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경기도 안산의 병원에 내원한 성인 488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단면 연구로 식품섭취빈도 조사를 이용하여 단백질 및 비타민 B군의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두피 및 모발 사진을 통해 모발의 밀도와 두께를 평가 하여 모발 건강 상태와 단백질 및 비타민 B군 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기술적 통계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여성 59.63%, 남성 40.37%이며, 연령은 50~59세 34.63%, 60~69세 50.41%, 70세 이상 14.96%이고, 탈모 가족력 유무에 관하여는 ‘없음’이 56.67%, ‘있음’ 28.95%, 무응답 14.37%로 나타났다. 모발 건강 상태와 단백질 및 비타민 B군 섭취의 관련성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백질 및 비타민 B1, ...
본 연구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경기도 안산의 병원에 내원한 성인 488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단면 연구로 식품섭취빈도 조사를 이용하여 단백질 및 비타민 B군의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두피 및 모발 사진을 통해 모발의 밀도와 두께를 평가 하여 모발 건강 상태와 단백질 및 비타민 B군 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기술적 통계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여성 59.63%, 남성 40.37%이며, 연령은 50~59세 34.63%, 60~69세 50.41%, 70세 이상 14.96%이고, 탈모 가족력 유무에 관하여는 ‘없음’이 56.67%, ‘있음’ 28.95%, 무응답 14.37%로 나타났다. 모발 건강 상태와 단백질 및 비타민 B군 섭취의 관련성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백질 및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3, 비타민 B6, 비타민 B5, 비타민 B12, 비타민 B9 섭취량과 남성의 모발 두께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여성의 모발 두께와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 단백질 및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3, 비타민 B6, 비타민 B5, 비타민 B12, 비타민 B9 섭취량이 모발 총 개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단백질 섭취량에서는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좌측과 우측의 얇은 모발 개수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여성은 단백질 섭취량에서 좌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관련성이 나타났고, 중앙과 앞머리의 얇은 모발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1 섭취량에서도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좌측의 얇은 모발 개수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고, 여성은 좌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앞머리 얇은 모발 개수에서 비타민 B1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비타민 B2와 비타민 B3 섭취량은 남성의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과 좌측의 얇은 모발 개수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좌측과 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 및 앞머리 얇은 모발 개수와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6 섭취량에서는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얇은 모발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여성의 좌측과 우측, 중앙 두꺼운 모발 개수와 비타민 B6 섭취량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B6 섭취량이 0.54mg인 그룹이 0.4mg인 그룹보다 우측 두꺼운 모발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얇은 모발은 앞머리에서 비타민 B6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5 섭취량과 두꺼운 모발의 총 개수를 포함한 두발 모든 부위에서 비타민 B5 섭취량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얇은 모발에서는 좌측에서만 비타민 B5 섭취량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비타민 B5 섭취량의 관련성은 좌우측, 중앙에서 나타났으며, 우측에서는 비타민 B5 섭취량이 2.29mg인 그룹이 1.17mg인 그룹보다 두꺼운 모발 개수가 많았으며, 얇은 모발 개수는 총 개수와 앞머리에서 비타민 B5 섭취량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12 섭취량이 1.41㎍인 그룹이 0.62㎍인 그룹보다 모발 총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뒷머리, 좌우측, 중앙, 앞머리, 즉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 개수에서 비타민 B12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고, 좌측 얇은 모발에서도 비타민 B12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또 여성의 비타민 B12 섭취량이 높을수록 모발 총 개수도 점차 증가하는 양의 관련성을 보였고, 좌측과 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앞머리 얇은 모발 개수에서 비타민 B12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두꺼운 모발에서는 두발 모든 부위에서 비타민 B9 섭취량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얇은 모발에서는 좌측에서만 비타민 B9 섭취량이 높을수록 모발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비타민 B9 섭취량이 196.40㎍인 그룹이 92.50㎍인 그룹 보다 모발 총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과 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에서 비타민 B9 섭취량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얇은 모발 총 개수와 중앙, 앞머리에서도 비타민 B9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모발 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섭취가 모발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모발 건강 상태와 영양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경기도 안산의 병원에 내원한 성인 488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단면 연구로 식품섭취빈도 조사를 이용하여 단백질 및 비타민 B군의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두피 및 모발 사진을 통해 모발의 밀도와 두께를 평가 하여 모발 건강 상태와 단백질 및 비타민 B군 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기술적 통계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여성 59.63%, 남성 40.37%이며, 연령은 50~59세 34.63%, 60~69세 50.41%, 70세 이상 14.96%이고, 탈모 가족력 유무에 관하여는 ‘없음’이 56.67%, ‘있음’ 28.95%, 무응답 14.37%로 나타났다. 모발 건강 상태와 단백질 및 비타민 B군 섭취의 관련성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백질 및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3, 비타민 B6, 비타민 B5, 비타민 B12, 비타민 B9 섭취량과 남성의 모발 두께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여성의 모발 두께와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 단백질 및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3, 비타민 B6, 비타민 B5, 비타민 B12, 비타민 B9 섭취량이 모발 총 개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단백질 섭취량에서는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좌측과 우측의 얇은 모발 개수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여성은 단백질 섭취량에서 좌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관련성이 나타났고, 중앙과 앞머리의 얇은 모발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1 섭취량에서도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좌측의 얇은 모발 개수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고, 여성은 좌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앞머리 얇은 모발 개수에서 비타민 B1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비타민 B2와 비타민 B3 섭취량은 남성의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과 좌측의 얇은 모발 개수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좌측과 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 및 앞머리 얇은 모발 개수와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6 섭취량에서는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얇은 모발에서도 관련성이 나타났다. 여성의 좌측과 우측, 중앙 두꺼운 모발 개수와 비타민 B6 섭취량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B6 섭취량이 0.54mg인 그룹이 0.4mg인 그룹보다 우측 두꺼운 모발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얇은 모발은 앞머리에서 비타민 B6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5 섭취량과 두꺼운 모발의 총 개수를 포함한 두발 모든 부위에서 비타민 B5 섭취량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얇은 모발에서는 좌측에서만 비타민 B5 섭취량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비타민 B5 섭취량의 관련성은 좌우측, 중앙에서 나타났으며, 우측에서는 비타민 B5 섭취량이 2.29mg인 그룹이 1.17mg인 그룹보다 두꺼운 모발 개수가 많았으며, 얇은 모발 개수는 총 개수와 앞머리에서 비타민 B5 섭취량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비타민 B12 섭취량이 1.41㎍인 그룹이 0.62㎍인 그룹보다 모발 총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뒷머리, 좌우측, 중앙, 앞머리, 즉 두발 모든 부위의 두꺼운 모발 개수에서 비타민 B12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고, 좌측 얇은 모발에서도 비타민 B12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또 여성의 비타민 B12 섭취량이 높을수록 모발 총 개수도 점차 증가하는 양의 관련성을 보였고, 좌측과 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 개수와 앞머리 얇은 모발 개수에서 비타민 B12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남성의 두꺼운 모발에서는 두발 모든 부위에서 비타민 B9 섭취량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얇은 모발에서는 좌측에서만 비타민 B9 섭취량이 높을수록 모발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비타민 B9 섭취량이 196.40㎍인 그룹이 92.50㎍인 그룹 보다 모발 총 개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과 우측, 중앙의 두꺼운 모발에서 비타민 B9 섭취량과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얇은 모발 총 개수와 중앙, 앞머리에서도 비타민 B9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모발 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섭취가 모발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모발 건강 상태와 영양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 cross-sectional study comprised of 488 male and female adults who visited a hospital located in Ansan, Gyeonggi Province, was conducted between June 2017 and February 2018 in order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of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with hair health condition. In this study, t...
