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바쁜 사회활동 등으로 인해 혼자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혼자 식사보다 가족식사의 영향을 목적으로 하여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성인 혼자 식사자의 식생활 특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혼자 식사자의 식생활 특성을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향후 혼자 식사하는 사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3-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이섭취조사에 참여한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최근 1년간 모든 끼니를 혼자 식사하였다고 응답한 2,305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연령에 따라 청년층(20-34세), 장년층(35-49세), 중년층(50-64세), 노년층(65세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성별에 따라 남성,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령층 및 성별에 따른 하루섭취끼니수, 끼니별 식사빈도 등 식생활 특성과 식품군섭취패턴, 섭취음식가짓수, 섭취식품가짓수 등 식사다양성을 분석하였고,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은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혼자 식사하는 사람의 하루섭취끼니수는 평균 2.5회였으며, 청년층 2.2회, 노년층 2.7회로 연령층에 따라 식사횟수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끼니별 식사빈도는 아침에서 연령층별 차이가 가장 컸으며, ‘주 5-7회’로 식사한 비율이 청년층 27.4%, 장년층 43.1%, 중년층 66.3%, 노년층 87.7%로 나타났다(p<0.001). 주간 외식빈도는 평균 2.4회였으며, 남성 3.3회, 여성 1.6회로 남성의 외식빈도가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p<0.001),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외식빈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여성은 ...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바쁜 사회활동 등으로 인해 혼자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혼자 식사보다 가족식사의 영향을 목적으로 하여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성인 혼자 식사자의 식생활 특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혼자 식사자의 식생활 특성을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향후 혼자 식사하는 사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3-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이섭취조사에 참여한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최근 1년간 모든 끼니를 혼자 식사하였다고 응답한 2,305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연령에 따라 청년층(20-34세), 장년층(35-49세), 중년층(50-64세), 노년층(65세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성별에 따라 남성,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령층 및 성별에 따른 하루섭취끼니수, 끼니별 식사빈도 등 식생활 특성과 식품군섭취패턴, 섭취음식가짓수, 섭취식품가짓수 등 식사다양성을 분석하였고,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은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혼자 식사하는 사람의 하루섭취끼니수는 평균 2.5회였으며, 청년층 2.2회, 노년층 2.7회로 연령층에 따라 식사횟수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끼니별 식사빈도는 아침에서 연령층별 차이가 가장 컸으며, ‘주 5-7회’로 식사한 비율이 청년층 27.4%, 장년층 43.1%, 중년층 66.3%, 노년층 87.7%로 나타났다(p<0.001). 주간 외식빈도는 평균 2.4회였으며, 남성 3.3회, 여성 1.6회로 남성의 외식빈도가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p<0.001),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외식빈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여성은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성보다 낮은 섭취량을 나타냈고, 열량영양소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에서는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탄수화물로부터 얻는 열량의 비율이 높았고, 연령층이 낮을수록 지방으로부터 얻는 열량의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영양질적지수(INQ) 1.0 미만의 영양소는 청년층 3개, 장년층 2개, 중년층 1개, 노년층 3개로 청년층과 노년층의 식사의 질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영양소 섭취 적정비(NAR)에서는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NAR 값이 여성보다 높았으나, INQ 1.0 미만의 영양소가 4개로 여성보다 많아서 여성에 비해 식사에서 영양소의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섭취음식가짓수에서는 청년층이 9.0개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적었으며(p<0.001), 아침에 1.7개(p<0.001), 점심 3.2개(p=0.001), 저녁 4.1개(p=0.175)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끼니별 섭취음식가짓수 차이가 컸다. 노년층의 하루섭취음식가짓수는 11.7개로 청년층보다 많았으나(p<0.001), 섭취식품가짓수는 7.4개로 청년층(7.5개)보다 적었다(p<0.001). 섭취식품군점수는 남성 3.6점, 여성 3.9점으로 여성의 섭취 식품군이 더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01). 식품군섭취패턴에서 청년층과 장년층은 곡류+육류+채소류 패턴이 각각 25.9%, 26.3%로 가장 많았고, 중년층과 노년층은 곡류+육류+채소류+과일류 패턴이 각각 34.2%, 28.4%로 가장 많았다. 5가지 식품군을 모두 섭취하는 이상적인 패턴은 노년층에서 16.4%로 가장 낮았다(p<0.001).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혼자 식사하는 성인의 식생활에서는 청년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아침결식의 문제가 두드러졌고, 식품다양성 측면에서 대부분의 음식을 저녁을 통해 섭취하여 끼니별 식사의 양과 질에서 불균형을 나타냈다. 반면에 노년층에서는 섭취한 음식가짓수에 비해 섭취한 식품의 다양성이 부족하였고, 탄수화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결핍이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식사에서 전반적으로 섭취량의 부족이 문제로 나타났고, 남성의 경우는 식사의 다양성 부족이 문제로 나타났다. 