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국내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이 교직준비와 교직 생활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교사를 포함한 전문가, 관계자들은 무슨 요구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목적으로 선정한 연구문제는 1)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의 교직준비 경험은 어떠한가, 2)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의 교직생활 경험은 어떠한가, 3)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요구는 무엇인가, 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질적 사례연구방법으로 진행하였고 연구 참여자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 3인과 원장 1인, 관련 전문가 3인과 관계자 2인으로 총 9명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심층 면담, 참여관찰, 현장조사, 기타 문서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교직을 준비하는 교사양성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으로서 안정된 직업을 구하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영유아교육기관 담임교사에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사회적 지지망의 도움으로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직접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노력한 데에서 성취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에게 작용한 국외 자격증 불인정, 복잡한 최종학력 인증절차, 국가 간 다른 학제 기간 문제, 한국어로만 구성된 교재, 실습기관 선정과 실습방식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교직을 준비하는 구직활동에서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한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주로 고용과 소득이 불안정한 일을 하는 현실과 국외에서 받은 교육을 신뢰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로 다문화 교사가 영유아교육기관 담임으로 채용되기 어려운 경험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다문화 교사들은 지역사회 기관, 지인 등 사회적 지지망의 도움으로 영유아교육기관 담임교사로 취업할 수 있었다. 둘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교직 생활시 기관장, 동료 교사, 부모와의 관계에서 다문화 교사에 대한 부모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부모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한국인 교직원들 간에 소통 부재로 오해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부모들과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부모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상담하는 노력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기관장과 동료 교사들의 격려와 지지, 다문화 가정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보람을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교직 생활에서 교수학습 및 영유아와 관련된 경험으로 다문화 교사들은 풍부한 육아 경험이 있는 장점과 서툰 한국어 사용의 한계로 주로 영아 반을 담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학습과 학교 준비도, 누리과정 이해, 수업준비, 원아 수, 서류업무 부분에서 영아보다 유아반 교육과 지도가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영유아교사로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보수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의 노력을 하였고 영유아교육기관 내에서 다문화 교사들만의 장점을 활용하여 자신감이 향상되는 보람을 경험하였다. 셋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에 대한 요구로 교육기관에서는 한국인 교사와 다문화 교사가 함께 근무하는 교직원 구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연구 참여자들은 교직원들 간 원만한 관계 형성과 협력을 위해 교사연수 지원, 교사 상담과 소통의 장 마련,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
본 연구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국내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이 교직준비와 교직 생활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교사를 포함한 전문가, 관계자들은 무슨 요구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목적으로 선정한 연구문제는 1)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의 교직준비 경험은 어떠한가, 2)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의 교직생활 경험은 어떠한가, 3)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요구는 무엇인가, 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질적 사례연구방법으로 진행하였고 연구 참여자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 3인과 원장 1인, 관련 전문가 3인과 관계자 2인으로 총 9명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심층 면담, 참여관찰, 현장조사, 기타 문서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교직을 준비하는 교사양성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으로서 안정된 직업을 구하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영유아교육기관 담임교사에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사회적 지지망의 도움으로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직접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노력한 데에서 성취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에게 작용한 국외 자격증 불인정, 복잡한 최종학력 인증절차, 국가 간 다른 학제 기간 문제, 한국어로만 구성된 교재, 실습기관 선정과 실습방식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교직을 준비하는 구직활동에서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한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주로 고용과 소득이 불안정한 일을 하는 현실과 국외에서 받은 교육을 신뢰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로 다문화 교사가 영유아교육기관 담임으로 채용되기 어려운 경험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다문화 교사들은 지역사회 기관, 지인 등 사회적 지지망의 도움으로 영유아교육기관 담임교사로 취업할 수 있었다. 둘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교직 생활시 기관장, 동료 교사, 부모와의 관계에서 다문화 교사에 대한 부모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부모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한국인 교직원들 간에 소통 부재로 오해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부모들과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부모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상담하는 노력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기관장과 동료 교사들의 격려와 지지, 다문화 가정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보람을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교직 생활에서 교수학습 및 영유아와 관련된 경험으로 다문화 교사들은 풍부한 육아 경험이 있는 장점과 서툰 한국어 사용의 한계로 주로 영아 반을 담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학습과 학교 준비도, 누리과정 이해, 수업준비, 원아 수, 서류업무 부분에서 영아보다 유아반 교육과 지도가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영유아교사로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보수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의 노력을 하였고 영유아교육기관 내에서 다문화 교사들만의 장점을 활용하여 자신감이 향상되는 보람을 경험하였다. 셋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에 대한 요구로 교육기관에서는 한국인 교사와 다문화 교사가 함께 근무하는 교직원 구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연구 참여자들은 교직원들 간 원만한 관계 형성과 협력을 위해 교사연수 지원, 교사 상담과 소통의 장 마련,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기 초 설명회부터 다문화 관련 부모교육으로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지역사회에서는 다문화 교사들의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안내해주는 취업교육이 필요하고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을 위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그리고 유아교육과 다문화 관련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다문화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국가에서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로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는 제도를 구축해야 하고 이러한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끝으로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감소를 위한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국내 영유아교육기관 담임 중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의 경험과 요구를 다양한 수집방법을 활용해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는 향후 교사지원에 대한 프로그램 및 정책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국내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이 교직준비와 교직 생활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교사를 포함한 전문가, 관계자들은 무슨 요구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목적으로 선정한 연구문제는 1)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의 