A cross-sectional study comprised of 488 male and female adults who visited a hospital located in Ansan, Gyeonggi Province, was conducted between June 2017 and February 2018 in order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of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with hair health condition. In this study, the informa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intake was collected using a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the quantity and quality of hair was assessed using scalp and hair photographs. The descriptive statistic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distribution of gender was 59.63% for women and 40.37% for men. The distribution of age groups was 34.63% for participants aged 50-59 years, 50.41% for those aged 60-69 years, and 14.96% for those aged 70 years or older. 28.95% of participants reported family history of hair loss. The results regarding the associations of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with hair health condition are as follows. Protein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in all areas of the head hair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left and right sides of the head among men. Among women, protein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both sides and the center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center area. Consumption of B1, B2, B3, B6, B5, B12, B9 vitamin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air thickness among women, but not among men. However, consumption of these vitamin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total number of hairs in both genders. Consumption of B1, B2, B3, B6, and B5, vitamins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all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 hairs of the left side of the head among men. Among women, it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thick hairs of the left, right, and center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forehead. Among men, consumption of vitamin B12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right, center, and back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 hairs of the left side of the head. In particular, the total number of hairs was higher in the male group with the mean consumption of vitamin B12 of 0.62㎍ than in men with that of 1.41㎍. Among women, consumption of vitamin B12 was associated with the total number of hairs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left, right, and center areas of the head and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forehead. Consumption of vitamin B9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all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 hairs of the left side of the head among men. Among women, vitamin B9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left, right, and center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k hairs of the forehead. only. In particular, the total number of hairs was higher in the female group with the mean consumption of vitamin B9 of 196.40㎍ than in women with that of 92.50㎍. These results may suggest that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is essential for hair cell division and development, which is closely related to hair health status.
A cross-sectional study comprised of 488 male and female adults who visited a hospital located in Ansan, Gyeonggi Province, was conducted between June 2017 and February 2018 in order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of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with hair health condition. In this study, the informa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intake was collected using a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the quantity and quality of hair was assessed using scalp and hair photographs. The descriptive statistic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distribution of gender was 59.63% for women and 40.37% for men. The distribution of age groups was 34.63% for participants aged 50-59 years, 50.41% for those aged 60-69 years, and 14.96% for those aged 70 years or older. 28.95% of participants reported family history of hair loss. The results regarding the associations of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with hair health condition are as follows. Protein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in all areas of the head hair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left and right sides of the head among men. Among women, protein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both sides and the center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center area. Consumption of B1, B2, B3, B6, B5, B12, B9 vitamin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air thickness among women, but not among men. However, consumption of these vitamin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total number of hairs in both genders. Consumption of B1, B2, B3, B6, and B5, vitamins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all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 hairs of the left side of the head among men. Among women, it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thick hairs of the left, right, and center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forehead. Among men, consumption of vitamin B12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right, center, and back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 hairs of the left side of the head. In particular, the total number of hairs was higher in the male group with the mean consumption of vitamin B12 of 0.62㎍ than in men with that of 1.41㎍. Among women, consumption of vitamin B12 was associated with the total number of hairs as well as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left, right, and center areas of the head and the number of thin hairs of the forehead. Consumption of vitamin B9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all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 hairs of the left side of the head among men. Among women, vitamin B9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the number of thick hairs of the left, right, and center areas of the head as well as with that of think hairs of the forehead. only. In particular, the total number of hairs was higher in the female group with the mean consumption of vitamin B9 of 196.40㎍ than in women with that of 92.50㎍. These results may suggest that consumption of protein and B vitamins is essential for hair cell division and development, which is closely related to hair health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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