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Lazarus and Folkman(1984)의 스트레스, 대처, 적응 이론을 근거로 하여 치매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과 소진의 특성 및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 돌봄이 소진에 미치는 예측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8년 7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대학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 1곳, 치매지원센터 3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곳, 치매주간보호센터 2곳을 이용하며 가정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 돌봄제공자 총 156명이었다. ...
본 연구는 Lazarus and Folkman(1984)의 스트레스, 대처, 적응 이론을 근거로 하여 치매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과 소진의 특성 및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 돌봄이 소진에 미치는 예측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8년 7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대학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 1곳, 치매지원센터 3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곳, 치매주간보호센터 2곳을 이용하며 가정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 돌봄제공자 총 156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성별은 여성이 70.5%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66.39세(±13.26)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성별은 여성이 61.5%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80.62세(±7.13)이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54.6%, 자녀 45.4%이었으며, 돌봄 기간은 평균 4.33년(±3.18), 돌봄 시간은 하루 평균 14.68시간(±6.94)이었다. 치매노인의 의존성 점수는 평균 9.79점(±2.69)으로 보호자에 대한 의존성이 높게 나타났다.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은 평균 42.35점(±8.15)으로 낮게 나타났고 소진은 평균 61.60점(±13.80)으로 높게 나타났다.
2. 자기 돌봄은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교육정도(F=6.33, p<.001), 주관적 건강상태(F=8.91, p<.001), 가족관계(t=2.00, p=.047), 치매노인과의 동거여부(t=2.58, p=.011), 돌봄 시간(F=6.71, p<.001),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t=-3.23,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소진은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교육정도(F=4.80,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6.22, p<.001), 돌봄 기간(F=5.44, p=.002), 돌봄 시간(F=4.28, p=.006),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t=6.53, p<.001), 의존성(F=8.9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은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1단계에 투입된 돌봄제공자 요인 및 치매노인의 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소진을 12.7% 더 설명하여 소진의 가장 강력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F=13.377,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을 향상시키기 위한 접근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자기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기 돌봄 향상 전략을 계획하고 실제적인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가족관계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 개념어: 자기 돌봄, 소진,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
본 연구는 Lazarus and Folkman(1984)의 스트레스, 대처, 적응 이론을 근거로 하여 치매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과 소진의 특성 및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 돌봄이 소진에 미치는 예측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8년 7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대학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 1곳, 치매지원센터 3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곳, 치매주간보호센터 2곳을 이용하며 가정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 돌봄제공자 총 156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성별은 여성이 70.5%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66.39세(±13.26)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성별은 여성이 61.5%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80.62세(±7.13)이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54.6%, 자녀 45.4%이었으며, 돌봄 기간은 평균 4.33년(±3.18), 돌봄 시간은 하루 평균 14.68시간(±6.94)이었다. 치매노인의 의존성 점수는 평균 9.79점(±2.69)으로 보호자에 대한 의존성이 높게 나타났다.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은 평균 42.35점(±8.15)으로 낮게 나타났고 소진은 평균 61.60점(±13.80)으로 높게 나타났다.
2. 자기 돌봄은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교육정도(F=6.33, p<.001), 주관적 건강상태(F=8.91, p<.001), 가족관계(t=2.00, p=.047), 치매노인과의 동거여부(t=2.58, p=.011), 돌봄 시간(F=6.71, p<.001),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t=-3.23,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소진은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교육정도(F=4.80,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6.22, p<.001), 돌봄 기간(F=5.44, p=.002), 돌봄 시간(F=4.28, p=.006),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t=6.53, p<.001), 의존성(F=8.9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은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1단계에 투입된 돌봄제공자 요인 및 치매노인의 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소진을 12.7% 더 설명하여 소진의 가장 강력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F=13.377,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자기 돌봄을 향상시키기 위한 접근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자기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기 돌봄 향상 전략을 계획하고 실제적인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가족관계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치매노인 주 돌봄제공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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