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영향요인 he effects of foot care knowledge,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on foot self-care behavior on the diabetic patients of the middle age.원문보기
당뇨병은 주로 중년기 이후부터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국내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53%로 과반수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중요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가관리행위를 실천하는 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당뇨병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만, 적절한 치료와 자가간호행위를 통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므로 환자 자신의 자가간호는 의료적인 치료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 ...
당뇨병은 주로 중년기 이후부터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국내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53%로 과반수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중요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가관리행위를 실천하는 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당뇨병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만, 적절한 치료와 자가간호행위를 통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므로 환자 자신의 자가간호는 의료적인 치료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 및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의 정도와 그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변인들이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B광역시 소재 일개 상급종합병원과 3개의 종합병원의 내분비 내과 외래에 내원하거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부터 동년 10월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먼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연구자가 B광역시에 소재한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간호 부서장, 병동 수간호사, 담당교수 및 외래 간호사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설문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서면 동의를 받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제공한 후에 직접 기입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발관리 지식 측정도구는 문미영(1999)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Sherer, Maddux, Mercandante, Prentice-Dunn, Jacobs, & Rogers(1982)가 개발한 도구를 오현수(1993)가 번역하여, 김지영, 홍미순(2011)이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스트레스 대처 측정도구는 Lazarus & Folkman (1984)의 대처방안(Ways of Coping) 측정도구를 양영희(1998)와 홍민주(2002)가 수정·보완한 30개 문항의 도구를 박미연, 김경희(2008)가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는 Barth, Campbell, Allen, Jupp, & Chisholm(1991)의 도구를 참고로 문미영(1999)이 개발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발관리 지식 정도는 평균이 10.94±4.07(도구범위:0-21), 평균평점이 0.52±0.19(척도범위:0-1)로 나타났다. 발관리 지식의 하위영역 중 평균평점이 가장 높은 것은 발문제 사정이 0.65±0.24로 가장 높았으며, 자가관리 0.50±0.23, 합병증 0.44±0.26, 발문제 생기는 원인 0.34±0.32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이 55.64±12.13(도구범위:17-85), 평균평점이 3.27±0.71(척도범위:1-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 정도는 평균이 51.86±16.00(도구범위:0-90), 평균평점이 1.72±0.53(척도범위:0-3)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 하위영역의 평균평점은 문제중심 스트레스 대처는 1.70±0.57,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는 1.75±0.55로 나타났다.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의 정도는 평균이 64.97±12.00(도구범위:21-105), 평균평점이 3.09±0.57 (척도범위:1-5)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성별(t=-4.295, 𝑝<.001), 종교(t=-2.581, 𝑝<.001), 직업 (t=-3.273, 𝑝<.001), 거주형태(t=-2.696, 𝑝=.008), 흡연(t=-5.027, 𝑝<.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관련 특성에서 발관리 당뇨병 교육유무(t=-2.849, 𝑝=.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발관리 지식정도와 발관리 자가간호행위(r=.604, 𝑝<.001) 정도 간에는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관리 지식의 하위영역과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자가관리(r=.516, 𝑝<.001), 발문제 사정(r=.453, 𝑝<.001), 합병증(r=.452, 𝑝<.001), 발문제 생기는 원인(r=.332, 𝑝<.001)의 순으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자기효능감 정도(r=.344, 𝑝<.001) 및 스트레스 대처(r=.370, 𝑝<.001)와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영역별로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문제중심 스트레스 대처(r=.366, 𝑝<.001) 및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r=.337, 𝑝<.001)와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발관리 지식(β=.505, p<.001)이었고,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β=.262, p<.001), 흡연(β=-.212, p<.001), 직업(β=-.124, p=.046)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총 49.1%였다.
결론적으로,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의 정도가 높을수록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당뇨병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성별, 종교, 직업, 거주형태, 흡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발관리 당뇨병 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발관리 지식이었고, 다음으로 정서중심 스트레스대처, 흡연, 직업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을 향상시키는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당뇨병이라는 만성질환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지하는 스트레스 대처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당뇨병은 주로 중년기 이후부터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국내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53%로 과반수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중요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가관리행위를 실천하는 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당뇨병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만, 적절한 치료와 자가간호행위를 통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므로 환자 자신의 자가간호는 의료적인 치료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 및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의 정도와 그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변인들이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B광역시 소재 일개 상급종합병원과 3개의 종합병원의 내분비 내과 외래에 내원하거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부터 동년 10월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먼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연구자가 B광역시에 소재한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간호 부서장, 병동 수간호사, 담당교수 및 외래 간호사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설문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서면 동의를 받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제공한 후에 직접 기입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발관리 지식 측정도구는 문미영(1999)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Sherer, Maddux, Mercandante, Prentice-Dunn, Jacobs, & Rogers(1982)가 개발한 도구를 오현수(1993)가 번역하여, 김지영, 홍미순(2011)이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스트레스 대처 측정도구는 Lazarus & Folkman (1984)의 대처방안(Ways of Coping) 측정도구를 양영희(1998)와 홍민주(2002)가 수정·보완한 30개 문항의 도구를 박미연, 김경희(2008)가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는 Barth, Campbell, Allen, Jupp, & Chisholm(1991)의 도구를 참고로 문미영(1999)이 개발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발관리 지식 정도는 평균이 10.94±4.07(도구범위:0-21), 평균평점이 0.52±0.19(척도범위:0-1)로 나타났다. 발관리 지식의 하위영역 중 평균평점이 가장 높은 것은 발문제 사정이 0.65±0.24로 가장 높았으며, 자가관리 0.50±0.23, 합병증 0.44±0.26, 발문제 생기는 원인 0.34±0.32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이 55.64±12.13(도구범위:17-85), 평균평점이 3.27±0.71(척도범위:1-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 정도는 평균이 51.86±16.00(도구범위:0-90), 평균평점이 1.72±0.53(척도범위:0-3)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 하위영역의 평균평점은 문제중심 스트레스 대처는 1.70±0.57,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는 1.75±0.55로 나타났다.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의 정도는 평균이 64.97±12.00(도구범위:21-105), 평균평점이 3.09±0.57 (척도범위:1-5)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성별(t=-4.295, 𝑝<.001), 종교(t=-2.581, 𝑝<.001), 직업 (t=-3.273, 𝑝<.001), 거주형태(t=-2.696, 𝑝=.008), 흡연(t=-5.027, 𝑝<.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관련 특성에서 발관리 당뇨병 교육유무(t=-2.849, 𝑝=.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발관리 지식정도와 발관리 자가간호행위(r=.604, 𝑝<.001) 정도 간에는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관리 지식의 하위영역과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자가관리(r=.516, 𝑝<.001), 발문제 사정(r=.453, 𝑝<.001), 합병증(r=.452, 𝑝<.001), 발문제 생기는 원인(r=.332, 𝑝<.001)의 순으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자기효능감 정도(r=.344, 𝑝<.001) 및 스트레스 대처(r=.370, 𝑝<.001)와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영역별로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문제중심 스트레스 대처(r=.366, 𝑝<.001) 및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r=.337, 𝑝<.001)와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발관리 지식(β=.505, p<.001)이었고,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β=.262, p<.001), 흡연(β=-.212, p<.001), 직업(β=-.124, p=.046)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총 49.1%였다.
결론적으로,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의 정도가 높을수록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 당뇨병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발관리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성별, 종교, 직업, 거주형태, 흡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발관리 당뇨병 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발관리 지식이었고, 다음으로 정서중심 스트레스대처, 흡연, 직업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자가간호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의 발관리 지식을 향상시키는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당뇨병이라는 만성질환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지하는 스트레스 대처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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