교직준비 경험은 어떠한가, 2)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의 교직생활 경험은 어떠한가, 3)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요구는 무엇인가, 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질적 사례연구방법으로 진행하였고 연구 참여자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 3인과 원장 1인, 관련 전문가 3인과 관계자 2인으로 총 9명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심층 면담, 참여관찰, 현장조사, 기타 문서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교직을 준비하는 교사양성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으로서 안정된 직업을 구하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영유아교육기관 담임교사에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사회적 지지망의 도움으로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직접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노력한 데에서 성취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에게 작용한 국외 자격증 불인정, 복잡한 최종학력 인증절차, 국가 간 다른 학제 기간 문제, 한국어로만 구성된 교재, 실습기관 선정과 실습방식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교직을 준비하는 구직활동에서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한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주로 고용과 소득이 불안정한 일을 하는 현실과 국외에서 받은 교육을 신뢰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로 다문화 교사가 영유아교육기관 담임으로 채용되기 어려운 경험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다문화 교사들은 지역사회 기관, 지인 등 사회적 지지망의 도움으로 영유아교육기관 담임교사로 취업할 수 있었다. 둘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은 교직 생활시 기관장, 동료 교사, 부모와의 관계에서 다문화 교사에 대한 부모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부모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한국인 교직원들 간에 소통 부재로 오해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부모들과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부모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상담하는 노력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기관장과 동료 교사들의 격려와 지지, 다문화 가정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보람을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교직 생활에서 교수학습 및 영유아와 관련된 경험으로 다문화 교사들은 풍부한 육아 경험이 있는 장점과 서툰 한국어 사용의 한계로 주로 영아 반을 담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학습과 학교 준비도, 누리과정 이해, 수업준비, 원아 수, 서류업무 부분에서 영아보다 유아반 교육과 지도가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문화 교사들은 영유아교사로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보수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의 노력을 하였고 영유아교육기관 내에서 다문화 교사들만의 장점을 활용하여 자신감이 향상되는 보람을 경험하였다. 셋째,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에 대한 요구로 교육기관에서는 한국인 교사와 다문화 교사가 함께 근무하는 교직원 구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연구 참여자들은 교직원들 간 원만한 관계 형성과 협력을 위해 교사연수 지원, 교사 상담과 소통의 장 마련,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기 초 설명회부터 다문화 관련 부모교육으로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지역사회에서는 다문화 교사들의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안내해주는 취업교육이 필요하고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을 위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그리고 유아교육과 다문화 관련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다문화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국가에서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로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는 제도를 구축해야 하고 이러한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끝으로 다문화 배경을 가진 영유아교육기관 교사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감소를 위한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국내 영유아교육기관 담임 중 다문화 배경을 가진 교사들의 경험과 요구를 다양한 수집방법을 활용해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는 향후 교사지원에 대한 프로그램 및 정책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kind of experiences preschool teachers who have multicultural backgrounds have in teacher preparation and teaching profession and what kind of needs related to the support for teachers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s. Selected research question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kind of experiences preschool teachers who have multicultural backgrounds have in teacher preparation and teaching profession and what kind of needs related to the support for teachers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s. Selected research questions based on this purpose in this study are a) the teacher preparation experiences, b) the teaching profession experiences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al fields, c) needs of support preschool teachers having multicultural backgrounds and 5 native Korean professionals were contacted and personally interviewed during the period of May through September in 2018.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by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t is revealed that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hallenged the profession of preschool teacher in teacher training programs in order to secure a stable job and improve social status as female from the multicultural family. Therefore,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got the certificate of preschool teacher through the training program in support of social support network and felt the accomplishment in considering their own career and trying to find out what they want to do. However the results of a series of qualitative data analysis showed that the barriers the multicultural teachers faced were not able to accredit their academic degrees or professional licenses from their mother countries, difficulties in studying Korean textbooks, unavailability of the ECE institutions for their teaching practices. In addition, the difficulties continued to job searching processes because of social atmosphere not to trust experience of education received outside the country. However,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ould be hired in preschools with the help of social support networks such as community organizations and acquaintances. Second, in actual teaching profession experiences, the teachers with the multicultural backgrounds felt the limitations of parent education by the negative reaction of parents to themselves in the relationship among the head of institution, teachers, and parents, and also experienced misunderstandings due to a lack of communication among Korean teachers.