과거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이 함께 모여 식사했던 가족식사와 달리 혼자 식사를 할 때에는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식생활 특성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혼자 식사하는 성인의 각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 개선을 위해 세분화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바쁜 사회활동 등으로 인해 혼자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혼자 식사보다 가족식사의 영향을 목적으로 하여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성인 혼자 식사자의 식생활 특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혼자 식사자의 식생활 특성을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향후 혼자 식사하는 사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3-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이섭취조사에 참여한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최근 1년간 모든 끼니를 혼자 식사하였다고 응답한 2,305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연령에 따라 청년층(20-34세), 장년층(35-49세), 중년층(50-64세), 노년층(65세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성별에 따라 남성,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령층 및 성별에 따른 하루섭취끼니수, 끼니별 식사빈도 등 식생활 특성과 식품군섭취패턴, 섭취음식가짓수, 섭취식품가짓수 등 식사다양성을 분석하였고,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은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혼자 식사하는 사람의 하루섭취끼니수는 평균 2.5회였으며, 청년층 2.2회, 노년층 2.7회로 연령층에 따라 식사횟수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끼니별 식사빈도는 아침에서 연령층별 차이가 가장 컸으며, ‘주 5-7회’로 식사한 비율이 청년층 27.4%, 장년층 43.1%, 중년층 66.3%, 노년층 87.7%로 나타났다(p<0.001). 주간 외식빈도는 평균 2.4회였으며, 남성 3.3회, 여성 1.6회로 남성의 외식빈도가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p<0.001),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외식빈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여성은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성보다 낮은 섭취량을 나타냈고, 열량영양소의 에너지 섭취 기여율에서는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탄수화물로부터 얻는 열량의 비율이 높았고, 연령층이 낮을수록 지방으로부터 얻는 열량의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영양질적지수(INQ) 1.0 미만의 영양소는 청년층 3개, 장년층 2개, 중년층 1개, 노년층 3개로 청년층과 노년층의 식사의 질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영양소 섭취 적정비(NAR)에서는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NAR 값이 여성보다 높았으나, INQ 1.0 미만의 영양소가 4개로 여성보다 많아서 여성에 비해 식사에서 영양소의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섭취음식가짓수에서는 청년층이 9.0개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적었으며(p<0.001), 아침에 1.7개(p<0.001), 점심 3.2개(p=0.001), 저녁 4.1개(p=0.175)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끼니별 섭취음식가짓수 차이가 컸다. 노년층의 하루섭취음식가짓수는 11.7개로 청년층보다 많았으나(p<0.001), 섭취식품가짓수는 7.4개로 청년층(7.5개)보다 적었다(p<0.001). 섭취식품군점수는 남성 3.6점, 여성 3.9점으로 여성의 섭취 식품군이 더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01). 식품군섭취패턴에서 청년층과 장년층은 곡류+육류+채소류 패턴이 각각 25.9%, 26.3%로 가장 많았고, 중년층과 노년층은 곡류+육류+채소류+과일류 패턴이 각각 34.2%, 28.4%로 가장 많았다. 5가지 식품군을 모두 섭취하는 이상적인 패턴은 노년층에서 16.4%로 가장 낮았다(p<0.001).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혼자 식사하는 성인의 식생활에서는 청년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아침결식의 문제가 두드러졌고, 식품다양성 측면에서 대부분의 음식을 저녁을 통해 섭취하여 끼니별 식사의 양과 질에서 불균형을 나타냈다. 반면에 노년층에서는 섭취한 음식가짓수에 비해 섭취한 식품의 다양성이 부족하였고, 탄수화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결핍이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식사에서 전반적으로 섭취량의 부족이 문제로 나타났고, 남성의 경우는 식사의 다양성 부족이 문제로 나타났다. 과거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이 함께 모여 식사했던 가족식사와 달리 혼자 식사를 할 때에는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식생활 특성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혼자 식사하는 성인의 각 연령층 및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 개선을 위해 세분화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Lifestyles where simple meals are eaten alone, are becoming increasingly common due to the rapid increase in one-person households and busy social lives, and other similar factors. Many previous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ating family meals rather than lone meals, targeting children o...
