variety of changes in their lives. Acquiring and accelerating generativity in the middle years of one’s life is an essential issue for a middle-aged adult ...
This study aims to find a way to improve adaptive lives and generativity of the middle-aged who experience psychological symptoms accompanying a variety of changes in their lives. Acquiring and accelerating generativity in the middle years of one’s life is an essential issue for a middle-aged adult to secur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an adaptive, healthy life.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verify a correlation and mediating effects between ruminative thinking, generativity,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targeting middle-aged men and women aged 35 to 65, who reside in Seoul and the capital area, by using a questionnaire in person and through social network service. As a result, a total of 650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excluding 15 questionnaires with insincere responses.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y using the SPSS for win 22.0 and the AMOS 22.0. First,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set, and a final model was selected by a goodness of fit test of the model. To perform a path analysis and to verify indirect effects and mediating effects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the indirect effects of a path i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calculated, and the Sobel Z test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a structural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rumination of ruminative thinking showed a nega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but reflection showed a posi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This result may be understood that when the function of rumination is activated, generativity decreases. On the other hand, when the function of reflection is activated, generativity improves. Second,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a structural relation between trait meta-mood and generativity, trait meta-mood showed a posi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This result means that when trait meta-mood is promoted, generativity improves. Third,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a structural relation between ego-resilience and generativity, ego-resilience showed a posi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This means that when ego-resilience is promoted, generativity improves. Fourth, as a result of analysis of direct/indirect effects between variables and total effects in order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between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in a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it is found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serve as a full mediator in the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These results have proved that ruminative thinking not only has a direct impact on generativity but also has an indirect impact on generativity with the mediation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Especially, this study has established a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relation between trait meta-mood and generativity, and relation between ego-resilience and generativity, which have not been dealt with often, thereby having significance in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In addition, this study is also significant in that it has attempted a scientific verification on the impacts of ruminative thinking in the middle-aged and has examined the impacts of ruminative thinking of the middle-aged on generativ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useful basic data for approaching the problems of the middle-aged from the preventive and therapeutic perspective in order to help people adapt to and overcome the crisis in the middle years of their lives not from a negative but from a positive point of view. Accordingly, a follow-up study is needed to develop and apply educational and counseling programs related to an improvement of ruminative thinking, trait meta-mood, ego-resilience, and generativity of the middle-aged found by this study and to verify substantial effects of such programs.
This study aims to find a way to improve adaptive lives and generativity of the middle-aged who experience psychological symptoms accompanying a variety of changes in their lives. Acquiring and accelerating generativity in the middle years of one’s life is an essential issue for a middle-aged adult to secur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an adaptive, healthy life.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verify a correlation and mediating effects between ruminative thinking, generativity,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targeting middle-aged men and women aged 35 to 65, who reside in Seoul and the capital area, by using a questionnaire in person and through social network service. As a result, a total of 650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excluding 15 questionnaires with insincere responses.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y using the SPSS for win 22.0 and the AMOS 22.0. First,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set, and a final model was selected by a goodness of fit test of the model. To perform a path analysis and to verify indirect effects and mediating effects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the indirect effects of a path i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calculated, and the Sobel Z test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a structural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rumination of ruminative thinking showed a nega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but reflection showed a posi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This result may be understood that when the function of rumination is activated, generativity decreases. On the other hand, when the function of reflection is activated, generativity improves. Second,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a structural relation between trait meta-mood and generativity, trait meta-mood showed a posi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This result means that when trait meta-mood is promoted, generativity improves. Third, as a result of examination of a structural relation between ego-resilience and generativity, ego-resilience showed a positive significance to generativity. This means that when ego-resilience is promoted, generativity improves. Fourth, as a result of analysis of direct/indirect effects between variables and total effects in order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between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in a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it is found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serve as a full mediator in the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These results have proved that ruminative thinking not only has a direct impact on generativity but also has an indirect impact on generativity with the mediation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Especially, this study has established a relation between ruminative thinking and generativity, relation between trait meta-mood and generativity, and relation between ego-resilience and generativity, which have not been dealt with often, thereby having significance in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trait meta-mood and ego-resilience. In addition, this study is also significant in that it has attempted a scientific verification on the impacts of ruminative thinking in the middle-aged and has examined the impacts of ruminative thinking of the middle-aged on generativ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useful basic data for approaching the problems of the middle-aged from the preventive and therapeutic perspective in order to help people adapt to and overcome the crisis in the middle years of their lives not from a negative but from a positive point of view. Accordingly, a follow-up study is needed to develop and apply educational and counseling programs related to an improvement of ruminative thinking, trait meta-mood, ego-resilience, and generativity of the middle-aged found by this study and to verify substantial effects of such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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