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지금까지의 컴퓨터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앞으로의 컴퓨터 교육은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9년부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17시간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중학교는 2018년부터 필수적으로 34시간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2018년부터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일반선택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만 교육했을 때와 언플러그드 교육을 함께 했을 때 초등학생의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우선, 초등학교 6학년 2개반 58명을 실험반과 비교반의 두 집단으로 나눠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동질성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을 사전 조사하였고 초등 도형창의성 검사(K-FCTES) 도구로 창의성 검사를 실시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기 전 창의성 수준을 조사하였다.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실험반과 비교반 모두 동일한 교수학습계획으로 17차시의 ...

지금까지의 컴퓨터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앞으로의 컴퓨터 교육은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9년부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17시간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중학교는 2018년부터 필수적으로 34시간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2018년부터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일반선택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만 교육했을 때와 언플러그드 교육을 함께 했을 때 초등학생의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우선, 초등학교 6학년 2개반 58명을 실험반과 비교반의 두 집단으로 나눠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동질성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을 사전 조사하였고 초등 도형창의성 검사(K-FCTES) 도구로 창의성 검사를 실시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기 전 창의성 수준을 조사하였다.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실험반과 비교반 모두 동일한 교수학습계획으로 17차시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을 실시하였고, 실험반에는 10차시의 언플러그드 교육을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함께 실시하였다. 소프트웨어교육이 끝난 후에 사후 인식 조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초등 도형창의성 검사(K-FCTES)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 검사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만 했을 때와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언플러그드 교육을 함께 했을 때 두 집단 모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 흥미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창의성이 향상 되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언플러그드 교육을 함께 했을 때 인식의 변화와 창의성에 더 큰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언플러그드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이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