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반영구 화장 시술 고객의 위험지각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질적 향상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전·충청지역의 반영구 화장 시술 경험자 257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14일∼11월 31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서는 피 시술자의 경우 성별로는 여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 결혼 여부별로는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별로는 대전광역시가 높게 나타났고, 직업은 서비스/영업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 및 위험지각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
본 연구는 반영구 화장 시술 고객의 위험지각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질적 향상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전·충청지역의 반영구 화장 시술 경험자 257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14일∼11월 31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서는 피 시술자의 경우 성별로는 여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 결혼 여부별로는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별로는 대전광역시가 높게 나타났고, 직업은 서비스/영업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 및 위험지각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 요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반복한 결과 모든 항목의 요인 적재량이 0.4 이상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신뢰도 분석 결과 기술적 요인, 신체적 요인, 성과적 요인, 경제적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 모두 기준 값 0.6보다 높게 나타나 측정 자료의 내적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인지도의 결과, 전체적으로 평균이 3.54점으로 매우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의 결과,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집단이 가장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가 높았고, 40대/50대 이상이 가장 낮았으며,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혼 여부별로는 미혼이 기혼보다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직업별로는 평균값이 비슷했다. 다섯째, 반영구 화장시술에 대한 위험지각의결과, 연령별, 결혼여부별, 직업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적으로 평균이 3.00점으로 보통 정도로 나타났다. 여섯째,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 전체는 성과적/기술적 위험, 신체적 위험, 경제적 위험, 심리적 위험, 위생적 위험, 위험지각 전체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는 전체적으로는 평균이 3.97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반영구 화장 시술에 대한 위험지각이 낮을수록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제한점은 연구의 대상이 대전·충청권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시술하는 지역에 따라 비율이 일정하지가 않아 연구결과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향후 지역의 범위를 넓혀 남녀의 비율이나 각 연령대의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 조사를 한다면, 더욱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함께 시술 받은 경험자 뿐 아니라 반영구화장 시술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반영구 화장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반영구 화장 시술 고객의 위험지각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질적 향상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전·충청지역의 반영구 화장 시술 경험자 257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14일∼11월 31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서는 피 시술자의 경우 성별로는 여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 결혼 여부별로는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별로는 대전광역시가 높게 나타났고, 직업은 서비스/영업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 및 위험지각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 요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반복한 결과 모든 항목의 요인 적재량이 0.4 이상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신뢰도 분석 결과 기술적 요인, 신체적 요인, 성과적 요인, 경제적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 모두 기준 값 0.6보다 높게 나타나 측정 자료의 내적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인지도의 결과, 전체적으로 평균이 3.54점으로 매우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의 결과,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집단이 가장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가 높았고, 40대/50대 이상이 가장 낮았으며,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혼 여부별로는 미혼이 기혼보다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직업별로는 평균값이 비슷했다. 다섯째, 반영구 화장시술에 대한 위험지각의결과, 연령별, 결혼여부별, 직업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적으로 평균이 3.00점으로 보통 정도로 나타났다. 여섯째,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 전체는 성과적/기술적 위험, 신체적 위험, 경제적 위험, 심리적 위험, 위생적 위험, 위험지각 전체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영구 화장의 만족도는 전체적으로는 평균이 3.97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반영구 화장 시술에 대한 위험지각이 낮을수록 반영구 화장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제한점은 연구의 대상이 대전·충청권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시술하는 지역에 따라 비율이 일정하지가 않아 연구결과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향후 지역의 범위를 넓혀 남녀의 비율이나 각 연령대의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 조사를 한다면, 더욱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함께 시술 받은 경험자 뿐 아니라 반영구화장 시술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반영구 화장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between August 14 to November 31, 2018, using a questionnaire on 257 subjects who had experienced semi-permanent makeup in the Daejeon and Chungcheong region. The study aims to acquire objective data on how to improve quality and overcome challenges by reducing concerns of c...