Lifestyles where simple meals are eaten alone, are becoming increasingly common due to the rapid increase in one-person households and busy social lives, and other similar factors. Many previous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ating family meals rather than lone meals, targeting children or teenagers, and there have been insufficient studies on the dietary characteristics of adults who eat alone.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aimed to analyze the dietary characteristics of lone eaters, and compared them by age and gender, to provide data to help improve the diet of people who eat alone. For this study, 2,305 adults over 20 years of age, who participated in the dietary intake survey of the 2013-2016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reported eating all their meals alone in the previous year were selected as subjects. Subjects were stratified by age into young (20-34 years), prime-aged (35-49 years), middle-aged (50-64 years), and elderly (65 years or older) groups. In addition, they were stratified into male and female. Dietary characteristics such as the number of meals per day and the frequency of each meal per week, and meal diversity such as the food group consumption pattern, number of dishes consumed per day, and number of foods consumed per day, were analyzed and the energy and nutrient consumption was compared by age and gender. Results indicated that subjects who ate alone consumed 2.5 meals per day, with 2.2 in the young group and 2.7 in the elderly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meals consumed per day among age groups (p<0.001). Breakfast showed the greatest difference in frequency among age groups; only 27.4% in the young group consumed breakfast“5-7 times per week”, whereas 43.1% in the prime-aged group, 66.3% in the middle-aged group and 87.7% in the elderly group consumed breakfast with the same frequency (p<0.001). The average frequency of eating out per week was 2.4; the frequency of eating out in male (3.3)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female (1.6) (p<0.001). In addition, it tended to decrease as the age increased. In the young age group, an average of 9 dishes were consumed per day, significantly less than other age groups (p<0.001); 1.7 dishes were consumed at breakfast (p<0.001), 3.2 at lunch (p=0.001), and 4.1 at dinner (p=0.175). Lone eaters in the other age groups showed less difference in the number of dishes consumed for each meal. Although the daily number of dishes consumed by the elderly group was 11.7, significantly more than the young group (p<0.001), the number of foods consumed per day was less (7.4 foods vs 7.5 foods in the young group, p<0.001). The energy intake contribution rate from carbohydrate increased and that from fat decreased as the age increased. Female showed lower intake than male in all nutrients except vitamin C. The number of nutrients with the INQ (Index of Nutrition Quality) less than 1.0 was 3 in the young group, 2 in the prime-aged group, 1 in the middle-aged group, and 3 in the elderly group, which was lower than other age groups. The NAR (Nutrient Adequacy Ratio) of all nutrients, except vitamin C, in male was higher than that of female; however, the number of nutrients with less than 1.0 of INQ was higher than female. Dietary diversity score scored 3.6 points for male and 3.9 points for female (p<0.001), showing more various food group intake in female. In terms of food group consumption pattern, the grain+meat+vegetable pattern was most common in the young and prime-aged groups at 25.9% and 26.3%, respectively, while the grain+meat+vegetable+fruit pattern was most common in the middle-aged and elderly groups at 34.2% and 28.4%, respectively. The ideal pattern that includes all of the five food groups was least common in the elderly lone eaters, with just 16.4% following this pattern (p<0.001). With increasing age, energy consumption rate from carbohydrate increased and that from fat decreased (p<0.001). These results indicate that young adults who eat alone were more likely to skip breakfast, and to have most diversity in their food consumption at dinner, demonstrating that the amount and quality of each meal were unbalanced compared with other age groups. In contrast, in the elderly group there was a lack of diversity in the foods consumed, and aside from carbohydrate, the daily intake of most nutrients was deficient. The overall deficiency of nutrient intake was needed to be improved in female, whereas male’s meal needed to be improved in terms of food diversity. Therefore, age-and gender-specific dietary support will be necessary to improve dietary problems of adult who eat alone.