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ould gain trust by actively seeking and understanding the needs of parents in order to form a good relationship with parents. Moreover, they experienced sense of achievement from the support and encouragement of the head of institution and colleagues, and high satisfaction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Moreover, in experiences related to the teaching and learning as well as infants in teaching profession, it is revealed that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mainly took care of infants because of both the advantage of their rich childcare experiences and the limitation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But due to the nature of participating teachers’ teacher training programs, the multicultural teachers felt more difficulties in teaching young children compared to cares for the infants. Third, as one of needs regarding preschool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educational institutions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make an appropriate composition of Korean teachers and multicultural teachers. The participants expressed their needs in expanding teacher opportunities, teaching consulting, and multicultural education as the core curricular activities. On the community level, it is requested that we have the employment education considering cultural differences of multicultural teachers and introducing various career paths for them and develop the teacher training program for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Also, they emphasized that the community contextual factors such as multicultural demographics and cultural pluralism should be included in the teachers’ education or re-education. Finally,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implement the way to increase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t is suggested that a system to lower the barriers to entry of those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nto preschool teachers and to continuously cultivate these kinds of teachers should be established on the national level.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policy for improvement of awareness and reduction of prejudice for preschool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should be executed.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is study could deeply examine the experiences and needs of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n domestic preschools by using various collection methods. This study contributes in providing basic data for developing programs and policies for teacher support in the fu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kind of experiences preschool teachers who have multicultural backgrounds have in teacher preparation and teaching profession and what kind of needs related to the support for teachers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s. Selected research questions based on this purpose in this study are a) the teacher preparation experiences, b) the teaching profession experiences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al fields, c) needs of support preschool teachers having multicultural backgrounds and 5 native Korean professionals were contacted and personally interviewed during the period of May through September in 2018.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by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t is revealed that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hallenged the profession of preschool teacher in teacher training programs in order to secure a stable job and improve social status as female from the multicultural family. Therefore,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got the certificate of preschool teacher through the training program in support of social support network and felt the accomplishment in considering their own career and trying to find out what they want to do. However the results of a series of qualitative data analysis showed that the barriers the multicultural teachers faced were not able to accredit their academic degrees or professional licenses from their mother countries, difficulties in studying Korean textbooks, unavailability of the ECE institutions for their teaching practices. In addition, the difficulties continued to job searching processes because of social atmosphere not to trust experience of education received outside the country. However,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ould be hired in preschools with the help of social support networks such as community organizations and acquaintances. Second, in actual teaching profession experiences, the teachers with the multicultural backgrounds felt the limitations of parent education by the negative reaction of parents to themselves in the relationship among the head of institution, teachers, and parents, and also experienced misunderstandings due to a lack of communication among Korean teachers.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ould gain trust by actively seeking and understanding the needs of parents in order to form a good relationship with parents. Moreover, they experienced sense of achievement from the support and encouragement of the head of institution and colleagues, and high satisfaction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Moreover, in experiences related to the teaching and learning as well as infants in teaching profession, it is revealed that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mainly took care of infants because of both the advantage of their rich childcare experiences and the limitation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But due to the nature of participating teachers’ teacher training programs, the multicultural teachers felt more difficulties in teaching young children compared to cares for the infants. Third, as one of needs regarding preschool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educational institutions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make an appropriate composition of Korean teachers and multicultural teachers. The participants expressed their needs in expanding teacher opportunities, teaching consulting, and multicultural education as the core curricular activities. On the community level, it is requested that we have the employment education considering cultural differences of multicultural teachers and introducing various career paths for them and develop the teacher training program for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Also, they emphasized that the community contextual factors such as multicultural demographics and cultural pluralism should be included in the teachers’ education or re-education. Finally,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implement the way to increase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t is suggested that a system to lower the barriers to entry of those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nto preschool teachers and to continuously cultivate these kinds of teachers should be established on the national level.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policy for improvement of awareness and reduction of prejudice for preschool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should be executed.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is study could deeply examine the experiences and needs of teacher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n domestic preschools by using various collection methods. This study contributes in providing basic data for developing programs and policies for teacher support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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