This study was conducted between August 14 to November 31, 2018, using a questionnaire on 257 subjects who had experienced semi-permanent makeup in the Daejeon and Chungcheong region. The study aims to acquire objective data on how to improve quality and overcome challenges by reducing concerns of customers over the risks of semi-permanent makeup. The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4.0.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high share of women at 210 subjects (81.7%). In terms of age, there were 72 subjects over 50, accounting for the largest share (28.0%). In terms of marital status, there were 172 subjects who were married (66.9%). In terms of region, 194 subjects lived in Daejeon. (75.5%), and in terms of job, 67 subjects were working in the service/sales industry (26.1%). Second,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risk perception and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conducted.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n the satisfaction factors of semi-permanent makeup showed that for all factors the load was 0.4 or higher, indicating that the validity was sufficient. The reliability analysis showed that technical factors, physical factors, performance factors, economic factors, social/psychological factors were all higher than the reference value of 0.6, indicating internal consistency of the measured data. Third, the average of perception of semi-permanent makeup was 3.54 points, indicating that subjects were very much aware of it. Fourth, the satisfaction level with semi-permanent makeup was higher in men than in women, with those in their 30s, showing the highest level of satisfaction and those in their 40s or 50s, showing the lowest level of satisfactio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p<.01). In terms of marital status, single subjects were more satisfied than married subjects, while the average point was similar across different jobs. Fift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isk perception of semi-permanent makeup across different ages, marital status or profession. Statistically the average was 3.00 points. Sixth, the overall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performance/technical risks, physical risks, economic risks, psychological risk, hygiene risks and overall perception of risks. In addition,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was a relatively high level of 3.97 points on average. In conclusion, lower perception of risk was correlated with higher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This study is limited in that the subjects were only those living in Daejeon and Chungcheong region, and the share of subjects were not consistent across different districts. As such,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not be generalized. If the study were to be re-iterated on a broader region with the share of male and female, as well as the share of different age groups being set equally, a more accurate study would be possible. Moreover, studies on those who perform the semi-permanent makeup would also have to be conducted.
This study was conducted between August 14 to November 31, 2018, using a questionnaire on 257 subjects who had experienced semi-permanent makeup in the Daejeon and Chungcheong region. The study aims to acquire objective data on how to improve quality and overcome challenges by reducing concerns of customers over the risks of semi-permanent makeup. The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4.0.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high share of women at 210 subjects (81.7%). In terms of age, there were 72 subjects over 50, accounting for the largest share (28.0%). In terms of marital status, there were 172 subjects who were married (66.9%). In terms of region, 194 subjects lived in Daejeon. (75.5%), and in terms of job, 67 subjects were working in the service/sales industry (26.1%). Second,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risk perception and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conducted.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n the satisfaction factors of semi-permanent makeup showed that for all factors the load was 0.4 or higher, indicating that the validity was sufficient. The reliability analysis showed that technical factors, physical factors, performance factors, economic factors, social/psychological factors were all higher than the reference value of 0.6, indicating internal consistency of the measured data. Third, the average of perception of semi-permanent makeup was 3.54 points, indicating that subjects were very much aware of it. Fourth, the satisfaction level with semi-permanent makeup was higher in men than in women, with those in their 30s, showing the highest level of satisfaction and those in their 40s or 50s, showing the lowest level of satisfactio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p<.01). In terms of marital status, single subjects were more satisfied than married subjects, while the average point was similar across different jobs. Fift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isk perception of semi-permanent makeup across different ages, marital status or profession. Statistically the average was 3.00 points. Sixth, the overall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performance/technical risks, physical risks, economic risks, psychological risk, hygiene risks and overall perception of risks. In addition,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was a relatively high level of 3.97 points on average. In conclusion, lower perception of risk was correlated with higher satisfaction with semi-permanent makeup. This study is limited in that the subjects were only those living in Daejeon and Chungcheong region, and the share of subjects were not consistent across different districts. As such,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not be generalized. If the study were to be re-iterated on a broader region with the share of male and female, as well as the share of different age groups being set equally, a more accurate study would be possible. Moreover, studies on those who perform the semi-permanent makeup would also have to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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