Lifestyles where simple meals are eaten alone, are becoming increasingly common due to the rapid increase in one-person households and busy social lives, and other similar factors. Many previous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ating family meals rather than lone meals, targeting children or teenagers, and there have been insufficient studies on the dietary characteristics of adults who eat alone.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aimed to analyze the dietary characteristics of lone eaters, and compared them by age and gender, to provide data to help improve the diet of people who eat alone. For this study, 2,305 adults over 20 years of age, who participated in the dietary intake survey of the 2013-2016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reported eating all their meals alone in the previous year were selected as subjects. Subjects were stratified by age into young (20-34 years), prime-aged (35-49 years), middle-aged (50-64 years), and elderly (65 years or older) groups. In addition, they were stratified into male and female. Dietary characteristics such as the number of meals per day and the frequency of each meal per week, and meal diversity such as the food group consumption pattern, number of dishes consumed per day, and number of foods consumed per day, were analyzed and the energy and nutrient consumption was compared by age and gender. Results indicated that subjects who ate alone consumed 2.5 meals per day, with 2.2 in the young group and 2.7 in the elderly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meals consumed per day among age groups (p<0.001). Breakfast showed the greatest difference in frequency among age groups; only 27.4% in the young group consumed breakfast“5-7 times per week”, whereas 43.1% in the prime-aged group, 66.3% in the middle-aged group and 87.7% in the elderly group consumed breakfast with the same frequency (p<0.001). The average frequency of eating out per week was 2.4; the frequency of eating out in male (3.3)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female (1.6) (p<0.001). In addition, it tended to decrease as the age increased. In the young age group, an average of 9 dishes were consumed per day, significantly less than other age groups (p<0.001); 1.7 dishes were consumed at breakfast (p<0.001), 3.2 at lunch (p=0.001), and 4.1 at dinner (p=0.175). Lone eaters in the other age groups showed less difference in the number of dishes consumed for each meal. Although the daily number of dishes consumed by the elderly group was 11.7, significantly more than the young group (p<0.001), the number of foods consumed per day was less (7.4 foods vs 7.5 foods in the young group, p<0.001). The energy intake contribution rate from carbohydrate increased and that from fat decreased as the age increased. Female showed lower intake than male in all nutrients except vitamin C. The number of nutrients with the INQ (Index of Nutrition Quality) less than 1.0 was 3 in the young group, 2 in the prime-aged group, 1 in the middle-aged group, and 3 in the elderly group, which was lower than other age groups. The NAR (Nutrient Adequacy Ratio) of all nutrients, except vitamin C, in male was higher than that of female; however, the number of nutrients with less than 1.0 of INQ was higher than female. Dietary diversity score scored 3.6 points for male and 3.9 points for female (p<0.001), showing more various food group intake in female. In terms of food group consumption pattern, the grain+meat+vegetable pattern was most common in the young and prime-aged groups at 25.9% and 26.3%, respectively, while the grain+meat+vegetable+fruit pattern was most common in the middle-aged and elderly groups at 34.2% and 28.4%, respectively. The ideal pattern that includes all of the five food groups was least common in the elderly lone eaters, with just 16.4% following this pattern (p<0.001). With increasing age, energy consumption rate from carbohydrate increased and that from fat decreased (p<0.001). These results indicate that young adults who eat alone were more likely to skip breakfast, and to have most diversity in their food consumption at dinner, demonstrating that the amount and quality of each meal were unbalanced compared with other age groups. In contrast, in the elderly group there was a lack of diversity in the foods consumed, and aside from carbohydrate, the daily intake of most nutrients was deficient. The overall deficiency of nutrient intake was needed to be improved in female, whereas male’s meal needed to be improved in terms of food diversity. Therefore, age-and gender-specific dietary support will be necessary to improve dietary problems of adult who ea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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