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또래 학생들과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만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종종 만나게 된다. 이러한 적응의 어려움은 1학년이나 학기 초에만 잠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번 시작되면 학교생활 내내 지속될 수 있다. 담임으로서 이러한 학생을 접하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교 적응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학교 적응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학교 적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세부적으로 자아개념, 스트레스, 성격, 신체적·정신적 결함 등과 같은 개인요인과 부모의 양육 태도, 애착,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같은 가족요인 그리고 학습동기, 또래관계, 교사관계 같은 학교 요인이 있다. 이와 같은 여러 요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또래 학생들과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만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종종 만나게 된다. 이러한 적응의 어려움은 1학년이나 학기 초에만 잠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번 시작되면 학교생활 내내 지속될 수 있다. 담임으로서 이러한 학생을 접하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교 적응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학교 적응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학교 적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세부적으로 자아개념, 스트레스, 성격, 신체적·정신적 결함 등과 같은 개인요인과 부모의 양육 태도, 애착,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같은 가족요인 그리고 학습동기, 또래관계, 교사관계 같은 학교 요인이 있다. 이와 같은 여러 요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아개념(self-concept)이다. 학교에서는 미술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문화적인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술 실력 향상이 목표가 아닌 바람직한 인간 형성에 초점을 두기에 학생들은 학교 미술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러한 미술 교육의 특성 상 미술 시간은 실력에 따라 참여도가 낮을 수 있는 주요 교과에 비해 수업 참여도가 높고 특히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한 저학년도 어렵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은 부정적 정서보다는 긍정 정서에 집중한다. 그리고 긍정 정서를 강화하여 개인의 강점을 개발하는데 주목하고 이러한 활동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미술 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 선행연구(박혜림, 2015; 김귀화, 2015; 김유정, 2017)에서 볼 수 있듯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미술프로그램을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12회기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긍정적 기대를 가지게 하는 초기, 활동에 익숙해지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중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하는 종결 단계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첫째, 학생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둘째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셋째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면서 학급에 소외되고 부적응하는 학생이 적어진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이 있다면 이를 인정하고 다가가 도와주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미술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개발까지의 연구이므로 한계가 있다. 향후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활용하면서 내용을 수정 보완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또래 학생들과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만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종종 만나게 된다. 이러한 적응의 어려움은 1학년이나 학기 초에만 잠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번 시작되면 학교생활 내내 지속될 수 있다. 담임으로서 이러한 학생을 접하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교 적응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학교 적응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학교 적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세부적으로 자아개념, 스트레스, 성격, 신체적·정신적 결함 등과 같은 개인요인과 부모의 양육 태도, 애착,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같은 가족요인 그리고 학습동기, 또래관계, 교사관계 같은 학교 요인이 있다. 이와 같은 여러 요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아개념(self-concept)이다. 학교에서는 미술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문화적인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술 실력 향상이 목표가 아닌 바람직한 인간 형성에 초점을 두기에 학생들은 학교 미술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러한 미술 교육의 특성 상 미술 시간은 실력에 따라 참여도가 낮을 수 있는 주요 교과에 비해 수업 참여도가 높고 특히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한 저학년도 어렵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은 부정적 정서보다는 긍정 정서에 집중한다. 그리고 긍정 정서를 강화하여 개인의 강점을 개발하는데 주목하고 이러한 활동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미술 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 선행연구(박혜림, 2015; 김귀화, 2015; 김유정, 2017)에서 볼 수 있듯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미술프로그램을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12회기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긍정적 기대를 가지게 하는 초기, 활동에 익숙해지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중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하는 종결 단계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첫째, 학생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둘째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셋째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면서 학급에 소외되고 부적응하는 학생이 적어진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이 있다면 이를 인정하고 다가가 도와주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미술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개발까지의 연구이므로 한계가 있다. 향후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활용하면서 내용을 수정 보완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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