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과 부모의 인식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바람직한 스마트기기 이용 지도를 위한 올바른 지도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은 어떠한가? 둘째,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충북지역의 만 0세~5세 자녀를 둔 영유아의 부모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영유아 스마트기기 이용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정림, 도남희, 오유정 (2013)이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강금식(2006), 김희자(2004), 김행숙(2010), 이미정(2013)의 연구를 참고하여 이 연구의 목적에 맞게 유아교육 전문가 1인과 함께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과 부모의 인식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바람직한 스마트기기 이용 지도를 위한 올바른 지도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은 어떠한가? 둘째,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충북지역의 만 0세~5세 자녀를 둔 영유아의 부모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영유아 스마트기기 이용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정림, 도남희, 오유정 (2013)이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강금식(2006), 김희자(2004), 김행숙(2010), 이미정(2013)의 연구를 참고하여 이 연구의 목적에 맞게 유아교육 전문가 1인과 함께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영유아 자녀와 부모의 배경변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내적 일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문항동질성 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이 자녀와 부모의 배경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및 Scheffé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기기는 스마트TV, 스마트폰 순으로 나타났고, 절반 이상의 영유아가 만 1세 이전 이른 시기에 스마트기기를 이용하기 시작하며, 하루에 1~2회, 30분 이상~1시간 미만을 이용하고, 주중보다는 주말에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가정에서 부모가 무언가를 해야 할 때 동영상 시청을 목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유아의 연령별로 확인한 결과, 이용 횟수는 만 2세와 만 3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중에는 만 1세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고, 주말에는 만 4세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이 만 20세~29세인 경우에 자녀의 스마트기기 이용 횟수가 가장 많으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부모의 경우, 주말동안 스마트기기 이용횟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이용 우선순위는 만 0세(12개월 이하)는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 하루 30분 미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연령은 스마트TV를 더 많이 이용하며, 하루에 1~2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부모들은 영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할 때 규칙을 정하고 있었으나, 영유아들이 이용시간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부모들은 영유아에게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상황이 되면 대화를 통해 전환한다거나 다른 활동으로 대체 제공하고 있었다. 부모들이 희망하는 스마트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중독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적정 이용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좋은 프로그램 식별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았다. 둘째, 부모들은 영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함으로써 신체발달, 두뇌발달, 대인관계, 주변접촉 등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인식하였다. 특히, 집중력, 상상력과 창의력, 학습기회 신장, 대인관계, 주의력과 집중력 등에서도 부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두 가지 교육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영유아가 가정이나 식당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이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으며 주로 동영상을 시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황분석 결과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영유아의 연령이 하향화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자녀와 부모의 배경변인 중,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기기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녀의 연령, 부모의 연령, 부모의 학력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자녀의 연령별 적정한 이용 시간과, 좋은 프로그램을 선별하는 방법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부모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적극 개발되고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과 부모의 인식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바람직한 스마트기기 이용 지도를 위한 올바른 지도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은 어떠한가? 둘째,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충북지역의 만 0세~5세 자녀를 둔 영유아의 부모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영유아 스마트기기 이용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정림, 도남희, 오유정 (2013)이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강금식(2006), 김희자(2004), 김행숙(2010), 이미정(2013)의 연구를 참고하여 이 연구의 목적에 맞게 유아교육 전문가 1인과 함께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영유아 자녀와 부모의 배경변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내적 일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문항동질성 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이 자녀와 부모의 배경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및 Scheffé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기기는 스마트TV, 스마트폰 순으로 나타났고, 절반 이상의 영유아가 만 1세 이전 이른 시기에 스마트기기를 이용하기 시작하며, 하루에 1~2회, 30분 이상~1시간 미만을 이용하고, 주중보다는 주말에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가정에서 부모가 무언가를 해야 할 때 동영상 시청을 목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유아의 연령별로 확인한 결과, 이용 횟수는 만 2세와 만 3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중에는 만 1세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고, 주말에는 만 4세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이 만 20세~29세인 경우에 자녀의 스마트기기 이용 횟수가 가장 많으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부모의 경우, 주말동안 스마트기기 이용횟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이용 우선순위는 만 0세(12개월 이하)는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 하루 30분 미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연령은 스마트TV를 더 많이 이용하며, 하루에 1~2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부모들은 영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할 때 규칙을 정하고 있었으나, 영유아들이 이용시간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부모들은 영유아에게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상황이 되면 대화를 통해 전환한다거나 다른 활동으로 대체 제공하고 있었다. 부모들이 희망하는 스마트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중독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적정 이용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좋은 프로그램 식별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았다. 둘째, 부모들은 영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함으로써 신체발달, 두뇌발달, 대인관계, 주변접촉 등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인식하였다. 특히, 집중력, 상상력과 창의력, 학습기회 신장, 대인관계, 주의력과 집중력 등에서도 부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두 가지 교육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이용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영유아가 가정이나 식당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이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으며 주로 동영상을 시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황분석 결과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영유아의 연령이 하향화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자녀와 부모의 배경변인 중,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기기 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녀의 연령, 부모의 연령, 부모의 학력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자녀의 연령별 적정한 이용 시간과, 좋은 프로그램을 선별하는 방법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부모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적극 개발되고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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