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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의 관계 추론 능력 발달과 문화적 특성의 영향 탐색 원문보기


강민진 (중앙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심리학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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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미국과 중국 만 3세 아동들이 언어 발달 차이의 영향으로 인한 관계 추론 수행에 차이를 보인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아동에게 같은 과제를 통하여 언어적 영향을 재검토 해 보고자 하였다. 중국과 비슷하게 만 3세 시기 동사 위주의 언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한국 아동의 경우 관계 추론 과제에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알아보고, 이를 다양한 문화 과제와 함께 분석하여 문화권의 영향 또한 함께 살펴 보았다. 그 결과 한국 만 3세 아동의 경우 “같음”과 “다름”을 구분하는 과제에서 중국 아동보다 낮은 수행률을 보이며 오히려 언어 발달의 경향성이 반대로 나타난 미국 아동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또, 4세 아동과 성인 모두 특정한 정답이 없는 모호한 인과 추론 과제에서는 높은 비율로 독립적인 물체를 원인으로 보고한 미국 아동과, 물체들의 관계를 원인으로 추론한 중국의 아이들과 달리 어느 한쪽의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문화 과제의 결과에서도 아동들의 편향적인 문화적 특성은 보이지 않았으며, 관계 추론 과제의 차이에 따른 문화 과제 결과의 영향성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또, 문화적 편향성을 측정하는 설문지에서는 세 집단 모두 개인주의 보다 집단주의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이에 따른 관계 추론 발달 과제 수행률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 아동 그리고 성인의 관계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children’s’ ability to make relational comparison between objects or events is developed from early ages. United States children could distinguish “same” and “different” relation from 18- 30 months, but this ability declined when they turned 3 years old and it reemerge...

학위논문 정보

저자 강민진
학위수여기관 중앙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심리학과 심리학전공
지도교수 최영은
발행연도 2019
총페이지 ii, 35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5075259&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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